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장애와 난소기능○
난소는 여성의 생리작용을 비롯하여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모든 기능이 시작되는 기관이자
여성의 생식장애나 여성질환의 원인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성에게 난소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배란과 배란기는 여성의 중요한 생식작용이며 임신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을 원치 않는 여성, 미성년, 청소년까지 배란기에 대한 인식이 절대 필요하다.
사춘기를 지난 건강한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배란을 하며 배란기에 정자가 수정되면 자궁내
착상과정을 거쳐 하나의 생명이 잉태되지만 정자수정이 없으면 자궁내막은 생리혈로 배출되
기 때문에 배란기를 예측하거나 탐지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원치않는 임신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나 성적으로 조숙하여 심지어 미성년자까지 임신과 낙태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은 성교육의 부재나 배란기에 대한 인식의 부족에서 대부분 일어나고 있다.
배란기에 대한 인식은 여성뿐 아니라 상대적인 남성들도 꼭 인식이 필요한 것은 여성들의 생리
에 대한 고민을 이해하고 협조해야 원치않는 임신등으로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다.
특히 여성들은 배란기때 성욕이 증가할 수 있어 피임조치를 못한채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을
받거나 난소기능이 약해 임신이 않되는 경우 등 난소건강과 배란기를 예측할때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거나 불임을 개선할 수 있으며 남성들도 여성의 난소기능이나 배란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①월경주기와 배란
배란은 사춘기부터 시작하여 폐경기까지 주기에 따라 생리를 지속하며 생리의 시작은 난소에서
난포의 성장이 시작했다는 신호이며 생리주기에 관계없이 다음 생리예정일의 14일 전날에 성
장하던 여러개의 난포중에서 한개가 배란을 하고 나머지는 자연소멸된다.
다음 생리예정일의 14일전의 의미는 성숙된 난포가 배란된후 정자의 수정과정이 없을때 자궁
내막을 허물어 생리를 하는데 필요한 기간이다.
따라서 배란은 월경주기의 영향을 받고 모든 생리작용은 난소의 기능에 의해 월경이나 배란,
생리등 생식작용의 기능과 여성성을 상징하는 에스트로겐등 여성호르몬은 뇌하수체의 신호를
받아 난소에서 분비된다.
생리는 개인에 따라 28 ~ 45일 까지 다를 수 있지만 주기가 규칙적이면 정상이지만 난소기능이
약할 때 호르몬의 분비가 불안정하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건너뛸 수도 있고 난소기능이 크게
약할 때 나이와 관계없이 조기 폐경이 올 수도 있다.
월경주기가 규칙적일때 정확하게 배란의 예측이 가능하지만 월경주기가 불규칙할 때 배란일의
예측이 어려울 수 있으며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기능을 활성화 시키라는 SOS 의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난소의 기능은 왜 저하되며 어떻게 정상으로 조정해야할까?
②난소기능
난소는 자궁의 양위쪽에 살구만한 크기로 위치하여 격월로 매달 한쪽에서 배란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난소의 기능이 약해지면 호르몬분비의 불안정에 따라 성장한 난포가 배란을 못한채
배란장애가 될 수 있다. 이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성장하던 난포가 난소주변에 포도송이처럼
달라붙는 현상의 다낭성난소가 된다.
배란장애는 바로 불임의 원인이 되어 아기를 원할 때 생리나 배란촉진을 통하여 임신을 시도하
는 경우가 많지만 약해진 난소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았을 때 호르몬제등의 인위적 배란은
난자의 질이 떨어져 수정능력이 낮을 뿐 아니라 난소가 스트레스를 받아 기능이 약해지는 악순
환이 반복 될 수 있다.
따라서 약해진 난소를 건강하게 활성화시켜야 건강한 난자를 생산하여 임신이 촉진될 수 있다.
난소가 약해지는 요인은 조직세포의 성장둔화에서 비롯된다.①과로나 스트레스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에너지의 과다한 소모나 ②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의 균형이 깨지면 세포성장에 필수적
인 영양소의 결핍으로 조직이 노화되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다.
생리나 배란 촉진은 일시적으로 호르몬의 기능을 하지만 원인이 개선되지 않으면 정상기능을
할 수 없어 반복되는 치료로 장기의 기능저화를 초래할 뿐이기 때문에 생리의 불규칙 배란장애
등 임신이 지연될 때 치료는 한계가 있으며 난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원인 개선이 필요하다.
인체건강 75%는 음식과 영양소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는 기능성장애는
어떤 약물등의 치료가 아니라 고른 음식을 섭취하거나 세포성장을 촉진시키는 보조식품등으로
영양의 균형을 유지해야 정상적인 기능으로 회복될 수 있다.
배란을 비롯한 생식장애는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인 안정을 저해시켜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원인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임검사에서 원인불명이 3 ~ 40%로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으며 난소를 비롯한 생식장기의
기능성장애는 호르몬수치거사를 통하여 기능을 측정할 수 있다.
난소기능이 약해져 호르몬분비가 불안정하면 뇌하수체에서는 FSH(난포자극호르몬)과LH(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이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 호르몬의 수치는 난소의 건
강상태를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불임이나 생리장애로고통받을 경우 난소의 기능과 여성질환의 출발점이 난소에서 시작되기 때
문에 일시적으로 증상은 완화되는 호르몬제등의 치료에 앞서 원인을 이해하고 대처할때 건강하
게 생식기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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