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호수와 찻집 (Lake Agnes & Tea House)
샤토 호텔에서 호수가로 조금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나타난다.
이 오솔길 따라 경사진 산길을 1.5km정도 오르면 작은 호수 (Mirror Lake)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800m정도 더 오르면 짙푸른 아그네스 호수가 나타나며 호숫가에 작은 찻집이 있다.
이곳에는 브레이드(빵),홍차 종류가 많고 쟈스민 브랜드의 맛과 향이 좋다.
총독 부인인 아그네스 여사가 가이드를 앞세워 처음 가 본 후 호수의 아름다움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것이나
차후에 알기에 자신보다 몇 일전 다른 처녀가 다녀간 사실을 알게되었으나
공교롭게도 그 처녀의 이름도 아그네스 였던 지라 호수의 명칭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이었다.
아그네스 호수로 오르는 길 목에 밀러호수[Mirror Lake] 가있다.
밀러호수에 투영된 Big Beehive의 모습
밀러 호수가에 쉼터
Lake Agnes 전경
Tea House
Tea House에서 한잔의 차로 피로를 푸는 일행
첫댓글 예 추억이 떠오르네요..저 왼편 하얀 모자의 쪼글쪼글한 얼굴이 누구야!!..나네..ㅠㅠ
그래도 오른쪽 머리카락 없는 사람보다는 쬐끔 낫네요..ㅠㅠ..제 집사람이 아주 즐거워 보이니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