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정 박정은 선생님 가정의 이사프로젝트 성공적 완수를 축하드리며 이사를 도와주신 미진쌤의 동기사랑을 부러워하며 우리도 만나게 되는 날이 기다려지는 이야기로 5번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데도 더 노력하고 싶으시다는 미진쌤을 보며 부러움의 반성도 들었습니다.
양육에 있어 수시로 들어오는 불안함을 아이의 자기주도성 100% 발휘, 부모의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기 주도성,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계속 내어드리는 기도가 삶가운데 묻어나도록(역동적 삼위일체성의 원리) 함이 먼저인데 내가 주인이 되어 불안함을 떠 안으려 하고 있는 모습에 공감과 위로와 조언 (좋은 선생님도 중요하지만 가정안에서 존중하고 배려하고 격려하며 배움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엄마 모습을~ )도 감사한데 중보기도까지 받고 있더라고요~ 아이고 일석 몇인지요?~~
00 발제문에서는 심판, 진노, 질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마음 (시 139:17), 감정 (시 78:41), 의지 (고전 1:1)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격이십니다(다른 신들과 달리 우리와 함께 느끼고 호흡하며 사랑해주시는 분이시지만 죄를 싫어하시고 참으시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경건의 의미에 대해서도 새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경건이란 하나님의 계시(하나님 게심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신뢰와 순종, 믿음과 예빼, 기도와 찬양, 복종과 섬김으로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00 발제문에서는 나에게 율법을 요구하는 누군가가 있을 때 그냥 넘기지 못하고 요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길 때 그 마음으로부터 자유롭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는 글을 보며 저에게도 기도하는 마음이 바로, 그 즉시 생겨나길 바라는 시간이었습니다. (율법은 얽메이고 구속하고 종노릇 하라고 주신게 아니라 더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 나아가도록 하기 위한 법임을 잊지않도록 ~)
00 발제문에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believe God (깊은 교감 없이 지식적으로 하나님을 신적으로 인정하게 되는) believe in God (깊은 관계를 전제로 알게 되는 -그 토대로 믿게 되는 믿음, 내 삶 모든것을 던질 수 있는 믿음, 하나님 눈으로 재 해석되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만남 )
저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달라고 부르짖고 때쓰고 따지고 해야겠습니다. 추천해주신 책(친구처럼 알아가는 하나님)도 조만간 읽어보겠습니다~
오늘도~ 깊이 하나님을 알고픈 소망을 품게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