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액션, 모험 / 미국/ 개봉 2010년 4월 15일
감 독 : 앨버트 휴즈, 알렌 휴즈
출 연 : 덴젤 워싱톤(일라이), 게리 올드만(카네기)
줄 거 리
최근까지 <아메리칸 갱스터>와 <펠헴 123> 등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추었음을 증명한 바 있는 댄젤 워싱턴이, 모든 것이 폐허가 된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의 미래가 달린 한 권의 책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미래 전사를 연기하는 액션 어드벤쳐 스릴러물.
제작비 8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일라이 역을 맡은 댄젤 워싱턴을 선두로, <다크 나이트>, <해리 포터> 시리즈의 게리 올드만이 일라이의 책을 차지하려는 카네기를 연기했고, <맥스 페인>, TV <패밀리 거이(Family Guy)>의 밀라 쿠니스, <괴물 서커스단: 뱀파이어의 조수>, <퍼니셔 2>의 레이 스티븐슨, <플래쉬댄스>로 국내팬들에게 기억되는 제니퍼 빌즈, <해리 포터> 시리즈의 ‘덤블도어’ 교장, 마이클 갬본, <둠스데이>의 말콤 맥도웰 등이 공연하고 있다.
전쟁으로 인해 인류의 문명이 종말을 맞이한지 31년이 지난 2043년. 폐허가 된 무법천지의 세상에서, 살아남은 극소수의 사람들 조차도 무자비한 갱단들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 갱단들은 물과 같은 생필품 뿐 아니라 신발, 라이터 등 사소한 것들을 위해서, 심지어 때로는 그냥 재미를 위해서도 살인을 서슴지 않는다. 오랜 여정을 계속하고 있는 고독한 방랑자 일라이는 이들 갱단과는 달리 자기 보호 만을 위해서만 폭력을 사용한다. 전쟁과 ‘거대한 섬광’이 있은 후, 일라이는 거대한 힘에 이끌려 숨겨진 책을 발견하게 되고, 그 책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 책 만이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수 있음을 알고 있는 일라이는 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이어가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볼만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휴즈 형제는 진짜 같은 포스트 묵시록적 세계를 창조해 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를 부여하며 “요약하자면…매우 볼만한(very watchable) 작품. 극장을 찾은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격판정을 내렸으며, 할리우드 리포트의 커크 허니컷은 “웰메이드 포스트-묵시록 액션 드라마.”라고 요약했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이 무거운 실패작은, 카 체이스가 없는 <매드 맥스 2: 로드 워리어>이자, 휴머니티가 없는 <더 로드>이다.”고 공격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단정치 못한 연기와 너무 무거운 스토리에 발목을 잡힌 영화.”라고 불평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영화가 원했던 것만큼 익사이팅하지도, 재미있지도 않고, 감동적이지도 않은 영화.”라고 ..
아이언 맨2를 보고싶었지만 29일에 개봉하구~ 마땅히 볼 영화도 없고 해서 선택한 일라이~
종교적인 영화인줄 몰랐다 ~ 그냥 단순한 SF액션영화일거라 생각했고 액션영화는 좋아라 하니 보게되었는데~
보는 내내 ~ 대체 내용이 모냐고~~
2043년 완전히 황폐화된 지구에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주인공인 일라이(덴젤 위싱턴)은 서쪽으로 길만 떠난다... 첨엔 아무런 내용없이~~
오직 사명하나로~ 그러다 윤곽이난 일라이의 물건... 바로 성경책이였으니~~
난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영화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어떠한 의도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교회에간다. 가지않는다 성경을 본다. 보지않는다가 중요한게 아니다. 우리의 마음가짐인거 같다~
일라이는 말한다...
-그동안 난 이것을 지키려고만 했지..이속에 있는것이 시키는데로 행동하거나 이루려하지않았어-
너무나 감동적인 말이다.
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든게 불분명하고 불확실하다 .
이런 세상속에서 사는 우리 ~~ 그래서 종교를 믿으면서 한번더 생각하고 기도하고 불경을 드리고 ~~
믿음인거 같다 우리가 어떠한 것을 믿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 남는자가 강하다고 했다~
나 자신과의 싸움인거 같다. 내가 교회를 다니든 절에가든 성당에 가든
자기 자신을 믿고 서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동하는 자가 강자가 될수 있다는걸~~
일라이처럼 앞만향해서 걸어가 볼까?? ~~ㅎㅎ
그런데 ....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