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5. 기독교 고전교육. 1- “고전적 교육입문” 캠프후기
연말연시로 인하여 1주간의 방학을 거친 다음이어서 2주 만에 다시 모여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안부 및 근황나눔
짧게는 2주 또는 3주만에 만나시는 분들이어서 궁금하였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김하늬선생님은 교회에서 새 해부터 시작하신 찬양인도자로 섬기며 큰 기쁨과 감사를 누리게 되었다는 감사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한결 같이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응원합니다.
*박종주선생님은 작년연말과 올해 초까지 긴 휴가를 보내시며 손님 대접과 아내와 장모님의 외국여행 기회를 드리기 위해 소유와 단 둘이 보내는 시간들에 대하여 나누어 주셨습니다. 멋진 남편으로, 좋은 아버지로 잘 성숙해 가실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이신혜선생님은 조금 마음의 여유를 찾은 듯 하여 지인이 운영하는 책방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 하였으나 지금은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하며 이 시간들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하여 일하는 것을 내려 놓으셨다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제까지도 그러하였듯이 앞으로도 그렇게 선하게 선생님 가정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하은선생님은 외국(발리)에서 접속하여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참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바빴던 연말 일정으로 인하여 피로가 많이 쌓여있었지만 어머니와 달 둘이 여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배려해준 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나누었던 여행이 평생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시기를 바랍니다.
*심정희선생님은 작년에 잘 아프지 않았던 자녀들이 연말에 아프고 둘째아이가 폐렴이어서 약을 먹고 차도가 없으면 입원해야 한다는 소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자녀들을 간병하느라 밤잠을 잘 못자서 아이들이 아픈 후에는 선생님 본인이 아픈 경우가 많아서 긴장하고 있다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부디 가족 모두 건강이 잘 회복되시기를 또한 이사 하는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임종원 대표님 가정은 양가 부모님이 90대로 많이 연로하시고 건강상의 문제로 대표님 댁에서 잠시 모시고 계신 상황과 자녀들의 근황에 대하여 나누어 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의 건강과 자녀들의 진로, 대표님 가정이 옮겨가실 터전 모두가 순적하게 회복되고 마련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기남선생님은 4성꼬마김밥과 깨봉이국물떡볶이 개업의 준비과정에서 있었던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하여 나누어 주셨습니다. 개업과 앞으로의 사업의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발제문 발표
-김하은 선생님은 여행 중에 발제문을 올려주시는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적용으로 책읽기에 관심을 보이는 소유에게 맞추어 하루 3번 책읽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는 적용을 해주셨습니다.
-이신혜선생님은 라헬이에 대한 감사가 많았습니다. 벌써 검정고시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수학과목의 최소공배수에 대한 공부를 위해 홀로 영어로 설명해 주는 유트브 싸이트를 찾아내어 강의를 듣는 모습에 대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참 흐뭇하고 기쁨이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책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고전읽기를 시작하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왔다합니다.
대표님께서 이엘이의 수준을 고려하여 ‘작은 아씨들’, ‘빨간 머리 앤’, ‘초원의 집’ 등 세계문학전집을 권해주셨습니다.
발제해주신 선생님들 대부분 피부로 와닿는 고전교육에 대한 이해는 없었지만 고전교육이 좋은 교육이라는 것과 고전교육의 방법으로 문법과 논리와 수사학이 있음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각 가정마다 적용하기로 하였던 내용들이 잘 적용되고 좋은 열매들이 맺혀지기를 소망하며 응원합니다.
대표님께서 앞으로 6-7-8차에 걸쳐 공부하게 될 교재의 내용에서는 그 실제적인 것들을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 격려해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단순 암기가 아닌 다양한 사고와 논리를 가지고 리더의 말을 할 수 있는 멋진 사람들로 성장해 가도록 도울 것을 또한 그런 사람들로 성장해 가기를 축복해 주심으로 5주차 기독교 고전교육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