오늘이나~제 수업때 어머님들께 알려드리면 좋을것 같아서요...
제가 세련과는 쫌....아니, 아주아주 먼 사람 입니다. 외모가 그렇게 말해주고요~ 저는 구수하다 싶은 쪽이죠..
그런데 저희는 연애시절부터 포틀럭 파티를 자주 했답니다.
그당시에는 애인이던 남편ㅇ 회사가 부사장이 여자이고, 외국인이셨거든요.
그러다보니 회사 옥상에서 파티를 자주 즐기셨고, 애인이나 친구들도 함께 초대해 주신곤 했답니다.
남자들만 근무하던 벤쳐였기에 음식이 부실하긴 했었지요...
과자를 사오시는 분,,떡볶이를 사오시는분..ㅋ
그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결혼후 자주 하곤 한답니다.
장소와 음료 술만 제공하고, 손님들이 음식을 한접시씩만 준비해 오는거에요.
그럼 파티를 준비하는분도 부담되지 않고~ 손님들도 부담되지 않고~
한접시씩 가지고 오는 음식들로 뷔페처럼 먹을수 있어서 좋구요..
파티를 쉽게~부담되지 않게 치를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 캠핑 가서 크리스마스날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준비를 상의하다가 그날 포틀락 파티를 하자고 제안해서 핑거푸드로 각자 준비해오자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청춘학교에서도 날잡아~~~포틀락 파티...포틀락 점심파티....라도 하는거 어떤가요???
오늘도~~~즐거운 하루...유쾌한 오늘 보내세요~
~~~~~~~~~~~~~~~^^~~~~~~~~~~
*포틀락 파티..
포틀럭(Potluck), 이 단어는 수중에 있는 재로만으로 만든 요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 니다.
수중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거창하지 않게 하는 파티~를 말한답니다.
*핑거푸드(finger food)
음식이 크지 않고, 손으로 하나씩 집어 먹을수 있는 음식..햄버거, 카나페..요런식의 음식을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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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포틀럭 파티..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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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13.11.04 08: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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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겠다~ㅎ
기대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