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냉채
재료: 수삼 한 두뿌리,대추 10개정도, 배 반쪽,오이 1개 ,밤 2~3개,잣 약간,
빨강,노랑,주황 파프리카 있으면 약간씩(없으면 위의 재료만)
소스:매실청 2T,레몬즙1T,식초1T,꿀1T,설탕1T,마늘,소금약간씩,잣가루
만드는 법:
1.수삼은 잔뿌리 떼어놓고 곱게 채 썬다+잔뿌리 잘라 놓은것도 다 먹어야지~
2.대추는 돌려깎기로 저며서 채썰고
3.배도 채썰고
4.오이는 4토막내서 돌려깎기해서 초록색만 채썰고
5.밤은 얇게 저며놓고
6.잣은 도마에 키친타올놓고 다진다.
채썰어 놓은 재료를 준비해 놓았다가 먹기전에 큰 볼에 넣고
소스로 살살 버무려서 접시에 담아 놓으면 색깔이 화려해서 좋고
샐러드 대신 먹어도 좋더라.
쇠고기 찹쌀구이
재료: 샤부샤부 고기 300g,찹쌀가루,깻잎,대파,불고기 양념(갖은 양념)
소스:연겨자 1T,식초 1T,설탕1T, 소금약간,매실청 1T,간장1t
만드는 법:
1.얇게 썰어놓은 샤부샤부 고기를 불고기 양념에 물을 좀 타서 싱겁게
재워놓았다가 채반에 놓고 양념물을 다 빼 놓는다.
2.얇은 고기 하나하나를 찹쌀을 묻혀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익힌다.
얇아서 금방 익으니까 손이 바쁘다.
3.깻잎과 파는 곱게 채썰어 물에 담가 놓는다.
4.접시에 곱게 썬 깻잎과 파를 가운데 수북이 담고
가장자리에 익은 고기를 빙 둘러 놓는다.
설명은 둘 다 간단한데
쇠고기 찹쌀구이는 손이 많이 가지만 아주 맛있고,
수삼냉채는 색이 고와서 볼품있고 맛도 산뜻하여 손님상에 제격이다.
예전에
가족 모임이 많았던 시절
모든 모임은 몽땅 다 내 차지여서 이런 저런 요리를 잘도 해 냈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나고 뭐 해 먹었었는지조차 가물거린다.
수삼이 생겼길래
한번 해 봤고,
신정때 갈비찜을 했는데 잘 안팔려서
이번엔 찹쌀 구이를 좀 해 봤지.
요번엔 접시를 싹 비웠다.ㅎㅎㅎ
근데 잡채는 팔리지를 않고 그냥 구박받고 있구나.
불쌍한 잡채~~~
첫댓글 불고기 찹쌀 구이에 구미가 당긴다.
한번 시도해 보긴하는데 정말 손이 많이 갈것 같다.
군침이 슬슬 도는구나.
너 요리 솜씨가 대단하구나.
난 아주 형편없어 모두들 포기하고 산단다.
부럽다 성애야.
아니야,선례야 흉내내는거란다.
먹어봐야 알겠는데..ㅋㅋㅋ
언제 솜씨 한번 자랑할 기회를 줘야겠네
용불용설? 맞나? 머리를 안쓰니 금방 퇴화되네..ㅎㅎㅎ
머리 안쓰면 나처럼 된다. 아무 생각없이 사는...ㅎㅎ
소고기는 여기서도 비슷한 방법이 있는데, 양념한 고기를 젖은 밀가루 반죽에 튀겨 먹는 것,,은 시원하게 냉채로 먹는 것도 있네을 한동안 계탕을 해 먹었는데...
한국식 양념에 찹쌀 가루를 입혀서 먹는 것도 맛있겠다
수
나는 한국에서 가져온 수
정옥아, 샐러드 대신 먹어도 좋단다. 아주 상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