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안부를 나누면 시작을 했습니다.
임종원&이묘범 샘 : 따님과의 헤어짐의 시간, 또한 부부가 새롭게 시작한 캘리그라피의 도전.
현옥샘 : 사순절,고난주간 말씀을 읽고 아이들과 컬러링북, 이사준비
공호선&강빛나라 샘 : 부활절 주일설교,순창아버님댁 방문, 사모님은 큰아이랑 싸움을 통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심
김경수&최은해 샘 : 경수샘의 새로운 직장 적응기, 고난주간 보내기
참석 못하신 지선샘 다음엔 꼭 같이해요.
코스6은 “세상으로 달려가는 아이 신앙위에 세우려는 엄마” 책을 함께 읽고 나눠보았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엄마는 특별한 부르심이고,매니저이고,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중요한 존재이기에 좀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변증에 대한 책은 읽어 보지 않았고 성경교리와 말씀을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생각이 들었던거 같네요.
임선생님의 돌발질문에 다들 마이크를 끄고 눈을 마주치치 못했지만...
중요하고 꼭 알아야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변증의 두 영역은 ? 입증(우리가 가진 진리가 늘 옳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반증(상대의 진리주장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는 것) 이 두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뤄 함께 가야 된다.
그리고 씹고 뱉기를 한 경험들을 나눠 보았어요.
아무리 좋고 유명한 책이라도 거리두고 가야하고 책을 읽을 때 비판 의식 없이 읽었던 위험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화는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야 하고 그리고 가정에서 그리고 가정 밖에서 찾아야 되는데 역순으로 가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난다.
“아이의 손을 놓지 말라”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각 가정에서 꼭 읽어보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중요성을 현옥샘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공호선 목사님 가정의 기도 생활에 많이 도전이 되었습니다.(큐티할 때,찬양하면서,삶으로순종) 또한 가정에 공동 기도문을 작성해서 아이들과 같이 기도하면 좋은 팁을 말씀해 주셨네요
그리고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에서
가정과 결혼이라는 큰 그림의 한부분으로 코트쉽을 일상 생활에서 나누고 하나님의 비젼 설계를 이야기해 나가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 삶에 변증 훈련은 매우 중요하고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야 할 중요한 일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문화와 거짓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경적 세계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 할수 있는 아이들도 자라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정이 꿈꿔야할 비젼이자 문화명령 (창세기1:28 생육하고,번성하고,충만하고,정복하고,다스려라(통치하라)) 그리고 신명기 6장 쉐마의 가정교육 명령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각 선생님들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