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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후기 2011년 2월 10일(목) 22:15 카트만두 도착 - 2월 23일(수) 22:55 홍콩으로 출발 (겨울철 루클라-추쿵후기)
anapuruna 추천 1 조회 2,204 11.03.11 11:1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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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1 13:20

    첫댓글 고생하셨지만 멋진 경험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1.03.18 07:08

    세석님 답글 감사합니다. 엉터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3.18 07:09

    안녕하세요 tisco님. 가기 전에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저도 감히 언젠가 임자체를 가겠다고 마음먹어봅니다. ^^ 답글 감사드립니다.

  • 11.03.13 11:04

    눈과 고소로 예정은 바뀌었으나 환상적인 눈경치를 보신 것 같습니다. 딩보체의 아리조나롯지 아가씨가 예쁘장하게 생긴 거 알지요. 내가 묵은 롯지에 놀러와 우리 롯지 아가씨와 같이 설음식 만들었거든요.. Jeff도 복통으로 고생했군요.. 그런데도 마나님 잃어버릴까봐 열심히 따라다닌 거 아닌가요?ㅋㅋ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고 벌써 한달 전이지만 쿰부의 기억이 여전히 따끈따끈합니다. Jeff의 사진솜씨는 가히 환상적입니다. 눈경치와 석양의 절묘한 조화.. 대단합니다. 다음에는 고소준비해서 훨씬 더 즐거운 시간 가지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3.18 07:16

    안녕하세요 씨나님!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희는 가히 환상적인 설경을 보며 깜짝 놀랬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을 본 지도 너무 오래되어 눈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실컷 보고 왔습니다. 눈사람도 만들고요. 아리조나 아가씨...교수님 글에서 읽고 저도 내용을 덧붙인 것입니다. 같은 곳을 비숫한 시기에 여행하니 그곳 로컬들에 대한 잡담도 같이 나누어 재밌습니다. Jeff와 같이 씨나님 후기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네~ 갔다온지도 좀 되었지만 전 마음속으로 머릿속으로 계속 그 지역을 걷고 있습니다. 며칠전 인터넷을 고치러 온 사람도 벽에 붙어있는 쿰부지도를 보더니 자기도 준비중이랍니다. 매우 매력적인 곳입니다

  • 11.03.16 21:16

    눈 덮인 새로운 쿰부의 모습을 보게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추쿵에서는 저와 같은 롯지에 묵으셨네요.
    까르르~웃으며 지하저장고(?)에서 감자를 꺼내던 소녀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11.03.18 07:22

    안녕하세요 화백님. 설경을 함께 나누어 저도 기쁩니다. 눈이 없는 쿰부를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설경과 어우러진 그곳은 정말 천국같았습니다. 지금도 방금 추쿵가는 길, 아마다블람을 바로 가까이 오른쪽으로 두고 가던 그 길을 생각하니 가슴이 뜁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히히. 추쿵리조트는 제가 갔을땐 소년이 있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친구들과 놀고 싶을텐데 혼자 그곳에 있어서 좀 마음이 그랬으나 정말 저희를 반가워해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11.03.18 09:43

    고생은 많아 하셨지만 또 다른 세계를 보았기에 보상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작성자 11.03.22 06:09

    안녕하세요 해야님. 네~ 너무 아름답고 쇼킹한 체험이였습니다. 히말라야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해야님 글을 천천히 읽어보려합니다. 아껴둔거죠. 여행 후 히말라야의 '히'자만 어디 들어가도 뒤돌아보고 다시 들춰본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1.12.20 22:55

    자세한 여행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1년 뒤 1-2월에 EBC 혼자 갈 생각에
    공책펴고 받아적으면서 읽었습니다. 자세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생을 무진장 하면서도, 꼭 다시 가고싶은 그곳,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 12.05.04 19:23

    자세하고 리얼한 글, 잘 읽었읍니다.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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