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일련의 일들을 생각하니 나의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내 안에 크나큰 측은지심이 생겼습니다
당장 국운이 쇠퇴하기 위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러나하는 호들갑 같은 생각도 들기도 하고,
냉정과 함께 역사의 큰 흐름으로 변해가는 모습들로 투영되여 다가오는 부분들 또한 가슴멍먹함으로 엄습해 오는 준엄함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역사의 흐름 가운데 지나고 있는 근현대사 질곡의 시간들속에 우리나라는 지지리도 국가지도자의 복도 없구나하는 생각이 드니 참 가슴 아픈 연민의 마음마저 들게합니다
현직 대통령직의 신분으로 아무런 준비나 조처없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라보는 아주 편협적인 일부분만의 시각으로 가득찬 그것도 너무도 심하게 일그러진 생각뿐인
주변 가까운 고교 선후배 사이인 국방장관의 정화되지도 명확하지도 그렇다고 성공에 대한 확신도 없는 아주 위험천만한 극히 일부분적인 언행에 의지한채,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홀연히 비상게엄을 일방적으로 선포하기에 이릅니다
곧이어 닥처 올 수치와 자신의 위태로운 신상에 대한 책임문제도 파장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로 말입니다
이후 6시간만에 국회 로텐더홀에 집결한 국회의장과
190명의 국회의원들에 의해 게엄의 정지에 대한 가결 선포로
대통령은 게엄발표 당시 그 열의에 찬 비장한 각오와는 전혀 다른 모습 가운데 또 다시 명분도 없는 게엄 해제를 곧이어 발표합니다
이런 일련의 게엄 6시간 사태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국격은 한없이 추락되고 세계각국의 관심사의 핵 중심이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멍먹한 심정입니다
연일 주가와 환율은 성난 파도처럼 요동치고 외국자본들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그나마 존치하고 있는 자본들 마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게엄과정에서 보여 준 차분한 대응들과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정리되어가는 모습들을 지켜 보면서 이제 우리 국민들의 선진의식들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도 잠시, 이 준엄한 일련의 과정들과 결과론적으로 열망하는 수습책은 국민들의 시각과 생각과는 아주 많이 동떨어진 방법과 방향으로 무한 직진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얼척없는 어리석음도 유분수지 집권 여당 대표는 아무런 사전 협의없이 탄핵은 반드시 부결시킬것이라고 발표 하더니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를 요구하며 기존 탄핵 반대에서 사실상 '탄핵 찬성'으로 급 선회하는 발언과 분석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손바닥 뒤집듯 윤 대통령과의 면담 뒤에는 자신의 판단을 뒤집을 만한 말을 듣지 못했다며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주장합니다.
전날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겠다고 했던 여당대표가 예정에 없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작심 발언을 쏟아내기에 이릅니다
결국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며,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으로 돌아선 겁니다.
그 이유가 참 가관도 아닌것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 판단하고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이 재연될 우려가 크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자신의 전날 주장을 급선회한 배경으로 윤 대통령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지시하여 자신을 포함한 주요 정치인들의 체포 구금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꼽고 있습니다.
여당대표는 게엄을 건의하고 진두지휘한 국방장관의 해임과 함께 대통령의 2선후퇴를 주장하고 있고, 탈당까지 요구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미 내각과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은 전원 사퇴를 결의한 상황입니다
여당의 시도지사들 또한 회동을 갖고
대통령에게 2선 후퇴와 책임 총리 중심의 거국 내각 구성을 촉구하며
윤대통령은 책임총리가 이끄는 비상 거국 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면서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 일정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를 합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한 대통령 탄핵의 키는 이제 야당도 아닌 한동훈대표가 가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면담에 이어 초미의 관심사는 이제 여당대표의 몫이 되어 흘러가고 있습니다
국가 헌정사에 국민과 국가의 명운이 달려있는 이 준엄하고 위중한 시간에 국가 구성원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현명함으로 일관된 용기와 결단을 촉구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국익만을 국민만을 생각하는 시각으로 최선의 방법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