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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를 깨닫고 원문보기 글쓴이: 나그네
♣ 밥상에 도(道)가 있다 ♣
- 목 차 -
① 두뇌 개발에 좋은 음식 ------------ P/ 1
② 기능성 선식 건강법 -------------- P/16
③ 태교는 밥상에서 시작하라 --------- P/23
④ 아토피를 위한 밥상 -------------- P/31
⑤ 당뇨병을 위한 밥상 -------------- P/35
⑥ 고혈압을 위한 밥상 -------------- P/41
⑦ 암예방을 위한 밥상 -------------- P/46
① 두뇌개발에 가장 좋은 음식
왕실에서는 왕족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하여 사냥을 시키지만,
왕자가 살생에 탐닉할 때 신경과 심리를 안정시켜 주는 음식으로 연뿌리를 살짝 익히고 식초(술로 만든)를 약간 뿌려 미역이나 파래와 함께 먹였다.
이는 포악한 심성을 안정시키고 불안한 마음을 없애준다.
건뇌식품으로는 인삼과 깨, 콩을 꿀에 개어 먹기도 하였다.
♣ 호두 + 현미찹쌀
중국의 서태후가 즐겨 먹었다.
호두의 내피를 벗겨내고 불린 현미찹쌀과 흑설탕을 넣고
끓인 이 호두죽은 건뇌식으로 좋다. 호두에 들어있는 인이 뇌를 좋게 한다.
회춘비타민이라고 할 만큼 여성들은 언제 먹어도 피부미용에 효과를 발휘한다. 머리를 맑게 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머리털이 빠지지 않고 윤기있게 해준다. 신경쇠약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호두알을 하루 2개씩 3개월 정도
먹으면 좋고, 불면증인 경우 하루에 호두 3개씩 1개월을 먹으면 좋아진다.
♣ 호두대추죽
ㅣ재료ㅣ
호두 20g, 현미찹쌀 100g, 통깨 5g, 식초 10g
ㅣ 만드는 법 ㅣ
1. 뜨거운 물에 식초를 타서 호두의 속껍질을 벗긴다.
2. 대추는 씨를 빼고 살을 발라둔다.
3. 호두살과 대추살을 곱게 찧는다.
4. 현미찹쌀과 함께 호두살과 대추살 빻은 것을 넣고 끓인 뒤,
소금간을 해서 그릇에 담아낸다.
♣ 검은깨 + 돼지쓸개
1. 돼지쓸개를 생수에 담가 냉장고에서 3일간 우려낸다.
2. 돼지쓸개 우린 물에 검은깨, 참깨, 들깨를 각기 1:1의 비율
로 섞어 건조시킨다.
3. 잘 말린 깨를 가루로 만들어 매일 끼니 때를 전후로 해서
1숟가락씩 먹는다.
● 검정깨, 참깨, 들깨를 각기 따로 만들 수도 있고,
1/3씩 섞어 만들어도 좋다.
가루로 먹기 싫은 경우는 가루를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 호두 + 검은깨 + 돼지쓸개
1. 호두와 검은깨를 청주에 찐 다음 말린다. 이를 아홉 번 반복하여
잘 말인 다음 가루로 만든다.
2. 돼지쓸개를 끓인 물과 위에서 준비한 재료를 고루 섞어 환(오미자 크기)을
지어서 1회에 30알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예로부터 깨를 먹으면 역적이 될 만큼(옛날에는 양반이 아니면 공부를
시키지 않았다. 천민 출신이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하면 출사를 할 수 없었기에 결국 반역을 꾀할 소지가 많았음을 비유한 것)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고 들깨를 10년만 먹어도 염라대왕 수첩에서 빠져버릴 만큼 건강장수를 누린다는 속설이 있다.
식품 중에 가장 뛰어난 보약을 들라면 주저 없이 깨를 들 수 있다.
기원전 1600년경에 쓰여진 이집트의 파피루스 종이에 기록된 상형문자를
해독하고 보니, 이집트의 부귀영화를 누렸던 람세스 대왕이 친히 참깨를 갈고 거기에 참새알을 넣어서 끓여먹었다는 기록이 나와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스의 용벙 스파르타 군대는 의무적으로 식사 때마다 참깨를 먹도록 했다. 클레오파트라도 참깨기름을 몸에 발랐다는 기록이 있고 유럽인들은 오래 전부터 참기름을 몸에 발랐다는 기록이 있다. 맨발의 육상선수 아베베는 참깨로 만든 통밀 빵을 먹고 우승할 수 있었다.
♣ 참깨경단
1. 참깨를 깨끗한 물에 일어서 돌을 없앤 다음 찜통에 넣고 찐다.
2. 위의 깨를 잘 말린 다음 절구에 찧어서 완전히 으깬다.
3. 꿀을 넣어서 반죽한다. 꿀은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뭉칠 수 있을 정도로
조금 넣어 약과 크기로 빚어 놓는다.
● 이것을 하루에 2개씩만 먹으면 수험생을 위한 최고의 종합영양제이다.
시력이 좋아지고 혈액이 깨끗해져 피부병에 좋고 머리결이 윤택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
♣ 호박씨, 박씨, 해바라기씨, 현미, 소맥배아유
이들 식품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E의 항산화작용은 체내에서
세포조직의 산화를 억제하고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천연의 토코페롤인 씨눈에 달린 종자유는 토코페롤알파, 베타, 감마가 있다.
토코페롤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아기를 생긱게 하는 알코올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토코페롤의 작용으로
첫째 세포와 조직에서 산소요구량을 감소시켜 혈액응고를 막아준다.
둘째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관을 증대시켜준다.
셋째 지방과 단백질 대사를 조절해 혈관을 보호한다.
지용성 비타민은 모두 축적되는 성향이 있어
많이 먹으면 폐단이 있지만
비타민E는 그와 같은 단점이 없어서 다다익선이다.
참깨, 들깨, 검은깨의 놀라운 효능
참깨 속에는 지방 60%, 단백질 20%, 회분 5%, 단백질 가운데
8종은 필수아미노산이고 5종이 콩단백질과 세사민, 세시몰린, 레시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많은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참깨 100g 중 60%가 지방인데 80%가 불포화지방산이며 이 밖에도 카로틴, 비타민B₁, 비타민B₂, 비타민B6, 비타민E 등 다른 식물에 비하여 칼슘, 인, 철, 아연, 요오드, 셀렌이 풍부하다. 참깨 100g에는 비타민E가 1.5mg이나 들어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심금경색과 뇌졸증을 막아준다.
비타민E는 세포막을 이루는 리그닌계통의 화합물이 있어 세포 안의
비타민이나 단백질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참깨의 산화억제물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질에는 대표적 동물성 지방인 쇠고기의 비장,
즉 우지와 식물성 지방의 대표주자인 참기름이 있다. 우지는 보통 상온에서 굳어지고 100℃ 이상 가열하여야 녹는데, 참기름은 상온에서는 물론 영하 7℃까지 내려가도 액체 그대로 맑게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동물성 기름성분이 고형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위와 장, 간에서 분비하는 여러 가지 성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성 지방질은 몸속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진득진득한 상태로 남아 혈관 벽에 달라 붙어서 피의 순환을 방해하게 되므로 고혈압을 비롯해 온갖 병이 유발되는 것이다. 반면 참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은 맑은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모세혈관까지 원활하게 통하면서 몸의 모든 세포에 골고루 영양을 공급하므로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참기름은 소화시간이 불과 30분정도인 반면에 우지는 3시간 이상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그 이상─이며 더구나 참기름에는 장 안의 나쁜 균의 침해를 막아내는 성분이 있으나 동물성 지방에는 그런 성분이 없다. 또, 동물성 지방은 식물성 지방에 비하여 빨리 산화 부패되므로 몸 속에서 부패하여 유해한 독소를 발생시킨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수면시간이 길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머리가 맑지 못하며 종기나 부스럼, 여드름 따위의 피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식물성 지방 성분인 리놀산은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이다.
리놀산은 참깨에 많다. 리놀산은 피와 살을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을 청소해준다.
살결이 고와지고 싶은 여성들은 현미와 함께 참깨를 많이 먹으면 좋다.
깨는 이렇듯 양질의 지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피와 살을 깨끗하게 해주고 소식을 해도 공복감은 없애준다. 또 음식의 향과 맛을 내는 데 좋은 천연 조미료이므로 일상에서 늘 가까이 두고 애용하는 것이 유익하다.
들깨에는 섬유소가 두드러지게 많으므로 변비 환자에게 좋고, 검은깨에는 칼슘이 많고, 다른 깨에는 없는 비타민A 가 있기 때문에 약효가 있다는 이유로 약깨라고 부른다.
참깨는 지방질과 비타민B₁, 비타민B₂, 비타민6가 풍부하고 검은깨에는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칼륨,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B6 등은 체질 속의 항산화제의 기초가 된다. 검은깨의 표피에는 리보플라빈이라는 비타민류가 있고 건망증에는 깨알 3알씩만 먹어도 좋다. 검은깨를 차로 먹을 때는 천식을 치료하고 백발과 정신을 맑게 한다.
콩
콩은 단백질40%, 지방20%, 탄수화물35%로 구성되어있다.
리놀산이나 리놀레인산이 많이 함유된 콩은 중요한 건뇌식이다.
콩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포화지방이 적고
필수아미노산 융합이 가능한 형질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비타민( 비타민A, E, K, B )과 균형 잡힌 미네랄(칼륨, 철분, 인, 칼슘)성분 때문이기도 하지만 콩껍질에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펙틴은 상처난 유전자를 치료하고 노화예방 및 항암음식으로 밝혀졌으며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콩에는 식물성 화합물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이라는 성분이 어느 물질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소플라빈에는 제니스테인(genistein), 다이드제인(daidzein), 글라이시틴 등이 있어, 암, 당뇨, 심장질환, 골다공증, 골관절증, 신장질환, 담석 등 인간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되의 발달은 n6와 n3계의 지방산,
특히 리놀레산, 알파 리놀렌산, EPA와 DHA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보고가 있다.
♣ 콩 버섯덮밥
ㅣ 재료 ㅣ
멥쌀 1컵, 다시마물 1컵, 새송이 1개, 생표고버섯 2개, 양송이버섯 2개,
팽이버섯1/2봉지, 청피망1/2개, 애호박1/4개, 당근1/4개, 배추1잎,
녹말물 1큰술, 콩50g(작두콩, 강낭콩, 완두콩, 월남콩 등 맛있고 큰 종류의 콩), 구운 소금, 후추가루 약간
ㅣ 만드는 법 ㅣ
1. 모든 콩은 불려서 삶아놓는다.
2. 멥쌀은 씻은 뒤 1시간 정도 물에 불린 다음 다시마물을 붓고
고들밥을 짓는다.
3. 양송이는 껍질을 벗겨서 썰고 새송이와 생표고도 어슷썰기를 한다.
4.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피망은 씨를 제거하여 15cm, 3cm되게 썬다.
5. 호박과 당근은 피망크기로 썰고 배추도 어슷썰기를 한다.
6. 센불로 달구어진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준비된 모든 재료를 넣어
살짝 볶아 다시마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간을 하여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걸죽하게 농도를 맞춘다.
(식초와 후추가루는 기호에 따라)
7. 접시에 밥을 담고 팽이버섯을 가지런히 밥 위에 올려놓고
6의 소스를 부어서 낸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신경과민에 좋은 약효를 보이며 또한 수용성 비타민 콜린이 있어 부신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도우며 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여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리놀렌산도 60%나 포함되어 있어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데 대단한 효능이 있다.
해바라기씨를 볶아서 오래 먹으면 관상동맥경화를 막게 되고 아주 건강한
심장기능을 유지하게 한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설탕을 많이 먹는 사람,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해바라기씨는 새로운 건강을 약속한다.
고수
비타민A, C,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량의 광물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고수는 풍을 치료하고 염증을 없애는 데 쓰이며 신경쇠약을 치료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소화기능을 돕고 입냄새도 없앤다. 고수의 씨는 장내 가스를 제거하고 경련을 해소하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소화불량이나 가벼운 경련을 동반하는 위장장애, 그리고 복부 팽만감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산후 여성에게는 젖의 분비를 촉진해주며 젖을 먹은 아이의 두뇌발달 음식으로 바람직하다.
눈으로 보고 돌아서면 다시 잊어버리고, 책을 보는 시간은 많은데 머릿속이 텅 빈 듯한 사람들은 고수를 먹어야 한다.
머리가 무겁고 집충이 안 되며
정신이 불안하고 의지가 박약한 요즘의 학생들은 왜 그럴까?
이는 장기간 보관하는 즉석식품과 탄산음료를 즐겨 먹음으로써,
몸 안의 아연이 부족해지면서 입맛을 잃어버리고 탈모와 스트레스,
저항력의 약화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자살한 사람들의 식탁을 연구한 일본의 학자가 있었는데, 이들 자살자들은 하나같이 인스턴트 음식만을 즐긴 사람들이었다. 아연 성분이 부족해지면 스트레스에 약해지게 되어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건뇌식은 복령으로 만든 만두와 대추와 밤으로 만든 오골계탕을 들 수 있다.
고수는 수천 년 전부터 세계의 곳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왔다.
구약에서는 고수가 파사(Pasah)축제에 사용된 허브 중의 하나이며
고수의 씨가 꿀로 만든 와플과 같은 맛이 난다고 쓰여있다.
이집트인들은 고수를 무덤에 넣어주는 부장품 중의 하나로 이용하였고, 또한 고수로 술을 만들어 마셨는데 이 술을 마시면 행운이 오고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다고 하였다. 이집트에서 고수를 수입한 로마인들은 고기를 오래 보존하는
일종의 방부제로 이용하였다. 그리스인들은 고수풀이 사랑을 키워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고수로 사랑의 묘약을 만들었다.
또, 중국인들은 고수에 불사(不死)의 비밀이 들어있다고 믿었다.
마술사들은 고수의 씨를 태워서 악령을 쫓아내고 환각상태에 빠져들기도
하였다. 현대 과학에서도 고수씨를 많이 먹으면 일종의 최면 상태가 유발되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옛사람들의 믿음이 아주 허황된 사실만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고수와 사과를 함께 즙을 내어 마시면 혈액을 청결케 하고
특히 흡연자에게 좋은 음료가 된다.
두뇌발달에 가장 좋은 죽 7선
죽순조청죽
문정왕후가 존경하는 보우스님에게 융숭하게 대접한 것이 바로 죽순죽이다.
죽순은 섬유소덩어리가 아니라 바로 티로신의 함량이 높아 머리를 영리하게
한다. 전설속의 새는 죽순과 죽실, 이른바 대나무 열매를 먹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중국의 자랑인 팬더곰은 죽순잎만 먹고 살아간다.
보우스님이 드셨다는 죽순은 최고급 섬유질이다. 바로 잘라온 죽순에는 독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죽순의 아린맛과 독이 생긴다. 죽순의 아린맛을 제거하는 데는 홍고추를 이용한다.
죽순의 종류는 약 60여 종으로 여기에는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이 있다. 3~5년생 대나무 뿌리에서 돋아나는 것을 식용으로 한다. 성분은 티록산, 아사파라긴 발린, 글루탐산,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들어있고 죽순 고유의 맛은 글루탐산, 아미노산, 유기산, 아대니산 등에서 나온다.
이유없이 남편과 시어머니가 미워지고 히스테리가 나며 열이 나고 답답해지는 증세를 개선한다. 잠을 이룰 수 없을 때 숙면으로 유도한다. 이뿐 아니라 이뇨작용이 탁월해 혈액을 맑게 하고 내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강화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변비와 어지럼을 없애준다.
♣ 죽순죽
ㅣ 재료 ㅣ
죽순 30g, 현미찹쌀100g, 들기름1큰술
ㅣ 만드는 법 ㅣ
1. 쌀뜨물에 담가 아린맛을 뺀 죽순을 잘게 다듬어 놓는다.
2. 미리 불려놓은 현미참쌀과 함께 끓인다.
3.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 들기름1큰술을 섞어 저으면서 잠시 더 끓인다.
마죽
마는 스테로이드 무친아르기닌, 단백질,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망증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마와 참마를 산약이라 부르며 자양, 익정, 보폐 등의 효과가 있다 하며 신체허약, 결핵, 정력부족, 야뇨증, 설사, 당요병, 대하증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부채마와 단풍마를 천산룡이라 하여 관절염, 요통, 타박상, 해소(기침) 천식에 처방한다.
♣ 참마죽
ㅣ 재료 ㅣ
참마 20g, 현미찹쌀100g, 볶은 소금 약간
ㅣ 만드는 법 ㅣ
1. 참마의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후, 충분히 불린 현미찹쌀과 함께
처음에는 센 불로 팔팔 끓이다가 약한 불로 천천히 끓인다.
2. 죽이 거의 되면 소금을 조금 넣어 먹는다. 참마잎을 죽에 넣어도 좋다.
연밥죽
연밥은 연꽃의 열매로 영양가가 풍부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식품이다. 연밥에는 초록색 배아가 있는데 연심(蓮心)이라고 하며 맛은 쓰나
고혈압, 불면, 몽정 등에 비교적 좋은 치료 효과가 있으므로 식용할 때는
배아를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 수험생과 노인, 아침식사를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좋다. 연밥은 연이어 자손을 많이 낳는 음식이므로 정력과 스테미나에 좋은
식품이다. 대장을 보해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정신력을 강화시켜줌과
아울러 눈과 귀를 밝게 해준다.
♣ 연밥죽
ㅣ 재료 ㅣ
연밥20g, 현미찹쌀100g
ㅣ 만드는 법 ㅣ
1. 연밥을 따뜻한 물에 불렸다가 껍질을 벗겨 연밥의 속살을 준비한다.
2. 현미찹쌀과 연밥의 속살을 솥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 센 불로
팔팔 끓이다가 약한 불로 천천히 달인다.
3. 연밥은 별도로 갈아서 2에 넣고 끓인다.
4. 연밥 속살이 무르고 죽물이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천문동죽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몹시 차다. 독이 없으며 여러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준다. 또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고 한열을 없앤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몸시 차는 것, 폐옹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를 통하게
한다. 또한 음을 낫게 하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중풍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면
살결이 윤택해지고 몸의 온갖 나쁜 기운과 더러운 것들이 없어진다.
지황을 같이 쓰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도 희어지지 않는다.
천문동은 점액질이 많고 빛깔이 희므로 폐와 신장으로 들어가서 신장의 음액을 늘리므로 장기의 허열을 없앤다. 천문동은 달면서도 잘 씹어보면 쓴맛이
나는데 스테로이드와 글로코시드라는 성분이 폐를 튼튼하게 기력을 늘리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따라서 중국과 북한, 일본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귀중하게 쓰이고 있다. 약리 실험에 따르면 천문동은 급성임파구성 백혈병, 만성임파구성 백혈병 및 악성혈액암 등에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천문동죽
ㅣ 재료 ㅣ
천문동 10g, 오미자10g, 현미찹쌀100g
l 만드는 법 l
1. 천문동은 조각을 내고 오미자는 씻어서 살짝 긇인 후에 체로 거른다.
2. 충분히 불린 현미찹쌀과 적당량의 물을 넣어 죽을 쑨다.
● 너무 끓이면 오미자는 떫은 맛이나 쓴맛이 나므로 주의.
오미자씨는 빼고 끓일 것.
백복신죽(복령)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평하다. 비경, 폐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위장은 튼튼하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폐위로 담이 막힌 것을 낫게 하며 신장에 있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수종과 임병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나오게 하며 소갈을 멈추고 건망증을 낫게 한다.
『본초학』에는 "복령은 구역증과 입마름을 그치게 하고, 이뇨와 심신을
편하게 하며, 복신은 어지럼증과 건망증을 다스려서 신경을 안정시킴으로써
마음을 편하게 한다." 『동의보감』에는 "백복령은 보성(補性)이 있고,
적복령은 사성(瀉性)이 많다"고 설명하고 있다.
♣ 복령죽
ㅣ 재료 ㅣ
백복령10g, 현미찹쌀100g
ㅣ 만드는 법 ㅣ
1. 백복령은 가루를 내고 현미찹쌀은 충분히 불려서 솥에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 죽을 끓인다.
2. 죽이 거의 다 되면 백복령가루를 넣고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인다.
대추죽
대추는 신체 정기를 보하고 비장과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강장, 진통작용이 있고, 동통, 해수, 복통 등에 잘 듣는 음식이다. 기운이 없거나 불면증,
노이로제, 압박감, 식욕부진, 설사 등에 잘 듣는 음식이다.
♣ 대추죽
ㅣ 재료 ㅣ
대추20g, 현미찹쌀100g
ㅣ 만드는 법 ㅣ
1. 대추는 씨를 빼내고 살만 쓴다.
2. 잘 불린 현미찹쌀을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붓고 센 불로 팔팔 끓이다가
약한 불로 천천히 끓인다.
● 발라낸 대추씨는 감초와 섞어 차를 끓이면 좋다.
구기자죽
강장음식으로 간과 신장의 활동을 돕고 체액을 늘리며 허리요통,
무릎통증, 현기증, 두통에 좋다. 신체의 조혈작용을 돕고 뇌를 활발하게 하고
시력을 좋게 한다.
♣ 구기자죽
ㅣ 재료 ㅣ
구기자20g, 구기자잎10g, 현미찹쌀100g, 꿀10g
ㅣ 만드는 법 ㅣ
1. 구기자와 구기자잎을 깨끗이 씻는다.
2. 구기자와 불린 현미찹쌀에 물을 붓고 함께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구기자잎을 잘게 썰어 넣은 뒤 꿀을 넣어 먹는다.
● 구기자는 훌륭한 음식이지만,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단점이 있으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야 한다.
두뇌발달에 가장 좋은 차8선
석창포차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노동자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가 석창포다.
석창포는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총명해져서 공부를 잘 하게 된다.
과외공부 하는 것보다는 석창포를 열심히 먹는 것이 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석창포는 두뇌 계통의 질환에 좋은 선약(仙藥)이다. 현기증이나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석창포 뿌리를 달여 먹거나 말려서 가루를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석창포를 청량, 건위약으로 쓴다.
석창포는 독특한 향기가 있는데 바로 이 향기가 뇌신경을 풀어주어 마음을
편안케 한다. 그뿐 아니라 기억력을 좋게 하며 건망증을 치료한다.
석창포는 생명력이 강하여 뿌리를 캐어 바위 위에 두 달을 올려 놓아도 살아난다. 석창포는 가슴 위쪽의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열을 내리고 위장을 튼튼히 한다. 담을 삭히고 체한 것을 내리며 마음을 굳세게 하여
귀먹은 것, 귀울림을 치료하고 눈과 목소리를 좋게 한다.
♣ 석창포차
ㅣ 재료 ㅣ
석창포20g, 물1리터, 감초3~4개, 대추4~5개
ㅣ 만드는 법 ㅣ
1. 석창포, 감초, 대추를 맑은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대추는 씨를 발라놓는다.
3. 석창포와 물의 비율은 1대 9로 하여 감초와 대추살을 넣고 80도 물에서
30분 동안 은근히 달인다.
4. 준비된 차에 기호에 따라 벌꿀을 넣어 먹는다.
『신농본초경』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목소리가
고와지며 몸이 따뜻해져 오래 살게 된다고 했다. 중국 도가의 경전을 집대성한 『도장경』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5년을 먹으면 골수가 차고 안색이 좋아질 뿐 아니라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이가 다시 난다. 한중이라는 사람은 석창포를 12년 동안 먹고 몸에 털이 나고 겨울에 속옷만 입어도 춥지 않았으며 하루에 1만 자의 글을 썼다.
또 상구자라는 사람은 오직 창포 뿌리만을 먹고 살았는데 배고프지 않고 늙지 않았으며 기억력이 놀라울 정도였다. 석창포 화분을 책상 위에 두고 밤새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았다. 석창포 화분을 볕이 잘 드는 곳에 두었다가 아침에 석창포 잎 끝에 맺힌 이슬로 눈을 씻으면 눈동자가 커져서 눈이
밝아진다. 오래 먹으면 대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
석창포는 항암표과가 강하여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쓴다.
석창포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이는 것은 확인되었는데 석창포의 정유 성분에
진정작용이 있어 마음이 불안한 암 환자에게 더욱 좋다.
원지차
"원지는 지혜를 돕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심장을 진정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멎게 하고 건망증을 치료하며,
정신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이 흐려지지 않게 한다. 또, 잎은 정력을
보충하며 허약하고 몽정(夢精)이 있는 것을 멎게 한다" 라고 하였다.
옛날 중국에 도술이 능통했던 갈홍의 저서엔 자중(子仲)이란 자가 원지를
정복하여 그 슬하에 37명의 자식을 두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만큼 원지는 남자의 정력을 솟게 하고 떨어진 기력을 되찾게 하는 강정작용
이 뛰어나다.
임상에서 기억력 증강과 건망증 치료에 좋고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여
총명하게 하므로 수험생들에게 많이 사용되고, 익정(益精)효과가 있어,
조루, 발기력 쇠약, 여성의 불임증 등의 증세에도 활용된다. 또 원지는 신경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가슴이 몹시 뛰면서 잘 놀라고 잠을
못 이루거나 꿈이 많은 사람은 원지로 차를 끓여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원지차
ㅣ 재료 ㅣ
원지15g, 물1리터, 감초3~4개, 대추4~5개
ㅣ 만드는 법 ㅣ
원지를 잘게 썰어서 보리차처럼 끓여 마신다.
천마차
돈 없고 백 없는 사람도 성공 할 수 있다는 말은 사실 천마를 생각하면 맞는
말이다. 천마는 신경쇠약과 불면증을 완벽하게 치료해주기 때문이다.
천마는 뇌에 관한 한 최고의 음식이다. 불안, 불면증, 고혈압, 두통, 중풍,
우울증 같은 두뇌질환에 불가사의한 효능을 발휘하는 음식이다.
천마는 달고 쓰고 짜고 시고 맵고 담담하고 구수하고 아리고 비리고 지릿함
까지 온갖 맛을 가지고 있어 오장육부와 관계되지 않은 곳이 없다. 천마와
원지를 함께 먹으면 관절염과 신경통이 치료된다.
♣ 천마차
ㅣ 재료 ㅣ
천마20g, 오미자3g, 감초3g
ㅣ 만드는 법 ㅣ
1. 600cc의 맑은 물에 천마, 오미자, 감초를 넣고 끓인다.
2. 물이 우러나면 마실 수 있다. 차맛은 약간 시며 달다.
● 천마를 검정콩 삶은 물에 하루저녁을 담갔다가 말리고 하기를 9번하면
좋은 음식이 된다. 머리가 흐릿하며 어지러울 때, 손발을 잘 쓰지 못 할
때 좋은 음식이다.
● 천마를 흑설탕에 발표시켜서 먹으면 중풍을 예방한다.
삼지구엽초차
정력을 좋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삼지구엽초는 뼈와 근육, 힘줄에 좋은 음식으로 수험생들의 체력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신경쇠약과 불안초조에도 잘 듣는다. 삼지구엽초는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힌다.
♣ 삼지구엽초차( 음약곽차 )
ㅣ 재료 ㅣ
삼지구엽초20g, 물2리터
ㅣ 만드는 법 ㅣ
삼지구엽초를 물에 넣고 팔팔 끓여서 보리차처럼 마신다.
하수오차
간과 신을 보호하며 뼈와 힘줄을 튼튼히 한다. 대변을 통하게 하고
조혈기능 강화작용, 피로회복, 진정작용, 병후 쇠약, 혈허증, 신경쇠약,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데는 하루 20g 정도가 좋다.
하수오에 함유된 옥시메탈안트라키온유도체, 레시틴, 라폰틴등은 뇌를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 주의력이 산만해지거나 잠을 깊이 못 자고 꿈을 많이 꿀 때도 좋다.
♣ 하수오차
1. 하수오를 청주에 하루저녁 담가두었다가 말리고 하룻밤은 대추 삶은 물,
또 하룻밤은 오미자 삶은 물에 말리어 가루를 낸다.
꿀에 재어도 좋고 차를 끓여먹어도 좋다.
2. 함초물에 하수오를 3일간 담갔다가 먹어도 같은 효과를 얻는다.
3. 하수오를 검은콩 삶은 물에 감갔다가 먹어도 역시 효과는 같다.
대추차
대추는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며, 기운을 돋우는 음식으로 사용한다. 오래두고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늦춘다. 마른대추 100g에는
탄수화물73g, 섬유3g, 지방1.2g, 칼슘79mg, 철분1.8mg, 칼륨 520mg 등과
베타카로틴, 비타민B 복합체, 사과산, 주석산, 지지핀산, 정유등이 있다.
생대추에는 비타민C가 60mg 이상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분을 보면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고 열량도 높아 자양강장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약물의 작용을 완화시키며 독성과 자극성을 덜어주고 약을 먹기 좋게 하는 특성을 가진다. 대부분의 한약에 대추와 생강을 넣어서 달여 먹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식품영양학 측면에서는 단백질과 당류, 유기산, 비타민, 인, 철, 칼슘 등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고, 열량도 높아 지양강장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대추가 단맛을 내는 것은 갈락토오스, 수크로오스, 맥아당 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 단맛을 내는 당분들은 인체에서 진정, 진경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여성들의 히스테리나 갱년기를 맞는 시기의 부인들이 흔히
표출하는 이유 없는 짜증, 남편에 대한 의심, 우울, 외로움, 변덕 등의
증상에도 대추를 차로 달여 마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번민에 의한 불면증도 마찬가지다. 허약한 몸을 보호하고 얼굴에 윤기를
더해주는 미용식으로도 쓰인다. 인삼과 함께 끓인 대추차는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얼굴빛을 좋게 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갖는데 도움을 준다. 소화기능이 허약하여 음식 섭취량이 적고 설사가 잦거나 위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데도 치료 효과가 있다.
그러나 헛배가 부르고 먹지 않아도 속이 찬 느낌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한 번에 먹는 양을 10개 이하로 한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 대추차
ㅣ 재료 ㅣ
대추20g, 물1리터
ㅣ 만드는 법 ㅣ
대추를 물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오미자차
정신 집중에는 오미자차가 좋다. 나이를 먹거나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자신도 놀랄 만큼 집중력이 떨어진는 것을 느낀다. 바로 이때 오미자가
좋은 음식이다. 오미자는 기를 더하고 음을 강하게 하며 남자의 정을
더한다. 자율신경계의 실조회복을 시키는 데는 오미자가 놀라운 음식이다.
오미자는 사람의 중추신경 각부에 대하여 흥분작용을 나타내는데,
그 결과 지적 활동이 활발해지며 호흡중추의 활성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오미자는 간장 손상에 보호작용을 한다. 오미자를 대추와 함께
달여서 차로 먹으면 간암, 간경화, 간염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 오미자차
ㅣ 재료 ㅣ
오미자 1/2컵, 물5컵, 꿀 약간
ㅣ 만드는 법 ㅣ
1. 오미자는 물에 씻어서 찬물 2컵을 부어 하룻밤 우려낸다.
2. 우린 오미자를 고운 체에 걸러 건지는 버린다.
3. 꿀과 물 3컵을 함께 넣고 끓였다가 차게 식혀서 2의 오미자 물과 섞는다.
● 오미자는 더운 물에 우리면 신맛이 강해진다.
용안육차
용안육은 심과 비를 보하고 기와 혈을 보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는
용안육 이상 더 좋은 음식이 없다. 폐병으로 인하여 몸이 약해진 데는 용안육을 복용하면 회복이 빨라지고 잠을 못 자거나 건망증이 심한 사람과 조그만
일에도 잘 놀래는 사람에게는 맞춤음식이다.
용안육을 먹게 되면 모든 질병의 증상이 절반으로 가벼워지고 심장과 머리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식욕을 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계속하여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혼백을 강하게 하므로 머리가 총명해진다고 하였다.
♣ 용안육차
ㅣ 재료 ㅣ
용안육20g, 대추( 씨 뺀 것 )5개, 현미100g
l 만드는 방법 ㅣ
1. 다관에 껍질과 씨를 뺀 용안육과 대추를 넣는다.
2. 위 1에 이미 불린 현미를 넣고 물이 잠기도록 붓고 끓인다.
3. 약간의 꿀을 가미해서 먹으면 좋다.
뇌세포를 강화하는 일곱 가지 규칙
☆ 제1 머리를 맑게 하는 세면법
우리의 얼굴에는 7개의 구멍이 있다. 이 7개의 구멍을 깨끗이 닦는 것이
중요하다. 공기 중에 먼지와 찌꺼기는 코딱지가 되어 더러워져있다.
세수를 할 때는 소금으로 이를 닦는다.
그런 다음 소금물로 콧속을 닦는다. 찬물로 하면 콧속이 아프지만 소금물로
하면 아프지 않다. 그리고 소금물에 얼굴을 파묻고 눈을 떳다 감았다를
반복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귓구멍을 씻는다. 얼굴을 옆으로 하고 씻어야 할
귀를 아래로 해서 귓속의 오목한 부분을 잘 씻어야 한다.
이것을 연구법(硏究法)이라고 하는데 연구(硏究)의 연(硏)자는 구멍이 9개
있다는 뜻이다.
☆ 제2 머리를 맑게 하는 배변법
사람들은 먹는 일에는 정성을 다하지만, 변을 보는 일에는 정성을
다하지 않는다. 먹기만 하고, 내보내지 않으면 먹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썩는다. 썩은 음식물은 몸속에서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나, 중년이 넘은 사람들은 먹는 것보다
내보내는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물에 따라서 배설량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하루에 세끼의 식사를
하면 반드시 3회의 배변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하루에 1회는 이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1. 운동법으로는 용변보는 자세를 하고 머리 뒤로 양손가락을 끼워 잡고, 먼
저 왼쪽 배를 될 수있는 대로 안으로 당기면서, 허리로 하여금 장을 오른
쪽으로 당긴다.
2. 밖으로 반원을 그리는 것처럼 오른쪽 배를 안으로 당긴다.
3. 왼쪽 배를 뻗치면서, 장을 왼쪽으로 아라비아 숫자 8자를 옆으로 평면에
놓은 것처럼 운동한다.
4. 양손을 머리에다 맞잡으면서, 신체의 상복부를 꺽는 것처럼 장을 왼쪽 오
른쪽으로 끌어올리듯 한다. 이때에 상체는 오른쪽으로 굽힌다.
5. 하복부를 안으로 당기면서 상복부를 뻗친다. 이렇게 계속하면 장이 건강
해지고 트림이 나오는데 이것은 더 이상 나올것이 없다는 뜻이다.
☆ 제3 머리를 맑게 하는 식사법
1. 반천법 : 낮 12시간 사이에 식사를 하고, 밤 12시간 사이에 식사를 하지
않는 방법이다.
아침 6시에 밥을 먹었으면 저녁 6시 까지는 음식을 먹고
다음날 6시까지는 음식을 먹지 않는 방법이다.
2. 사반천법 : 18시간동안 절식하는 방법이다. 아침 6시에 식사를 하면
낮12시까지만 식사하는 방법이다.
위장병에 좋고 뇌를 맑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3. 일천법 : 1일 1회의 식사법을 말한다.
☆ 제4 머리를 맑게 하는 운동법
머리가 안 좋을 만큼 뇌세포가 적은 사람은 없다. 혈액순환이 안 되어 기억력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사람의 노화는 신체 말단에서부터 시작된다. 말단부에는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혈액을 보내고 있는데, 손가락과 발가락을 늘 주물러주는 것이 바로 머리를 맑게 하는 방법이다. 발가락은 손가락에 비하여 운동이 부족하다.
쉬는 시간마다 발가락을 주물러주고 돌려주면 기억력 증진과 증풍, 고혈압, 저혈압 예방에 좋다.
☆ 제5 머리를 맑게 하는 수면법
불면의 원인은 혈액이 뇌로 모여 있기 때문이다. 반듯하게 누어서 코로 숨을 들이쉬며, 가슴에서 뱃속으로 허리를 밀어서 발끝에 보내며, 의식을 발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서 발에 힘을 넣어 조인다. 서서히 발에 힘을 빼면서 숨을 내쉰다.
☆ 제6 머리를 맑게 하는 발성법
두뇌에 완전함을 구하려거든 '아 이 우 에 오' 발성을 자주 해야 한다.
☆ 제7 머리를 맑게 하는 목욕법
매일 자기전에 석창포 목욕 또는 소금물 데워 발목 부위를 씻는다.
● 술목욕
솔방울술이 좋다. 술 1/4되 정도를 탕에 넣고 목욕물 온도는 40도~45도 사이에서 15분 정도하면 모든 피로가 풀린다.
● 황정목욕
탈모증상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은 목욕법이다.
● 국화목욕
음력 정월에 뿌리를 캐고 3월에 잎을 다고 5월에 줄기를 채취하고 9월에 꽃을 따서 모두 응달에 말려 복령과 함께 즙을 내어 환을 만들어 먹는다. 눈이 빛나고 시력이 좋아지며 보는 것마다 기억하게 된다. 백국화즙으로 목욕하면 안경을 쓰던 사람도 눈이 좋아져서 안경을 벗게 된다.
● 머리가 좋아지는 베개 : 석창포, 솔잎, 국화로 만든 베개
② 기능성 선식 건강법
기능성 선식(禪食), 제대로 먹자
선식은 육체와 정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고도의 기능식을 말한다.
이것은 인간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였다. 천지만물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기(氣)와 생체리듬을 먹거리로 응축시킨 선식은 영양학이며 유전학이고
생리학이자 물리학인 동시에 자연과학이다.
성장, 노쇠를 반복하는 육체의 변화를 앞질러 마치 병법과 같이 공격과
방어가 조화를 이루는 고도의 기능식을 선식(禪食)이라고 한다.
음식 분말을 선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것은 선식의
작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선식은 인간이 때에 따라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생리학적으로 구별한 음식이며, 자연의
절도와 법칙에 순응한 음식이고, 불필요한 음식을 먹어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시킨 음식 방법이며, 육체와 정신에 유익한 최대한의 기능을
갖춘 음식이다.
첫째, 선식(禪食)은 과학과 철학이 깃든 최고급 식문화이다
: 선식은 과거의 음식이 아니라 미래의 음식이다. 오랜 경험과
과학으로 검증된 선식의 지혜들은 인간의 음식건강을 밝은 미래로
인도한다.
불치, 난치의 각종 질병과 예방할 수 없는 공해로부터 인체의 건강을
구하고 맑은 정신을 구하는 길은, 오직 음식환경을 변화시키는
길 뿐이다. 작게는 수행자들에 의해 맥을 이어왔지만 장차
인류 문명의 명예를 걸로 개발해야 할 과제가 바로 선식이다.
인간의 생명리듬과 자연의 생기(生氣)를 일치시키는 선식은 한 단계
더 높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한다.
둘째, 선식(禪食)은 자연의 신선한 자양분과 기(氣)를 섭취하는 경이로운
식사법이다: 경이로운 자역을 먹는 것이 선식이다. 천지만물은
각기 타고난 성질과 성분이 다르며 색(色)과 기미(氣味)가 다르다.
밤과 낮, 여름과 겨울의 변화에 따라 음식의 기가 결집되고 확산되며
향기와 맛은 기온에 따라 아침저녁으로 바뀌는 것이다. 모든 질병과
그릇된 마음은 자연의 부조화에서 발생한다.
모든 음식은 재취에서 조리까지 수치법과 보관법에 있어서 진정한
자연의 흐름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자연의 흐름과 일치하는 음식이
선식이라면, 거스르는 것이 사식(死食)이다.
셋째, 선식(禪食)은 전통 조리법을 과학적으로 활용하는 음식과학이다
: 선식은 우주의 변화를 기본으로 한 음식이다. 뜨겁고 차갑게,
서늘하고 미지근하게, 매운맛, 쓴맛, 짠맛, 신맛, 떫은맛,
단맛과 향기, 색소를 불과 물로 변화시켜 자연에 일치시킨
음식으로, 때로는 1300도의 고온이 필요하고
때로는 영하의 냉기가 필요하며, 때로는 곰팡이가 필요하고
때로는 바람이 필요하고, 때로는 흥분과 억제기능을 하는
보조음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리법은 음식을 살아있게 하는
것이 핵심인데, 본래의 영양분을 보존, 변화시켜 새로운 성분으로
바꾸어 섭취하는 것이 선식이다.
선식의 변화는 무쌍하다. 음식과 음식만으로도 기(氣), 성질, 맛, 향, 색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독을 약으로, 약을 독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천하의 산삼도 먹어서 효과를 보는 시간과 섭취 방법이 있는 것처럼 인간의
신체에도 효과를 보는 음식과 때가 있는 법이다. 생체리듬에 따라 재료를
찌거나 발표시키면 음식이 변화하는데, 예를 들어 함초를 은행식초에 아홉 번 찌면 함초 속의 미량의 유독한 수은 성분이 제거되고 인체의 중성산지방을
제거해주는 특별한 음식으로 변한다. TV드라마 '상도'에서 등장한
인삼 증포기술도 한 예이다. 증포란, 인삼이 갖고 있는 화(火)독을 제거한
법제(法製)과정인데, 인삼의 효능을 7배에서 50배 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인삼의 부작용을 없애 최괴의 품질로 변화시킨 것이 홍삼이다.
이러한 음식 조리법이 곧 선식 조리법이다.
선식이란 모든 물질의 생명력을 특화시켜 만든 음식이다. 모든 씨앗과
알곡은 발아시 최고의 영양분을 발산하며 모든 식물의 생기(生氣)는 개화할 때 절정을 이룬다. 따라서 모든 씨앗의 가발아를 유도하고
모든 식물의 가개화를 유도하는 것이 최상의 조리법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
이라도 싹이 움트면 독이 발생하고 성질이 변한다. 모든 식물은 잎이 세 잎
이라야 약성(藥性)이 살아나며, 땅 위에 올라온 길이가 세 치를 넘으면
생존을 위한 독이 생긴다. 그것이 생명의 본질이다.
자연의 흙, 물, 불도 계절에 따라 그 속성이 놀랍게 변하며 모든 초목의 잎은
음력 3월 3일이 지나면 불에 살짝 볶는 '초'를 해야 하고, 5월 5일이 지나면
식용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껍질이 두꺼운 뿌리나 열매는 뜨거운 물에 삶고,
부드러운 것은 살짝 데치거나 '증'이나 '포'를 해야 한다.
그늘이나 땅속에서 자란 버섯류, 근채류는 햇볕에 말려야 효과가 향상되고
곶감과 과일류는 직사광선이 아닌 그늘이 좋다. 된장은 저녁에 좋고
버섯이 아침에 좋은 음식인 것도 그 원리는 같다.
음식물의 배합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 어떤 음식은 만나서 기(氣)와
영양이 살아나지만, 어떤 음식은 만나서 새로운 독성을 갖게 한다.
이것이 음식과 음식의 상생상극이다. 음식 배합에서는 음기와 양기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올라가는 성질과 내려가는 성질을 중화시켜야 하며,
안으로 끌어안는 성질과 밖으로 내품는 성질을 조절하여야 한다.
색상과 기미(氣味), 향에 따라서도 쉽게 변절하는 것이 음식이다.
음식은 한의학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고 심오한 과정을 거쳐 성숙해온
인류 최고(最古)의 문명이다.
비만 해소와 다이어트를 위한 밥상
다이어트를 위한 세 가지 규칙
지구란 하나의 거대한 전기물질이며 모든 세포는 극도로 미세한 진동회로를 가지고 있어서 이것을 파장 또는 자기장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질병이란
세포 진동의 불균형에 의한 것이며 건강한 세포와 박테리아,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의 싸움은 방사선들의 전쟁이다. 만약 병원균의 방사선이 더 강하게
되면 건강한 세포는 불규칙적인 진동을 하면서 병이 나게 되고 결국 진동을 멈추면 그 세포는 죽음에 이른다.
만약 세포의 방사선이 더 강하면 세균이 죽게 되는 것이며 비만이나
모든 질병은 이러한 전자파의 파괴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세포 즉, 체세포의 증대가 비만이다. 따라서 비만 해결을 위해 적게 먹고 운동을 해서 몸무게가
줄었다는 것은 몸의 체세포가 준 것이 아니라 체중 결정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체지방 세포에서 지방과 물이 빠져나가고 세포 크기가 작아져서
몸무게가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음식을 조금만 과식해도 체지방 세포는 마치 잘 마른 스폰지처럼
다시 지방과 물을 빨아들여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현상을 요요현상이라고
한다. 사람의 체지방 세포는 대개 유아기에 결정된다. 어려서 너무 잘 먹어
체지방 수를 늘려놓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된다.
성인이 되어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체지방 세포가 줄어들지 않는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
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는 우리의 인체가 너무나 복잡해서 개개인의 체질과 음식에 따라, 공급되는 음식이 각기 다른 에너지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물론 유전자 이상일 소지를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비만 조절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거나 없는 사람들은 인구의 3%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만 조절 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적이다.
다만 유전자의 역할만으로는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굶거나 한 번에 몰아 먹는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등의
생활습관을 반복하게 되면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약물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 비만의 원인이다. 특히 여성의 경구, 피임약이나 출산
전후 여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살이 찌는 사례가 종종 있다.
☆ 몸을 따뜻하게 하라
비만유전자의 산물인 렙틴(leptin)단백질과 UCP-2유전자가 발견되었다.
UCP-2는 열 생성(熱生成) 유전자이다. UCP-2를 많이 타고난 사람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지방을 연소시켜 살이 찌지 않는다.
반면에 열 생성 단백질의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열량이 지방으로 저장되어
살이 찌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 살이 빠진다는
말이다. 체내에서 열성을 높여주는 음식이 비만을 해결해 준다.
☆ 끼니를 거리지 말자
불규칙한 식사가 바로 비만의 주범인 지방이 가장 좋아하는 식사법이다.
배고픔으로 인한 저녁의 과식 역시 지방이 좋아하는 지름길이다.
우리 몸은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식이 위 속에 들어가지 않게 되면,
몸에 비상이 걸려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열량에 대비하여 일단 음식이
들어왔을 때 너 높은 비율로 지방을 축적한다. 따라서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를 일정하게 하여 하루 세 끼, 같은 양을 규칙적으로 제 시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비만 해결방법이다.
☆ 식사 시간은 최소한 30분이 되도록 천천히 먹는다.
음식물이 흡수되어 혈액 중에 당분이 증가되면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대뇌의 시상하부에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다.
보통은 음식을 먹기 시작해서 15분 정도가 돼야 위의 신호가 뇌에
전달된다. 그런데 빨리 먹게 되면 식욕중추에서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된다. 그러므로 식사를 할 때 최소한 30분 정도의 시간을
갖고 천천히 먹어야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1선 : 함초
함초의 효능은 산삼을 능가한다. 좋은 음식이란 언제나 누구라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함초는 쑥과 같이 좋은 음식이다.
예로부터 함초가 인체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다.
『신농본초경』에는 함초(鹹草 : 짠맛이 나는 풀이라는 뜻)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청량초라 하여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다고 하고 있다.
또 『주례(周禮)』에는 하늘에 천제를 올리는 오곡보다 진귀한 신들의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어 일반에게는 불로장수의 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함추는 고생대 식물로 지구상에서 염분을 먹고 사는, 몇 안되는 화석같은
존재이다. 소금을 먹고 사는 지구상의 유일한 식물이며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서 자연서식한다. 함초는 숙변화 체내에 쌓여있는 중성지방질을 분해
하여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액이나 혈관, 뇌, 뼈마디에 쌓여있는 모든 노폐물을 몰아내기 때문에 안으로는 단단해지고 체중은 줄어든다.
함초는 140여 종의 미네랄을 간직한 완벽한 식품이다. 함초의 섬유질은
차전자씨 40배의 효력으로 장의 연동운동과 정화를 도와준다. 지구상의 식물
중에 미네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함초를 먹으면 숙변이 제거되고, 숙변이 제거되면 피가 맑아지고,
피가 맑아지면 정신이 총명해지고, 정신이 총명해지면 의기(義氣)가 바르게 선다. 함초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음식이다. 인체 전반에 대한 혁명이 이루어진다. 특히 임산부와 태아에게 지속적으로 권장할 만한 음식이다.
당뇨, 고혈압, 관절염, 신경통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 함초다시마콩국
ㅣ 재료 ㅣ
함초(어린순)100g, 생다시마50g, 불린콩1/2컵, 은행알5개, 참깨1/2컵,
구운소금, 대추( 씨 뺀 것 )3개
ㅣ 만드는 법 ㅣ
1. 함초 어린순을 구할 수 없으면 나문재나물도 좋고 없으면 톳으로 대신한다.
2. 함초는 소금물에 씻어내고 다시마는 깨끗이 씻어 3cm길이로 썬다.
3. 불린 콩은 살짝 삶아 참깨와 섞어 믹서에 갈아 체에 쳐서 콩물을 받은 뒤에
소금간을 하여둔다(콩은 숯과 함께 담가놓으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4. 그릇에 함초와 다시마를 담고 콩물을 부어 준비된 대추와 은행알을
고명으로 장식해서 낸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2선 : 연근
인도의 성전(性典) 『카마수트라』에는 연이 여성에게 좋다고 했고
멕시코인들은 3천 년 전부터 연을 먹었다. 『향약집성방』에는 연을
가르켜 나쁜 피를 없애고 피를 맑게 정화하는 음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연은 2만 년 묵은 씨앗에서도 싹이 날 만큼 생멱력이 강한 음식이다.
연근은 아스파라긴, 알기닌, 트로신, 레시턴 등으로 구성되며 주성분은
당질이다. 이 당질의 주체는 녹말인데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당질 가운데 포도당보다 서서히 흡수되므로 소화시간이 길어서
배가 든든하게 느껴지고 천천히 흡수되어 인슐린을 절약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한다. 연근을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늘어나 장 벽에 자극을
받아 장이 강해지며 변통이 경쾌해진다.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C가
충분하며 연근의 비타민C는 녹말로 보호되어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연근에는 다량의 미네랄, 특히 칼륨이 많고
인, 아연, 동, 철 등은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특기할 만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연근은 어혈(죽은피)을 풀어헤쳐주며 신선한 피를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신기하게도 선지 그릇에 연근을 넣으면 피가 엉기지 않는다.
어혈은 바로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바로 화이며
화는 만병의 근원이다. 연근은 모든 어혈과 응어리진 피를 풀어내준다.
혈액 환경을 정상으로 만들어준다는 뜻이다. 연근만이 혈관 밖으로 나온
비정상적인 혈액이나 각종 세균을 밖으로 몰아낸다. 연근이 심장을 보호하며
심장의 조건을 바꿔우지 마음이 안정 되고 사람의 기력이 갈무리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연근은 목소리를 아름답게 하며 B형 간염 바이러스 억제물이 있고
담즙 분비 및 세포 보호기능과 혈당강하, 지혈작용, 자율신경 실조나
기관지엽에도 효과가 뛰어난 음식이다. 연근의 갈시현상을 일으키는
리그닌은 동맥경화와 뇌경색, 심근경색 등을 예방 치료하며 암 등을 예방한다. 리그닌은 말린 연근에 40배 더 많다. 연근은 가을이 제철이나 요즘은 저장기술로 사계절 구입이 가능하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3선 : 아욱
엽록소가 풍부한 아욱잎을 먹은 지 얼마 안 되어 꽃이 피고 씨가 열리게 된다. 이것이 동규자이다. 동규자에는 지방유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아욱꽃에는 안토시안류가, 동규자에는 단당이 7% 내외 서당 등 당분과 전분이 1.2% 함유되어 있다. 섬유소 0.8g, 화분 0.4g, 칼슘 67mg, 인 18mg, 철 4.5mg, 나트륨 3.6mg, 칼륨 230mg, 니아신 0.6mg 등과 주성분인 지방유, 단백질 등을 포함하여 대.소변이 어려울 때 임질병, 임산부의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유방종통에 효험이 있다.
최근에는 임산부와 아랫배 비만에 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래전부터 중국 황실에서는 배변완화용으로 쓰여져 왔고 특히 동규자차는 변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만성변비로 인한 두통, 식욕감퇴, 권태감, 기억력 저하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동규자차를 꾸준히 마시자. 배변과 이뇨과 수월해진다. 동규자차와 녹차를 배합해서마시면 변비해소와 함께 장을 튼튼히 할 수있다. 5~10월이 적기이다.
♣ 동규자죽
l 재료ㅣ
동규자(아욱씨) 20g, 현미찹쌀 100g, 볶은 소금, 복령가루 10g
ㅣ만드는 법ㅣ
1. 동규자를 베 보자기에 싸서 1리터의 물에 넣고 30분간 끓인다.
2. 동규자 삶은 물로 불린 쌀과 함께 죽을 끓인다.
3. 죽이 끓으면 복령가루를 넣고 한번 더 끓인다.
다이어트 좋은 음식 4선 : 복령
복령은 소나무를 벌채한 후 3~8년 사이에 소나무 뿌리 주변에서 기생하는 곰팡이다. 복령의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이 편안하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비장이 허하여 붓는 데나 복수, 구토, 설사, 건망증, 소화장애에 쓰이며 신장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준다. 수종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치료하고 소갈을 멈추게 하는 효과도 있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혈당량 증가작용, 진정작용, 면역 부활작용, 항암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쥐눈이 콩과 복령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하루에 세 번, 다섯 수저씩 먹으면 3~4일은 배고픔은 느끼고 허기가 지나, 하루하루 지날수록 배고픔을 모르게 된다. 2~3개월이 지나면 눈이 밝아지고 정신이 총명해지며 몸이 가벼워진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5선 : 하수오
하수오(何首烏)는 기혈을 강하게 하며 정상이 아닌 것을 정사으로 만드는 작용을 한다. 옛날부터 머리를 검게 하고 얼굴에 기쁨이 넘치게하며 근육과 뼈를 약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조혈기관의 활동을 순조롭게 해주는 음식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왕실에서는 하수오를 상등급의 약재로 사용하였다. 하수오에는 레시틴이 작용하여 불로장생한다. 레시틴은 혈액에도 중요하며 신체의 성장과 중추신경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레시틴은 강심작용이 있고 혈중지방을 줄여주는 작용이 탁월하다.
다이어트에 좋은 죽 1선 : 질경이죽
질경이는 점액질, 프란다진, 울소루산, 황백산, 비타민A, B가 풍부하다. 기(氣)를 중시하는 선도(仙道)에서는 질경이를 매우 귀중한 음식으로 사용한다. 질경이에는 플라타긴이란 배당체가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의 내공을 주관하는 호르몬과 호흡 중추신경에 크게 작용한다. 체내의 분비신경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조절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질경이씨는 차전자라 하는데, 이뇨 작용이 뚜렷하여 비만과 부종에 잘 듣고, 요산 및 염화물의 배설을 늘려준다. 이와 동시에 진해작용도 있어 기관지 속의 점액 분비를 도와 가래를 삭이는 작용도 있다. 질경이는 5~7월이 적기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죽 2선 : 잣죽
잣은 몸을 가볍게 하고 변비를 없애준다. 잣의 불포화지방산은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스태미나를 키워주며 혈압을 내려준다.
다이어트에 좋은 죽 3선 : 호두죽
호두는 변비와 빈혈, 요통에 좋은 죽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죽 4선 : 옥수수죽
옥수수는 뛰어난 다이어트 음식이다. 다이어트 음식일 뿐 아니라 옥수수안에 있는 글루타민산이 뇌세포의 호흡을 도와 뇌조직 속의 암모니아를 제거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세계의 장수촌 10곳 중 7곳에서 옥수수를 먹고 있다. 옥수수 속에는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옥수수에는 지방분이 많은데 이 지방은 강지작용이 있도 이는 일종의 불포화지방산으로서 콜레스트롤의 정상적인 대사를 촉진하여 순환계 질환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단백질, 지방, 전분, 칼슘, 인, 마그네슘, 비타민B1, B2, B3, 니코틴산, 판토댄산, 비타민H(비오틴), 칼로틴 등이 풍부하여 무엇보다 레시틴이 들어있어 튼튼하고 총명한 뇌를 보장할 뿐 아니라 위장 기능을 강화한다.
옥수수는 신선도가 생명이다. 그날 안에 먹는 게 가장 좋고 하룻밤을 지나면 신선도가 반감된다. 껍질이 두껍고 속잎이 많은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고 수염 하나하나가 옥수수알과 연결되어 있음으로 털이 많을수록 옥수수는 좋다. 소금을 넣은 물에 옥수수를 데쳐서 요리에 사용하는 게 좋다. 옥수수를 건조시킬 때는 속잎을 3~4장 끼워서 그늘에 말리면 맛이 좋다.
다이어트에 좋은 목욕법 1 : 중탄산나트륨 목욕
세포의 단백질과 단백질이 단단하게 굳어지면 노화가 더불어 병리 찾아온다. 이것을 분리시키고 확장시켜 이온 농도를 증가 시켜야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막을 수있다. 중탄산나트륨인 소다 목욕이 그 예이다. 체내의 노폐물과 잔주름을 만드는 젖산, 지방산, 땀 등이 농도가 높은 욕조로 배출된다.
피부의 지방을 씻어내는 길은 바로 체내의 지방 방출을 촉진하는 것이다. 전신의 피부에 분포하고 있는 모혈 하나하나마다 피지선이 있어 기름기의 분비물이 만들어진다. 피부의 지방을 닦아 내면 피지선에서는 새로운 피부지방이 분비되어 피부는 원상태로 회복된다. 피부가 회복되는 시간은 20세전후는 40분, 40대는 2시간이 걸린다. 젊은 사람일수록 피부지방 분비가 왕성하다. 피지를 씻어내지 않고 그래도 내버려두면 피지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고로 목욕을 해야 몸속의 지방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피지를 잘 씻어내면 피지가 보충되기 때문에 지방대사가 활발해져서 비만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체내지방이라는 것은 연소되어 에너지로 소모되든가 혹은 피부방샘을 통해 나가든가 하는 것 이외는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중년에 비만이 시작되는 것은 운동량의 감소와 남성호르몬이 줄기 때문에 피부 지방 분비량이 줄어 남아도는 지방분의 처분이 불가능해서이다. 맹물 목욕이라면 사실은 시간이 아깝다. 해수나 죽염탄산수나 소금 목욕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좋은 목욕법 2 : 술목욕
『임원16지』보양편에 보면 냉기를 다스리는 데는 개심주를 사용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옛날사람들은 먹기 위한 술을 만들기보다는 건강, 목욕, 자식을 얻기위하여 술을 담갔다. 술 목욕은 모든 세포의 활동을 도와주고 경락의 교류와 혈액 흐름을 순조롭게 해준다.
대부분의 비만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한다. 술목욕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불안, 초조, 쇼크, 피로를 풀어준다. 인삼과 복령, 황정으로 만든 술이 좋다. 솔잎과 솔방울 술도 좋고 하수오술, 구기자술도 좋다. 술을 못 먹는 사람도 술 목욕은 해가 없으니 해보시기 바란다.
다이어트에 좋은 목욕법 3 : 생강목욕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비만해지는 것이다. 수족이 냉하여 찬바람이 불어와 시리고 저린 사람은 생강 목욕이 좋다. 한여름에도 버선을 신고 있던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벼, 보리, 밀, 귀리, 콩 등을 길다란 축과 싹이 북극점을 향하게 심어놓으면 발아가 100%이루어지고 성장이 빨라진다. 호박씨는 박씨든 모든 생명체는 북쪽을 향해 씨앗을 심어야 잘 자란다. 집안에 화분이 잘 자라지 않으면 방향을 바꾸어 놓으면 시들시들하다가도 잘 자란다.
하물며 동물이나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③ 태교에 밥상에서 시작하라.
태교음식은 왜 필요한가
검은 안경을 쓰면 세상이 검게 보이고 파란 안경을 쓰면 세상이 파랗게 보인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어느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체질이 변하고
체세포가 변하고 그리하여 인간이 변하는 것이다.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먹는 방법을 유전자 변형에 좋은 방법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교는 결국 인간유전자를 바꾸는 것이다. 유전자를 바꾸는 가장 신선한 방법이 바로 태교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은 수백만 년부터 인간세포의 암호를 모방하여 속임수를 써가며 살아왔다. 인간이 연쇄상구군을 공격하는 황체를 만들면 균은 억제되는 듯 보이지만 항체들은 신체의 정상조직들을 공격한다.
인간은 균들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균들은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이다. 균은 새로운 세대를 만드는 시간이 한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인간은
이십 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간은 균을 항생물질로 죽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대신 인간은 계속 고단위 항생제를 복용해야만 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항생제의 폭격에 끈질기게 살아 남은 균들은 변종하여
항생물질에 대한 강한 내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연쇄상구균을 이길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의 유전자도 변화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연쇄상구균을 이기려면 태내에서부터 저항력을 길러야 하며
이러한 효과적인 상황은 인간의 생에중 유일하게 태중에서만 가능하다.
질병에 대한 저항, 강인한 정신력, 부드러움까지도 태교를 통해서 얻어지기
때문이다. 인간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연쇄상구균 같은 균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유전자를 갖는 것은 오직 태교음식으로써만 가능하다.
본래의 유전자가 원하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유전적 소양의 질병과 대립할 수 있다. 이렇게 집중적으로 고도의 기능을 살린 음식이 선식이다.
그런 모든 요인의 변화는 몇 가지의 간단한 임신 필수원칙을 지켜나감으로써
변화할 수 있다. 태아에 대한 태교야말로 불가능이 없는 일이다. 알고보면
모든 인간의 프로그램은 착상된 수정란 때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 순간부터
태교음식은 본성을 발휘한다.
모름지기 임신을 계획하는 자는 몸과 마음이 청정해야 한다.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도 없어야 하고 집착하는 마음도 없어야 한다. 지나친 것은 차라리
부족한 것만 못하다. 먹고 싶은 음식도 먹기 싫은 음식도 없어야 하며,
달고 쓰고 짜고 맵고 신 음식의 맛은 인간의 모든 감성을 만든다.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태교음식의 길이다.
☆ 직장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1.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기 위해서 포장이 가능한 제철 과일과 복령떡,
콩과 엽록소로 만든 기능성 선식을 준비한다.
2. 혈액순환을 위해서 우엉연근즙을 마시고 발바닥에 자석을 붙이면
오래 앉아도 발과 다리가 붓지 않는다.
3. 전자파 예방을 위해서 치자차, 청미래덩굴차, 천문동차를 마신다.
4. 오래 마신 커피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청미래뿌리차가 좋다.
5. 자주 있는 고기 회식에는 함초가루와 식초에 담가서 말린 쑥가루를
뿌려서 먹는다.
6. 전철을 이용할 때는 도라지차와 결명자차를 마시며 전도체인 금붙이를
몸에 지니도록 한다.
7. 흡연 지역을 가급적 피하고 복숭아즙이나 더덕나물, 생강차등을 마신다.
8. 스트레스와 격무를 이기려면 구기자차나 치자차를 마신다.
9. 운동부족과 비만한 임신부를 위해서는 함초나 갈대뿌리죽을 먹어야
한다.
10. 아름다운 임신부와 출산 후의 피부를 위해서는 들깨죽, 오미자차,
구기자차를 마신다. 출산 후 기미 주근깨가 예방된다.
☆ 초산부가 알아야 할 9가지
1. 운동하기 싫으면 맨발로 걸어라.
2. 먹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면 식초와 조청을 자주 먹고 된장과 소금을
줄여라.
3. 태교에 자신이 없으면 잠 하나만이라도 똑바로 자고 변비를 없애라.
4. 적은 양으로 5끼를 먹어라.
5. 가게의 유전자가 나쁘면 선행을 하고 명상을 하고 선식을 해라.
6. 임신기간 중 섹스를 절대로 하지 마라. 금옥만큼 훌륭한 태교는 없다.
7. 제철 음식이 아니면 먹지 마라.
8. 뿌리와 열매, 잎과 줄기, 음식의 균형이 없으면 먹지 마라.
9. 임산부 자신이 먼저 변해야 태아가 변한다.
☆ 임산부가 바르게 고기를 먹는 방법
1. 상추와 고기를 함께 먹는 것은 금물이다.
2. 숯불구이나 튀김을 먹으려면 태교를 포기해라.
3. 쌀뜨물, 쑥즙, 키위, 배, 토마토, 함초를 썩은 즙에 고기를 담갔다가
먹으면 좋다.
4. 저녁에 고기를 먹으려면 출산 후 몸매에 신경쓰지 마라.
5. 버섯과 함께 먹는 고기는 낮에 먹어라.
6. 냉동실에 저장한 음식은 6일을 넘기지 마라. 20일이 넘게
저장된 고기는 버려라.
7. 생고기가 아닌 양념고기는 가급적 먹지 마라. 수입고기이거나
지나치게 달기 때문이다.
8. 고기는 한 부위만 먹지 말고 골고루 여러 부위를 먹어라.
9. 11월~2월까지는 돼지고기가 좋고, 3~4월은 오리고기가 좋고,
6~7월과 9~10월은 소고기가 좋고, 7~8월은 닭고기가 좋다.
염소는 여름 음식이다.
10. 고기 먹고 난 뒤에는 찬음식을 먹지 마라.
직장 여성의 임신과 사회적 환경에 따른 태교
일과 여성은 대립적인 관계에 놓여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일에 치중하여 성취하다보면 여성으로서의 많은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점 증가하는 직정여성과 출산은 이제 사회적 문제이며 공동의 관심사이다. 직장이 안고 있는 음식환경의 제약이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음식환경을 바꿔야 한다. 엄마가 되기 위해 음식을
스스로 챙겨야 하는 의무를 잊어서는 안 된다.
☆ 고층아파트에서 살지 마라
사무실과 주택을 고층으로 하는 것을 출산을 앞둔 여성에게는 치명적이다.
미국 뉴욕의 오피스에 근무하는 여성 2,000명을 조사하였는데 3층 이하에서
근무하는 여성과 30층 이상의 고층에서 근무하는 여성의 심리상태와 생리혈에 중대한 변화가 있음이 보고되었다. 여성은 음이며 음은 땅이다.
여성은 흙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고층일수록 생리가 불규칙해진다.
태내환경으로 가장 나쁜것이 샐리주기이다.
☆ 유해전자파로부터 해방되라
가능한 한 병원의 엑스레이실처럼 방사선과 전자파가 투과 못하는 가전제품 방을 따로 만드는 것이 좋다. 주거공간에는 일체의 가전제품이나 전자파가
발생하는 기계를 두지 마라. 배터리로 가는 시계도 차지 마라. 휴대폰과
전자렌지는 특히 사용하지 마라.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정신과 질환의
대부분이 전자파에서 발생한다. 전자파의 피해는 정자의 감소와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 몸에 금붙이와 은, 구리등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임산부는 자하철을 타지 마라
지하철 같은 갑자기 냉기가 흐르는 곳을 피하라. 찬곳에 앉지도 말고
찬곳에서 잠을 자서도 안되며 아이스크림과 같이 차가운 음식을 먹어서도
안된다. 태아의 아토피 원인이 된다. 늘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 무슨 일이 있어도 6시간 이상 자로 하루에 1번 이상 변을 보며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어라
아침식사 후 6시간이면 장내에서 모든 분해가 끝난다. 이때 적당히 먹어서
밤에 기를 충전하게 하는 생활이 좋은 식습관이다. 아침을 적게 먹었으면
4시간 간격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하루 세끼를
배부르게 먹지 마라. 차라리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를 죽어도 끊을 수 없는 사람은 다른 주스나 복함 녹말과 타서 먹어라.
담배는 연기도 맡지 마라
담배를 끊지 못하면 차라리 아이를 갖지 마라. 수은 일주일에 맥주 3컵 이상
하지 마라. 취미와 기호를 바꾸어라. 커피, 술, 담배를 즐긴 사람들의 아이가
무뇌중일 확률은 36%다. 물론 그들의 대부분은 성장해서 성격결함으로
나타났다.
☆ 아이를 가지려거든 책을 읽어라
지식과 정보가 없는 태교는 눈이 없는 코끼리와 다를 바가 없다. 인문사화나
자연과학쪽의 다양한 책을 읽어라 경영과 전략책은 태교에 큰 영향을 준다.
독서에 대한 투자를 아까워하지 마라. 독서는 태교의 지름길이다.
☆ 편식하지 마라
식당은 한 달에 세 번은 바꾸어라.
매주 먹을 음식을 계획을 세워서 먹어라.
☆ 하루에 3번 이상 남을 칭찬해라
그래야 남도 당신을 칭찬해준다. 칭찬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 등과 엉덩이를 손이 닿느 범위에서 자주 두드려라
태반을 튼튼히 할 기초공사이다.
☆ 콩을 많이 먹어라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면 태아는 틀림없이 건강하다.
☆ 아름다운 사랑을 해서 씨앗을 받아라
씨앗이 좋아야 하고 날씨도 좋아야 한다. 곡식도 씨 뿌리는 날 촉촉히
비가 오면 씨앗의 발아에 도움을 주듯 인간도 마찬가지다. 환경을
연출하라. 음식, 향기, 분위기로 둘만의 공간을 연출하여 충분히 사랑을
계획하라. 단, 임신 중에는 사랑하지 마라.
☆ 종교와 의학을 맹신하지 마라
종교의 번뇌와 안식 이전에 태교가 있었고, 질병의 원인은 발병 이전에
이미 유전자의 프로그램 구축이 끝났다. 태교는 특정 종교에 의한 믿음도
아니고 의학에 속한 단면도 아니다. 태교는 자연이다. 대자연의 신비롭고
황홀한 과정과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태교다.
기형아를 예방하는 방법
2001년 기형아 출산률은 2%였다. 이것은 심각한 기형 수치이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기형까지 포괄하면 20%에 달한다. 기형에 대한 의학적 소견은
신체 전부 또는 일부의 구조에 이상이 생겼거나 대사성 질환으로
신체 기능이나 모습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기형아는 선천성 기형과 후천성 기형으로 나뉜다. 선청성 기형은 태어나면서
눈에 보이는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로 신경관 파열이라든지 심장 깅형같은
심각한 것부터 구순열처럼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도 있다.
후천성 기형은 사고를 당해서 생긴 기형이 아니라 대사성 질환으로 기형이
된 것을 가르킨다.
대사성 질환이란 우리 몸 안에서 특정한 아미노산이나 영양물질을 소화하는
표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있는 유전병들을 이야기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페닐케톤뇬증이다. 이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페닐알라닌을 분해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전질환이다.
이 경우 소화되지 않은 페닐알라닌은 뇌에 쌓여 뇌의 발달을 저해하는
장애를 가져온다. 태어날 때는 이상이 없다가 대사 이상으로 뇌나 신체에
발달이 저해되는 경우를 후천성 기형이라고 한다. 이러한 후천적 요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 유산방지 ──────────────── 죽순미역 조림
ㅣ 재료 ㅣ
죽순100g, 다시마 2장, 미역100g, 볶은 소금
ㅣ 만드는 법 ㅣ
1. 냄비에 다시마를 넣고 다시 국물을 만든다.
2. 죽순은 먹기 좋게 잘라서 만들어 둔 다시국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간 푹 삶는다.
3. 미역은 물에 불려 한입 크기로 잘라 물기를 빼둔다.
4. 죽순과 미역을 가볍게 섞어 소금으로 간한 뒤 2-3분간 끓인다.
♣ 빈혈치료 ────────────────── 당귀다식
ㅣ 재료 ㅣ
신당귀뿌리200g, 산더덕100g, 송화가루 반 컵, 꿀 적당량
ㅣ 만드는 법 ㅣ
1. 산더덕과 산당귀뿌리는 껍질을 벗겨 씻은 뒤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2. 깨끗한 헝겁 위에 1을 올려놓고 말린 다음 고운가루를 만든다.
처음부터 고운가루를 준비하면 더욱 좋다.
3. 위의 준비된 가루들을 골고루 섞어 토종꿀을 넣고 적당히 반죽한다.
4. 다식판에 박아서 모양을 내어 예쁜 접시에 담아낸다.
● 다식판이 없으면 손으로 예쁘게 뭉쳐서 만들어도 좋다.
♣ 태아의 두뇌발달과 감기 예방 ──────── 유자버섯국수
ㅣ 재료 ㅣ
통밀가루 1컵, 다시마2~3장, 건표고버섯 3개, 오이 1/2개, 유자청 2큰술,
겨자소스, 볶은 소금
ㅣ 만드는 법 ㅣ
1. 통밀가루에 볶은 소금을 넣어 익반죽한 것을 치대어 면발을 만든다.
2. 건표고버섯을 우린 물에 버섯과 다시마를 삶아 다시국물을 만든다.
3. 유자청은 절구나 믹서에 갈고 겨자는 미지근한 물에 개어 20분 동안
발효시킨다. 입맛에 따라 식초나 소금을 가미하여 양념장을 만든다.
4. 다시국물에 국수를 만뒤, 오이를 채 쳐서 얹고 양념장을 곁들인다.
♣ 강인한 정신력 ──────────────── 질경이 볶음
ㅣ 재료 ㅣ
말린 질경이 200g, 새송이 버섯 혹은 표고버섯 200g, 진간장 15g,
깨소금5g, 된장
ㅣ 만드는 법 ㅣ
1. 질경이 잎이 흩어지지 않도록 뿌리를 잘라낸다.
2. 끓는 물에 소금과 된장을 조금 넣고 삶은 다음 말린다.
3. 물기가 빠지면 먹기 좋게 2~3등분으로 썬다.
4. 새송이버섯을 잘게 찢어서 장만한다.
5. 약한 불에 기름을 두르고 질경이와 새송이버섯을 볶는다.
6. 양념과 간장을 넣고 다시 볶아 깨소금을 뿌려 접시에 담아 낸다.
♣ 전자파 예방 ──────────────── 풋고추장떡
ㅣ 재료 ㅣ
당근100g, 감자100g, 풋고추20개, 홍고추10개, 밀가루400g, 된장30g,
고추30g, 올리브유
ㅣ 만드는 법 ㅣ
1. 당근과 감자를 1cm로 채 썰고 청고주, 홍고추도 같은 크기로 썬다.
2. 밀가루에 고추장, 된장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한다.
3. 밀가루 반죽에 당근, 감자, 청고추와 홍고추 썬 것을 넣고 잘 섞는다.
4. 잘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3을 국자로 떠서 얇게 부친다.
♣ 입덧 예방 ─────────────────── 좁쌀조청양갱
ㅣ 재료 ㅣ
좁쌀가루, 팔곡조청
ㅣ 만드는 법 ㅣ
1. 좁쌀을 잘 일어 물기를 뺀 뒤 후라이팬에 잘 볶는다.
2. 조청을 좁쌀가루와 버무려 손으로 적당한 모양을 만들어 굳힌다.
● 입덧에는 좁쌀가루로 만든 새알 옹심이를 과일식초에 담가 5개 먹으면
입덧이 멈춘다.
♣ 태아의 IQ는 음식으로 만든다.
1. 두뇌세포는 임신 중에만 생성된다. 임신은 완전한 인간을 만드는 시간과
공간이다.
2. 부모의 IQ를 자녀가 이어받을 유전자적 확률은 25%, 75%는
후천적 환경과 영향에 의해서 결정된다. 특히 성격, 감정은 유전되지만,
고등 정신기능은 태교과정에서 달라진다.
3. 임신 3개월 이내에 암, 고혈압, 당뇨같은 낭치병의 씨앗이 부모로부터
뿌려진다.
4. 수정난 착상 당시 부모의 심리상태는 태아의 인격과 심성으로 직결되며,
머리 좋은 태아는 수정난 당시 부모의 정신상태를 반영한 것이다.
5. 임신 중 산모의 건강과 심리상태는 태아의 평생 질병을 좌우한다.
임신 중의 한잔 술과 한 갑의 담배가 미치는 폐해는 태아에게는
운명이 된다.
6. 임신하기 전에 생명출산을 계획하라. 계획과 목표가 없는 태아는 의지가
허약하고 심약해서 큰 인물로 만들 수 없다.
임신 전에 태교음식으로 태아를 감동시켜야 한다.
7. 화초가 잘 자라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태교는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태아와 대화할 마음의 준비를 하라. 그리고 대화하라.
④ 아토피를 위한 밥상
흙이 병들면 당신도 아토피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합성세제를 쥐에게 먹여 보았더니 2~3일 내에 90%를
체외를 배설했다. 그런데 피부에 발랐더니 10일이 넘어도 10%밖에 체외로
배출되지 않았다. 체내에 남아있다면 어느 부위에 남아있는 것일까?
1차로 독성물질을 배출시키기 위해 간장, 난소, 유선, 정소, 피부 등에 축적
되는데 이것들이 불임과 종양, 아토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담배연기를 하루에 30분씩 20일간 쥐의 호흡기가 아닌 피부에만 접촉하도록
시험해보았다. 10일 안에 합병증으로 30%가 죽었고 80%가 생식기능을
상실했다. 사람들은 심장병을 큰병으로 알고 피부병을 작은 병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서울의 대기환경이나 농촌의 농약살포가 우리의 생명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리라는 사실은 짐작할 만하다. 독성을 먹는 것 못지않게 피부에 노출되는
것도 위험하다. 인간이 마음대로 훼손한 지구의 흙은 인간의 피부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화학물질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는 물론, 잠든 그 순간에도 화학물질의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 입고 있는 의복의 염료들,
책과 교과서, 일간신문, 자동차, 의자, 이부자리, 소파, 아스피린에 이르기까지 화학성분이 들어있다. 합성 화학물질의 제조와 생산은 우리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불과 몇 십 년 사이에 우리는 거의 화학물질에 의존하며 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알 수 없는 증상과 질별에
허덕이면서도, 막상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피해자료를 갖고 있지 못하다.
얼마나 해로운지, 무엇이 해로운지 모르고 있다. 음식물이나 공기를 들이마실 때 입과 피부를 통해서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온다. 기름에 녹는
화학물질은 피부에 파고들어 직접 핏솟으로 들어간다. 먼지나 휘발유 속에
있는 납도 피부를 통해서 핏속으로 운반된다. 대부분의 화학물질은 마시거나 냄새 맡는 경우에도 곧바로 핏속에 흡수되어 신]'c3 곳곳에 퍼져 중독현상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일산화탄소와 질산소의 양을 감소시켜 인체에 직접 영햐을 준다.
신경조직 특히 두뇌조직은 그 기능에 화학적 전기적인 과정이 포함되어 있고
지방질 함유량이 높아서 필요 없는 화학물질이 쌓이기 쉬운 곳으로, 화학물질의 피해에 극히 민감하다.
예를 들어, 살충제는 신경와 두뇌 사이의 자극을 전달하기 어렵게 한다.
이제 따라서 두통이 생기고 무기력해지며 몸이 떨리도 심하면 쓰러지기도 한다. 또 용매를 흡입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특히 허약한 사람일 경우
특정한 화학물질이나 살충제 또는 중금속에 많이 노출되면 간과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또한 유전자 인자가 파괴될 수도 있어서 암에 걸리거나 아토피가 되거나 기형아를 출산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7만 종류이다. 그중 일부는 집과 정원, 공부하는 장소에도 필수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내에서 사용되는
포름알테히드 일산화탄소, 그 밖의 소비재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유기적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다. 실내에 방출된 수많은 오염물질은 정확한 분포도와 오래 노출되었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쓰고 있는 화학물질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화학성분에 심하게 반응하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창문을 닫고 사는
겨울철이면 괜히 피곤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짜증이 나거나 시름시름 앓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인간은 그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독소를 이겨내고 적응하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반세기 만에 화학합성 물질이 너무 많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항할 면역성을 키울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모두 특수한 화학물질 분자를 가지는 세척 소독제, 방취제, 단열재, 살충제, 그밖의 니스, 페인트, 정제석유, 화장지, 차봉투, 우유팩 등의 다이옥신이 주원인이다.
☆ 화학물질이 있는 이런곳을 피하자
1. 우리가 마시는 식수에 화학약품과 중금속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알려진 일
이지만 샤워꼭지에서 나오는 물에 클로르포름과 트리클로로에틸렌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날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유해화학물질을 들이 마시고 있다.
2. 자동차에 휘발유를 채우는 동안 시에틸남, 디페닐메탄 그리고 벤젠과
같은 방향족 화합물은 공기 중에 퍼진다. 운전석에 앉아있는 동안
그 공기를 마신다.
3. 값이 싼 커피에는 페인트를 지우는 테레벤유 유지나 얼굴을 빼는 약 따위로
카페인을 제거한 제품이 바로 그러하다.
4. 세제와 페인트에 사용하는 산화티탄이 치약에도 들어있다.
5. 감귤류의 껍질과 포장지에서는 나무방부제와 석제살균제인 페닐페놀이
발견된다.
6. 잎담배와 가공육류에는 폭발물과 로켓에 사용하는 질산나트륨이 발견된다.
7. 일부 아이스크림 중에서 바닐라향을 내는 살충제가 발견된다.
8. 바나나와 파인애플 대체향을 아밀아세테이트, 에틸아세테이트로 만든다.
9. 고무접착제와 같은 주요 성분으로 견과류를 만든다.
10. 화장품에는 아세톤 알테히드, 이산화티탄, 암모니아, 포롬 알테히드와
같은 페인트 제거제를 사용한다.
11. DDT는 몸의 지발질에 축적되어 있다가 욕구불만이나 긴장 상태가 되면
지방분해되어 혈액으로 퍼진다. 질병이나 다이어트로 갑자기 체중이 줄면
세포조직이 독성에 감염되어 몸이 떨리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 화학물질 해독에 좋은 음식들
해초와 바다 식품들은 요오드의 근원이다.
1. 해초에 들어있는 알긴산나트륨은 장에서 방사성 분해 물질인
스트렌트륨90과 결합하여 방사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방사성 물질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나온다.
뼈에 칼슘이 충분하면 방사성과 유리기의 공격에 저항할 수 있다.
2. 유기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샐러리, 오이, 민들레, 사탕무
등이 있다.
3. 마늘은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을 준다.
4. 오렌지와 호박에 들어있는 카로틴이 폐의 손상과 암을 예방한다.
사과, 서양자두, 오얏, 바나나, 감은 펙틴이 많은 음식이다.
펙틴은 장내에서 남의 흡수를 막아주며 중금속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된다.
5. 해바라기씨 기름, 홍화씨, 포도씨, 올리브유를 찻수저로 하나씩 먹으면
장내 유독물질을 배출시킨다.
6. 유황은 몸 안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마늘, 양파, 무싹눈,
양배추, 케일, 겨자잎등에 많다.
7. 콩의 레시틴은 독성에 저항하고 중금속과 결합하여 몸 맊으로 배출한다.
8. 함초와 콩에는 셀레늄이 있는데 몸 안에 쌓인 납, 카드늄, 수은,
농약 제초제 등을 내보낸다. 셀레늄은 오염물질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방사선에서 신체를 보호한다. 또한 발암인자가 발암의 원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9. 아연을 적당히 섭취하면 유해금속의 피해를 없앨 수 있다.
아연은 납과 카드늄의 독성을 줄이고 유해금속이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돕는다. 아연이 모자라면 유해금속, 특히 납과 카드뮴에 중독되기 쉽다.
굴이나 황토, 통밀빵, 호박씨, 완두콩에 있다.
10. 유황이 들어간 아미노산은 유해물질과 결합하여 납과 수은이 쌓여있는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 보낸다. 통과 참깨에 있다.
색으로 치료하는 컬러 테라피
적절한 음식과 스펙트럼으로 아토피를 해결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환경호르몬에 노출된 인체는 양이온이 가득한 공기 속에서는 짜증과 피로,
긴장, 불안, 우울, 알 수 없는 무력감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가전제품과
화학제품들은 양이온을 내뿜는다. 니켈-크롬으로 만든 전선, 전기히터,
전기기구, 합성섬유, 텔레비전, 벽의 절연제, 난방기구, 에어컨, 이들은
모두 음이온을 줄이고 양이온을 늘린다. 폭풍 전의 대기는 양이온이
가득하고 폭풍 후의 대기는 음이온이 가득하다. 음이오은은 비, 번개, 햇빛,
기류와 같은 자연현상이나 파도, 비, 폭포, 분서처럼 물방물이 부서지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전자제품 앞에서는 선인장이 도움을 준다.
색은 신경계통을 직접 자극한다. 모든 색은 서로 다른 진동수를 갖고 있어
대기 중에 서로 다른 수준의 밀도를 만든다. 붉은색은 초당 4.6x10의12승 의
진동을 하는 밀도가 가장 높은 색이다. 파란색은 초당 7.5x10의12승 진동하는
가장 낮은 색이다.
빛이 눈에 들어오면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상하부에 다다른다.
시상하부는 심장박동과 소화기능같은 분비물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일부인 뇌하수체를 움직인다. 자극이 강한 붉은색 방에 있으면 식욕과 활력이
높아지고 혈압이 올라가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중국 요리점,
패스트푸드 체인점).
맹인과 동물에 대한 실험에 의하면 빛의 진동이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가정에서 방의 색이 가족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파란색은 대화를 가로막는 효과가 있어
거실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어두운 파란색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
에게는 좋은 색이다. 비행기의 실내 색을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꾸미면 비행기 멀미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식물, 광물 그리고 수지유에서 추출되는 천연페인트와 니스 종류는 화학물질의 색보다 진동수가 적으며 그 색조도 자연환경에
어울린다.
☆ 컬러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붉은색 : 분위기를 고조하고 활기와 자극을 주며 색으로 대화가 필요한
공공장소에 이용한다. 신경이 예민하고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이
방을 붉은색으로 칠하면 움직임이 많아지고 흠분하기 쉬우며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2. 파란색 : 붉은색과 반대로 차분함과 냉정함을 조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파란색의 차양이나 커튼은 낮 동안의 휴식에
도움을 준다. 야간작업을 하고 낮에 잠자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3. 노란색 : 지적인 능력을 높여주는 색깔이다. 뇌의 왼쪽 부분에 작용해서
주의 집중을 높이고 학습능력을 높인다. 사무실이나 서재,
공부방에 적합하다.
4. 녹색 : 조화와 균형의 색이다. 스펙트럼에서 가장 찬색에 속하며 치유와
진정의 효과가 있다. 파란색과 녹색은 모두 침실에 권할 만 하다.
5. 분홍색 : 분홍색은 붉은색과 같은 계열이며 사람에 따라서는 소모감을
느낄 수도 있다. 보통 치료에 도움을 준다. 신체의 진동을
높여주는 잠재력이 있다.
6. 하늘색 : 평온함, 진정, 휴식을 준다.
7. 백색 : 백색은 중간색으로 스펙트럼의 모든 색을 포함한다.
⑤ 당뇨병을 위한 밥상
모든질병은 혈액에서 시작된다
과거 대부분의 질병은 인간이 자연의 동물을 가축으로 기르면서 얻어진 것들이며 현대의 질병인 암, 당뇨, 고혈압, 아토피 같은 질환은 산업화에 따른
문명병이다. 그러나 인간은 작금에 와서는 동물을 숙주로 하는 질병과 환경과
음식으로 얻어진 질병들로 포위되어 버렸다.
강아지 - 홍역
소 - 결핵과 디프테리아
돼지 - 인플루엔자
말 - 감기
쥐 - 페스트
동물과 수만 년 동안 살아온 인간은 현재 개와는 65종의 질병을 공유하고
수와는 50종의 병을, 염소와는 46종을, 돼지와는 42종을 공유한다. 가축이 없던 아메리카는 다른 대륙들처럼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전염될 병이 없었다.
그러나다가 16세기 초에 유럽 사람들에 의하여 병이 전염됨으로써
잉카문명의 원주민이 멸망하는 결과를 낳았다.
질병은 세 가지 방식으로 인간의 역사에 영향을 끼쳤다. 첫 번째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 두 번째는 풍토병, 세 번째는 불충분한 식단이다.
수천명이 모여 사는 도시나 마을에서는 쓰레기 처리가 문제가 되었고
대부분의 사회가 분뇨와 식수를 한 가닥의 물로 해결했다. 물과 인레라나
이질 따위가 발생했다. 정착촌의 인구밀도가 증가하자 새로운 발병의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농업 발달 특히 관개수로가 물 달팽이를 숙주로 하는 디스토마를 불러왔다.
관개수로는 달팽이의 좋은 서식지가 되었고 거기에서 일하는 인간도
감염되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숲을 벌목하여 모기의 서식지를 만들면서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결핵은 3,000년 전에 나타났고
로마는 초기에 홍역으로 인구가 1/4이나 줄어들었으며 아시아도 310년에서 312년에 걸쳐서 홍역으로 인구의 1/4이 줄어들었다. 나병은 6세기초에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하여 유럽으로 퍼졌다. 14세기 초에 유럽에서 나병은 사라졌다.
산업화에 따른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광우병, 구제역, O-157같은 병은
음식이 인간의 질병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우쳐주고 있다. 건강한 혈액과
세포는 어떤 질병원에도 발병하지 않는다.
당뇨,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람의 모든 사고, 감정, 행위는 신경세포를 점화하는 전기 자극에서
출발한다. 마이크로 전류의 흐름은 뇌와 신체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인공전기장 때문에 섬세한 신호전달 체계가 방해받을 수 있다. 지리적 긴장권에 심하게 노출되거나 인공전기장 탓으로 신체의 미묘한 전자균형이 무너지면 백혈구의 활동과 면역기능 같은 생체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학은 백혈병이나 당뇨병 같은 질병이 고압선의 매우 낮은 주파수와 전자파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조건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들은 찾아냈다.
미국에서는 고압선에서 123미터 이내에 집을 짓는 것은 불법으로 하고 있다.
일정한 양의 전자파는 암 치료에 쓰이기도 하지만 전자파가 암세포와 혈액에서 특이한 효소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발견되었다.
즉, 전자파는 암을 촉진한다.
모든 질병은 혈액에서 기인한다. 병원균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혈액앞에서는
하나의 단순한 미생물일 뿐이다. 어떠한 세균도 정상적이고 건강한 혈액의
세포막을 파괴할 수는 없다. 피가 살이 되고 섭취한 음식이 적혈구를 만들며
적혈구가 체세포를 바꾸면서 체질이 결정되니 때문에 음식과 혈액은 중요한
것이다.
당뇨를 옛날에는 췌장병이라고 했지만, 정확히 말해서 전신혈관병이다.
왜냐하면 혈당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전신혈관의 노화가 진행되고 눈,
신장, 심장, 뇌 등에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유전자와 주로
식인병(食因病)으로 고탄수화물의 과잉 섭취와 과식에서 기인한다.
소화능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과식하면 음식물을 혈당으로 바꾸기 위해
인슐린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인슐린 과잉은 동맥을 파괴하고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물며 지방과 고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신체는
비상상태가 되어, 과다한 인슐린은 혈액 중의 당 수치를 크게 떨어뜨려
당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조직 내의 세포는 당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혈액 중의 세포는 당의 모족으로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인체는 피곤해지고 각종 기능을 상실하는 것 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중독자의 경우에는 생체 메카니즘상 섭취한 음식물이
연료로 연소되기보다는 체내에 저장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렇게 인슐린 저항성이 계속되면 지방세포도 인슐린에 대해 반응을
하지 않으므로, 당은 어디에도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을 돌아다니게 된다.
이것이 지속되면 당뇨병이 되는 것이다.
☆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을 앓을 확률이 매우 높다.
1. 아침을 배불리 먹고도 점심이 되기 전에 허기를 느낀다.
2. 한번 고탄수화물 음식(밥, 빵, 옥수수 스낵, 감자칩, 햄버거, 단것)을
먹기 시작하면 끝내기가 힘들다.
3. 음식을 금방 먹은 후에라도 만족스럽지 않다.
4. 음식을 보내거나, 냄새 맡거나, 상상만 해도 먹고 싶은 자극을 받는다.
5. 정말 배고프지 않은데도 음식을 보면 또 먹으려고 한다.
6. 식사 후에는 나른하고 힘이 없다
7. 배가 불러 거북한데도 음식을 계속 먹는다.
균형을 찾으면 당뇨는 회복된다.
인간의 몸은 매일 조금씩 산화되어 가고 있다. 산화라는 것은 산소에
노출되어 금속이 녹이 슬거나 사과의 단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인체의 산화는 주로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산화력이 강해
체내에서 유해한 세균을 공격하는 작용이 있는데 일정량을 초과하면
인체에 해를 끼친다.
모든 물질을 이루는 분자는 전자 두 개가 한 조가 되나 유리기는 전자를
하나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분자를 말한다. 유리기는 다른 분자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세포상태를 교란하는 것을 말하며 전자가 파괴된 세포는
산화된다. 산화는 신체의 모든 장소에서 일어나며 활성산소가 세포를
산화시켜 모든 조직과 기과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암이나 고혈압, 당뇨는 대부분 음식에서 기인하는 식인병(食因病)이므로
무엇보다 항상화음식을 공급하여 산화를 방지하여야 한다. 항산화물질에는
카로틴류, 폴리페놀류, 비타민C, 비타민E, 유황화합물이 있다.
황산화 작용이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작용,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
산화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항산화물질이
산화를 예방하는 이유는 카로틴류나 비타민C나 E등의 항산화물질도 분자로
구성되며 두 개가 한 조의 전자를 갖고 있으나 여기게 유리기가 있어
하나의 전자를 빼앗겨도 연쇄적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신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강화하는 것이 치료의 포인트이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혈당에 의해 혈관이 상하게 되고 동맥경화가 촉진되어
뇌혈관 장애, 심근경색, 망막증으로 인한 시력장애, 수족냉증 등 모세혈관의 파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일어난다. 다시말해, 전신 혈관의 노화가
눈과 심장, 신장, 뇌 등에 각종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치료법이 혈관을 강화시키는 것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당뇨는
난치(難治)라 불리워왔을 뿐, 인간의 몸과 마음이 균형을 찾으면 언제나 본래
그대로의 건강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녹두
녹두는 해혈작용이 뛰어나 체내의 열과 갈증을 치료하고 체내에 필요 없는
수분은 배출하고 필요한 수분을 체내로 돌리는 수분대사를 정상화시켜
체내의 삼투압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이로써 갈증과 소변이 조절되는 것이다.
♣ 녹두 수프
1. 600G의 물에 40G의 녹두를 넣고 5시간 정도 담가두어 충분히 불린다.
2. 불린 녹두를 그대로 냄비에 넣고 30분 정도 부드럽게 익힌다.
3. 볶은 소금을 넣고 맛을 낸다.
4. 녹두의 껍질이 벗겨지면 마시기가 좋지 않으므로, 국물만 따라서 마신다.
● 녹두 수프는 수시로 먹는다.
감자
생감자즙은 암을 억제하고 간장병, 당뇨병, 고혈압, 위궤양에 뛰어난 음식이다. 생감자가 함유하는 비타민B6와 판토텐산은 임파조직의 활동을 원만하게
한다. 생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B와C는 체내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을 갖고 유전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예컨대 생감자가 암을
막아주는 것이다. 위귀ㅔ양은 최근에 헬리코박터피로리라는 피로리균에
의하여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이 피로리균은 위암을 일으키는 균이다.
피로리균은 위점막 안에서 기생하는데 이를 박멸하기위해서는 체내의 임파구가 활성산소를 발생하여 공격한다. 그러면 결국 활성산수는 양날의 칼이 되어
피로리균만이 아닌 위점막까지 공격하기 때문에 궤양이 생기는 것이다.
생감자즙은 풍부한 비타민C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에 의해 활성화산소를
무독화시켜 궤양을 개선한다.
♣ 감자생즙
1. 생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간다.
2. 색이 변한 감자는 사용하지 말것. 또, 감자를 갈아놓고 오래
보관해도 안된다.
3. 갈은 감자에 볶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 식사 30분 전 공복에 먹는게 좋다.
● 소화가 잘 되면, 생감자즙 150cc정도를 먹고, 점차 소화력이
충전되면 200cc로 먹는 양을 늘린다.
● 맛을 내려면 사과즙이나 꿀을 넣어 먹어도 좋다.
생강
생강은 화(火)를 막는 작용이 강해서 염증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생강의 시네올과 쿠르민은 소화와 혈행을 촉진하고 체내의 항균작용을
통해 세균 번식을 막아주고, 항염작용을 통해 인체의 염증을 치료하며,
항응고작용이 있어 혈액이 혈관 안에서 응고되는 혈전을 막아준다. 또,
항산화작용을 통해 동맥경화나 암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과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는다. 또 강간(强肝)작용과 무독(無毒)화 작용이 뛰어나다.
♣ 생강두유
1. 생강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다음, 으깨어 즙을 낸다.
2. 생강은 봄 생강과 가을 생강이 있는데 봄 생강이 좋다.
3. 생강을 말린 건강(乾薑)가루는 편리하긴 하지만 몸을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건강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두유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4. 커피잔에 생강즙일 때는 10cc, 건강가루일 때는 5g의 분량을 넣고
커피잔의 1/3정도에 해당하는 두유를 넣어 함께 섞는다.
5. 생강두유는 식후에 먹되 약간 데워서 먹는다.
인도의 『아유르베다』에도 생강은 해독, 다려움증, 외상, 비염, 당뇨병,
단백뇨, 혈뇨, 시생충 예방, 배출, 발열, 잃어버린 미각 등을 찾는데
약효가 있다고 한다.
한천
식물섬유 함유율이 81.29%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라면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한 오렌지, 포도, 토마토, 녹차 등에 한천을 타서 먹으면 된다.
한천을 넣어서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수치를 저하시켜 효과적이다.
♣ 천화분차
ㅣ 재료 ㅣ
천화분10g, 오미자10g, 대추2개, 생각1쪽
ㅣ 만드는 법 ㅣ
1리터의 물에 천화분과 오미자, 생강, 대추 저민 것을 넣고 달여서 차로
마시면 생리적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훌륭한 차와음료수가 된다.
♣ 수세미엑기스 만들기
1. 파란 수세미를 깨끗이 씻어 깍둑썰기를 한다.
2. 수세미와 황설탕의 비율을 5 : 3으로 켜켜이 용기에 담은 다음
20일 정도 지나면 수세미 엑기스가 만들어진다.
3. 냉장고에 보관하고 잠들기전에 30cc정도 먹는다.
☆ 당뇨병 밥상에서 주의할 점
1. 모든 물은 생수를 사용한다. 자정수, 약수물이면 더욱 좋다.
2. 수돗물은 절대로 먹어선 안 된다.
3.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햄, 소시지, 계란, 비린내나는 생선은
절대 먹지 말 것.
4. 이틀에 한 번은 몸에서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해야 한다.
5. 수면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취할 것.
6. 본래 인간은 항문호흡을 6개월만 하면 모든 병이 호전되거나 완치되도록
만들어졌다.
7. 식사의 종류는 죽 종류나 잡곡밥을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다.
죽의 종류로는 복령죽, 통보리죽, 통밀중, 하수오죽, 구기자죽, 콩죽,
깨죽이 좋고, 특히 지치(치자)죽이 좋다. 이들 재료 중 대부분은 한약재를
파는 약령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8. 밥은 현미쌀, 보리, 조, 콩, 수수, 팥, 율무, 밤, 은행, 잣, 호박꼬지 등을
골고루 넣은 돌솥밥으로 먹는 것이 좋다.
단, 현미는 충분히 불려서 먹고 뜸이 들 때 들기름 1~2숟가락을 넣어
먹으면 더욱 좋다.
9. 밥은 소식(小食)을 실천하고 반찬은 뿌리, 잎, 줄기, 껍질 열매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붉은색, 노랑색, 파란색, 흰색, 검은색으로
빛깔이 다른 것을 골고루 섭취하면 더욱 좋다. 해로츄인 다시마, 미역, 김,
청각채, 우무가사리 등도 골고루 먹는다.
10.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은 먹지 않을 수록 좋다.
⑥ 고혈압을 위한 밥상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이다
암닭들은 줄기차게 흙을 파헤치면서 지표면에 흩어져있는 운모조각을 열심히 모아 쪼아댄다. 그러나 닭을 해부했을 때 모래 주머니에는 규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는다. 닭은 석회질이 없는 땅에서 아무런 칼슘을 먹지 않았는데,
어떻게 칼슘 덩어리의 달걀을 매일 낳을 수도 있을까 ?
자연의 다른 신비한 힘들이 그렇듯이 닭은 한 원소를 다른 원소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닭 먹이에 정확한 함량의 귀리만을 넣었을 때, 닭이 낳은 달걀 껍질에는
그 닭이 섭취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석회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닭의 배설물에 포함된 칼슘을 측정했다. 실험에 의하면, 닭과 새 그리고
조류들은 섭취한 양의 10배나 더 많은 칼슘을 만들어낸다. 인간도 닭처럼
지방을 먹어서 아미노산이나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을 만들 수 있다면,
고혈압으로 인해 고통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자신의 초상를
그리는 자리에서 갑자기 "머리가 아파" 하면서 쓰러졌다. 얼마 후 그는
고혈압으로 인한 뇌일혈로 갑자기 사망했다. 보통 고혈압은 외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볍게 생각할 소지가 많지만 대단히
위험한 질병이다. 고혈압은 왜 생기는 것일까?
아직 고혈압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지방성분이
혈압에 나쁘다는 것이 확인되었을 뿐이다. 특히 동물성 지방에는
식물성 지방에 비하여 혈압에 좋은 리노레산이 들어있지 않다. 해바라기씨의 경우에는 리노레산이 70%들어있다. 해바라기씨의 기름을 먹으면 혈압ㄱ이 내려가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들꺠기름도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뉴기니아의 파푸아족은 식사의 96.4%를 전분 위주로 먹고 있으며 단백질은 단 1%도 섭취하지 않는다. 늘 단백질 결핍증 상태로 살면서도 근육과 뼈가 우람하며 매우 건강하다. 그들의 배설물에서도 총 질소량이 매우 높은데 배설된 질소량의 절반을 어디에서 섭취했는지는 미스테리로 남는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식사할 때 넘기는 공기 중의 질소가 장내 세균에 의해서 단백질로 합성되어 크레브시에러, 엔티로박터로 분리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이 식물성 서뮤만 섭취하고도, 안개와 물만을 마시고도, 불로장생한 원인을 이해랗 수 있는 대목이다. 다시 말하면, 공기중이나 안개 속 특히 아침 안개 속에는 양질의 질소성분이 많이 있다.
모든 원소는 생명체의 대사작용 안에서 변환한다. 식물의 경우 발아시간, 빛의 종류와 형태, 나아가 달의 모양에 이르기까지 마치 복잡한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콩을 염화망간 용액에서 씨앗을 발아시키면 망간이 사라지고 철(Fe)이 나타난다.
그러나 과학에서는 원자를 안정시키는 데어 엄청난 비용의 고착화 에너지가 필요하다. 한 원소를 다른 원소로 바끌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과학이다. 그러나 작은 풀포기나 연약한 붓꽃 그리고 폐튜니아까지 아직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너무도 쉽게 해낼 수 있다. 자연의 관점에서는 병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하는 것이다.
심장은 우리 몸 70조 개의 세포 하나하나와 16만 킬로미터의 정액과 동맥에서 섭취된 영양분과 산소를 받아들이고 노폐물을 버리는 작업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성인의 심장은 하루 4.7리터의 혈액을 1천회 이상 순한시키고 있다. 이 힘은 하루에 신체를 1,600미터 상공으로 들어올리는 힘으로, 70년 동안 이 힘을 계산하면 30톤짜리 바위를 에베레스트산 정상 8,800미터까지 끌어올리는 힘과 같고 분당 70회, 하루 10만번으로 70세를 산다고 가정하면 평균 26옥 회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놀라운 힘이다.
사람은 20세가 넘으면 누구나 노화가 시작된다. 성인병이란 흔히 습관병이라고도 부른다. 아주 작은 결함도 그것들이 모이면 성인병을 만들기 때문이다. 얼마나 젊었느냐는 혈관이 얼마나 건강하여 구석구석까지 양분을 운반하고 있는가와 관련된다. 인간은 70고 개 세포의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혈관은 불록처럼 세포가 겹쳐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세포와 세포사이를 빈틈없이 접잧시켜주는 시멘트 역활을 하는 것이 콜라겐이다. 혈관에서 출혈이 되는 것은 이 콜라겐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비타민C는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콜라겐 생성에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라면 레몬과 오렌지, 감귤류가 대표적이다.
감귤류에는 비타민 C보단 비타민P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비타민C는 과육부분에, 비타민P는 껍질과 과육사이의 하얀 솜 같이 생긴 것에있다. 비타민P는 비타민C와 비타민P가 있어야 혈관 벽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 시켜준다. 따라서 감귤과 레몬의 속껍질을 버리고 먹는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동맥경화증을 초래하는 콜레스트롤증을 LDL수용체의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다. 이런 환자들은 LDL수용체를 주입하여 혈중 콜레스트롤을 낮춰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구기자
고혈압의 많은 원인 중 히스테리로 인한 고혈압에는 구기자가 최고의 음식이다. 정신안정을 요하는 혈압에는 반드시 구기자즙을 내어 먹거나 차로 장복하면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해질 수 있다. 구기자와 쥐엄나무, 으름덩둘 각각 1:1:1의 비율로 섞어 차로 끓여먹으면 장수에 지장이 없다.
쑥갓
쑥갓은 시장 바구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다. 쑥갓에 다량으로 함유된 마그네슘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하고, 높은 혈압은 낮게, 낮은 혈압은 높게 조절해주며 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을 치료한다.
표고버섯
표고버섯 속의 엘리타데닌이라는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성인병 예방에 없어서는 안될 만큼 중요한 음식이다.
검정콩
고혈압을 잡는 최정밀 무기는 검정콩이다. 콩은 삶은 물을 먹기도하고 물에 불려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검정콩은 인간의 성장이나 발육, 생식을 담당하는 신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검정콩에는 혈액중에 콜레스트롤을 내리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이 있고 잉여 콜레스트롤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사포닌,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해주는 레시틴 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군,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와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있다.
리놀산은 특이하게도 혈광이 확장되고 혈압을 올리는 토론보키산이라고 하는 전혀 상반된 물질로 변화된다. 또 하나는 검정색 콩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의 역활을 들 수 있다. 칼슘은 평활근이라고 하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고 혈압을 내리는 일을 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동맥경화는 귀 안의 내이동맥에서도 일어난다. 여기서 혈관에 나쁜 콜레스트롤이 붙어서 혈관이 좁아지면 귀울림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콜레스트롤이 부착되어 계속 진행되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난청이 된다. 이러한 귀울림이나 불면증에는 검정콩 삶은 물이 좋다.
♣검정콩 차
ㅣ재료ㅣ
검정콩 100g, 감초30g
ㅣ만드는 법ㅣ
1. 콩과 감초를 물에 넣고 은근하게 끓인다.
2. 물이 졸아들면 수시로 마신다.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트롤이나 중성화지방을 낮추는 성분이 확실하다. 목이버섯은 칼로리가 없어서 식물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비만이나 병통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욱이 체내에서는 비타민D로 변하여 에르고스테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칼슘을 흡수 촉진시키고 뼈를 강화한다.
목이버섯은 은이라고 하는데, 노화에 따르는 각종 증상에 효과적이다. 몸에 윤기가 흐르게 하고 폐에 수분을 조절해주고 위산 등의 소화액이 부족한 경우, 그 분비를 도와서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짙은 가래가 나오는 사람에게 목이버섯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열혈이라고 하여 혈압이 높고 더위에 쉽게 화를 잘 내며 붉은 얼굴에 눈이 쉽게 충혈되는 상태를 말한다. 말하자면 머리에 피가 올라서 열이 나는 상태에 검은 목이버섯이 피를 내려주고 열을 식혀준다. 목이버섯은 혈압을 내려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도 훌륭한 효과를 보고있다.
목이버섯을 먹으면 아스피린과 같이 혈소판을 응집하는 억제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혈관 내에서 혈소판이 불필요하게 응고되거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발작에도 효과적이다.
♣목이버섯 죽
ㅣ재료ㅣ
목이버섯 20g, 대추 3개, 현미찹쌀 100g
ㅣ만드는 법ㅣ
1. 따뜻한 물에 목이버섯을 담가 부드럽게 손질하여 잘게 썬다.
2. 대추는 씨를 발라 과육을 준비한다.
3. 쌀과 함께 목이 버섯과 대추를 넣고 끓여서 그릇에 담아낸다.
감식초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지방의 원인인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의 약성은 비타민C와 타닌산으로부터 온다.
비타민C는 인체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괴혈병을 방지하므로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시켜준다. 타닌산은 점막 표면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배탈과 설사를 멎게 하며 인체조직의 출혈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감은 고혈압, 심장병 등 혈관계와 순환계 질병에 효과가 있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을 비롯한 각종 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의 치료와 예방에 유효하다.
감식초는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 잔씩 그냥 마신다.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알즙 등에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솔잎차
솔잎에는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 류머티즘 증세에 좋은 음시이다. 겨울에는 북쪽 가지에서 나온 솔잎이 좋고, 봄에는 동쪽으로 뻗은 가지의 솔잎이 좋으며, 여름에는 남쪽으로 뻗은 가지의 솔잎이 좋고, 가을에는 서쪽으로 뻗은 가지의 솔잎이 좋다.
ㅣ만드는 법ㅣ
1. 솔잎이 가장 좋은 1월에 솔잎을 항아리에 담고 술에 물을 붓고 한 소끔 김
이 나가면 황설탕을 타서 솔잎을 재운 항아리에 붓는다.
2. 솔잎을 말려서 물에 꿀을 탄 후, 솔잎을 넣어 100일간 숙성시킨다.
3. 솔잎을 절구에 빻아서 만든 솔잎즙과 황설탕을 켜켜이 쌓고 마지막에 황설탕과 꿀을 부은 후 돌로 눌러 놓는다.
만병 초잎 차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에 주의해야한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중독외 되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이차를 오래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하 수 있고 간경화, 간염, 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하루에 5g 정도가 적당하다.
뽕나무차
뽕나무 잎이든 뿌리속껍질(상백피)이든 상광없이 하루에 20g을 물 300ml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루동안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좋다. 뽕나무잎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중풍을 예방하며 기침해소와 해열작용과 정혈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감기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기침, 가래를 내리고 열도 떨어뜨린다.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기를 내려주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당을 강화시켜준다. 봄에 뽕나무 새싹이 나면 따 두었다가 이것을 푸른채소와 같은 조리방법으로 만들어서 상식하면 좋다.
회화나무 꽃봉오리차
가로수 신도시나 암구정동에서도 쉽게 볼 수있는 낯익은 나무가 되었다. '괴화'라는 약명으로 한약건재상에서 구입할 수있다. 이것으로 차를 끓여서 마신다. 하루10g을 물 3컵에 넣고 끓여 반으로 줄어들면 세번에 나누어 마시면 되는데, 루틴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하면서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지혈작용까지 뛰어나다.
꽃봉오리뿐 아니라 잎이나 열매에도 혈압강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함꼐 끓여도 좋다. 고혈압으로 코피가 잘 터기거나 뺨과 콧등에 실핏줄이 동아 있을때 특히 좋은 효과를 볼 수있다.
함초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 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갖가지 심장순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혈색이 좋아진다.
ㅣ먹는 방법ㅣ
1.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말려서 환을 지어 먹을 수도 잇다.
2. 말린 것으로는 처음에는 하루에 4그램쯤식 4~5일 먹다가 차츰 양을 늘려
보름쯤 뒤에는 하루에 20g씩 빈속에 먹는다.
● 함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두충차
두충나무 껍질은 약간 불에 볶은 것이 볶지 않은 것보다 혈압을 낮추는 작요이 2배나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혈압을 낮추는 배당체 성분이들어 있어 지속적으로 뚜렷한 혈압낮춤 작용을 보이며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다.
ㅣ만드는 법ㅣ
1. 두충나무껍질을 잘게 썬 것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후
에 먹는다.
2. 또는 잘게 썬 것 100g을 40%의 술 1리터에 15~20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우려낸 것을 한번에 15~20ml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어도 좋다.
⑦ 암 예방을 위한 밥상
암은 치료하는 질병이 아니다.
인류 최초의 암에 대한 기록은 5천년 전 이집트의 미라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물들의 암에 대한 기록을 1억 3천만 년 전에 살았던 공룡의 화석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암의 기원은 그보다 훨씬 이전일 것이다.
그러나 암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기 사작하고 치료를 위해 수술, 항암제, 방사선 요법등이개발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현재의 의학 기술로는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50% 정도가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각종 사망원인 중에 암이 수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암 발생빈도는 높다. 한 사람이 일생을 사는 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30% 이상이라는 연구통계를 고려하면 암을 완전히 정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방법에 있어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암은 치료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암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암세포의 1차적 관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정상세포와의 차이가 무엇이며 왜 차이가 생기는지를 밝혀야 한다. 1975년 SRC라는 발암 유전자가 정상세토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바이러스에 의한 발암은 제한적인 데 비해 환경에 의한 발암물질이 세포의 유전자에서 변이를 일으키는데 이것이 대표적인 발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1980년대에는 종양억제 유전자가 발암유전자나 정상세포와 더불어 존재하면서 평시에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 역활을 하다가, 어느 때인가는 암세포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은 현대적 학명으로 유전자적 질환으로 정의한다.
그렇다면 발암유전자의 평상시 기능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발암유전자는 변이를 일으키기 전에는 세포의 정상적인 중식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다 발암유전자가 과도한 활성화상태에 빠질 떄 세포의 항상성이 꺄어지면서 암 세포가 생겨나는 것이다.
암을 극복하는 첫걸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병의 원일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병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잡균 때문이 아니라 잡균이 생장하기 좋도록 만들어진 섭생의 잘못으로 세포들이 영양과다나 영양실조에 빠져 몸의 균형을 잃었을 때 생기는 것이다.
즉, 병은 그릇된 식습관이 초래하는 결과이다. 잡균들은 자연 질서의 한 부분을 청소하는 역활을 하며 섭생을 그르쳐 이미 시들어버린 생면체를 흙으로 되돌려 보내는 필요악적 역활을 맡는다.
이제 우리사회는 어린아이들이 누런 콧물을 흘리고 턱에 침이 흐르지 않는 변괴의 세상에 살고있다. 종기나 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들이 피부와 외부로 발산되지 못한 채 몸안의 장부에 쌓여가고 있다.
인간이 먹은 음식을 장에서 소화 흡수되어 피 속으로 옮겨진다. 영양소들은 피의 흐름을 타고 온몸으로 퍼저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고정적인 비 생물질들이 복잡하고 유동적인 생물질이나 원형질로 바뀌게 된다. 세포는 영양보급을 통해서 얻어진 적절한 재료들을 가지고 스스로 재생복원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 이때 만일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는 세포는 발육이 부진해지거나 조절 능력을 잃게 된다.
콩알만한 암세포가 커지기 위해서는 10~2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 암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은 균형을 잃은 식사에서 세포들이 발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란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체세포를 강하게 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암 없이 장수하는 파키스탄 훈자마을
세계에서 유일한 장수마을을 꼽으라면 당연히 낙가적인 훈자마을이다. 실크로드를 지나는 아름다운 히말라야 산맥속에 자리한 훈자마을은 꿈속의 고향처럼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람들의 인심만큼이나 온화한 기후와 맑은 계곡물, 그리고 산소량 16.5%, 습도 50%로 인간이 생존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이들의 조상은 알렉산더 대왕 시절 페르시아인 아내들과 결혼하여 정착한 세 명의 병사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용감하다. 이들은 계단식 밭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며, 양이나 염소 등의 가축을 방목하고 있다.
훈자마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데에는 영국인 마카리손 박사에 의해서다. 마카리손 박사는 훈자마을 주민 대다수가 90세다 넘는 것에 주목하여 얼핏보면 영양학적인 가치가 없어보이는 그들의 식생활에 무언가 불가사의한 신비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각도로 조사한 뒤 인도로 돌아와 살아있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첫 번쨰 쥐그룹은 훈자에서 먹는 음식을 주었고, 두 번째 쥐그룹은 인도인들이 먹는 음식, 세 번쨰 그룹은 영국인이 먹는 음식을 각각 주면서 사육시켰다. 사람나이가 70세에 해당하는 쥐들이 생육기간인 2년후 쥐들을 분석해보니 놀랄만한 현상이 발견되었다. 훈자식으로 사육된 쥐들은 한 마리도 아무런 병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인도식으로 길러진 쥐들은 절반 정도가 간염이나 탈모 등 여러병변이 보였다. 가장 심한 그룹은 흰빵, 버터, 흰설탕, 햄, 소시지 등의 영국음식으로 사육된 쥐들이었다. 이들은 거의 모두 병들어 있거나 이미 죽은 뒤였다. 이러한 동물실험을 통해 훈자에서 먹는 음식이 장수에 매우 중요한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장수하는 훈자마을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차파티(효모를 가하지 않고 밀가루를 물에 반죽하여 구운 것), 말린 콩류, 갓 짠 우유, 식물성 기름, 설탕을 가하지 않고 3개월간 자연발효시킨 포도주, 요구르트에 양의 젖을 넣고 저어 만든 랏시, 잎이 푸른 싱싱한 채소 등이다. 또 다양한 과일을 대게 껍질을 벗기지 않고 씨까지 먹는다. 겨울에는 살구 같은 과일 말린 것을 많이 먹는다. 살구씨 기름은 비타민E와 비타민F가 많이 함유된 식품인데 훈자마을 주민들은 요리할때 살구씨 기름은 즐겨 사용한다. 가축들의 고기는 결혼식 같은 마을의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곤 잘 먹지 않는다.
훈자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것은 물이다. 높은 산의 만년설이나 빙하가 녹아내린 계곡물이 이들에게는 천연의 미네랄 음료이다. 훈자의 물은 회백생으로 탁하여 어딘지 불결해 보이지만 이 지경의 물속에는 철이나 망간 등 사람 몸에 좋은 광물질들이 다량들어있다.
평균 연령이 1백세가 넘고 남자는 90세, 여자는 70세에도 임신이 가능한 훈자마을을 분석한 학자들은 이들의 장수 비결을 집중 연구한 결과, 이들이 먹는 곡채식 위주의 음식뿐만 아니라 고산지대의 특유의 맑은 공기,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 사회적 환경이 장수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발견했다.
문명의 편리함을 멀리하고 흙벽집에서 살아가는 훈자주민들은 온몸을 대자연의 품속에 맡긴 채로 여유롭게 살아간다. 그리고 웅대한 주변의 자연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 온순해지고 욕심이 적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애서 노인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안주하지 않고 항상 적극적으로 사회적 역활을 다하는 것도 장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해가 뜨면 일을 하고, 해가 지면 바로 잠드는 규칙적인 삶은 건강에 매우 좋다. 콜레스트롤은 같은 동물성 지방을 많은 양의 노동 때문에 몸에 남아있을 사이도 없이 사라진다.
훈자족은 오두막 안에서 연기를 피우는 주거환경 때문에 발생하는 안질 이외에는 모든 질병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건강을 누리며 살고 있다. 신체적으로도 건강하고 지성과 기품 또한 대단히 뛰어나다. 비록 그들은 수가 적어도 호전적인 이웃부족들과의 사움에서 공격받는 일이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싸움이 벌어진다 해도 승리는 항상 훈자족이었기 때문이다.
비둘기에게 인간의 갑상선종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이자 비둘기는 다발성
신경염을 일으키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평범한 사료를 먹고 자란 다른 겅강한 비둘기들은 병균을 보유는 하고
있지만 발병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비둘기가 병을 앓는 것은 체내에
병균이 잠복해있기 때문이 아니라 부적절한 음식을 먹기 때문임이
확인된 것이다.
소나 가축들이 산지에서 자란 건강한 사료를 먹으면 우역이나 패혈증에 걸리지 않는다. 병든 소와 접촉해도 병에 걸리지 않았다. 즉, 건강한 사료를 먹은 가축은 전염병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훈장마을의 음식이 바로 그와 같다. 암은 냉과 습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며 암울한 기분이 강해질 때
암세포는 활기를 얻는다.
대표적 장수지역의 음식들
☆ 훈자족 : 카라코럼 산맥의 원주민 인도 아리안 민족
주식 : 차파티( 대맥(大麥), 소맥(小麥), 수수 )
콩 : 큰콩, 완두콩, 누에콩
야채 : 양배추, 콜리플라워, 시금치, 순무, 토마토, 가지, 까치콩, 호박,
고추, 콩나물
과일 : 살구, 뽕나무열매, 아몬드
낙농품 : 산양젖(우유)치즈, 버터, 버터밀크
육식 : 거의 하지 않음
물 : 훈자강에 흐르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
기호품 : 적포도주라 불리우는 포도주( 설탕 사용 안함 )
☆ 코카서스 : 그리스 + 아라비아인 + 타타르 + 몽골리안
주식 : 흑빵( 라이맥, 소맥(小麥), 옥수수 )
야채 : 양배추, 토마토, 마늘, 오이, 피망, 양파
과일 : 플럼( 서양 오얏, 매실, 살구류 ), 복숭아, 벚나무열매, 딸기
낙농품 : 발효유, 양치즈
육식 : 아주 드물게
물 : 코카서스산맥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
기호품 : 담배, 적포도주
☆ 빌카밤바 : 인디언 + 스페인계
주식 : 옥수수, 대맥(大麥), 소맥(小麥), 쌀
콩 : 큰콩, 땅콩 외
야채 : 감자, 양파, 당근, 풋완두콩, 양상치, 토마토
과일 : 포도, 바나나
낙농품 : 우유
육식 : 거의 하지 않음
물 : 빌카밤바강의 물
기호품 : 담배, 술
훈자마을보다 더욱 뛰어난 우리 조상의 항암음식들
☆ 초기암
1. 무말랭이, 고추잎 : 비타민C, E가 최고로 많은 식품이며 호박보다
베타카로틴이 5배나 많다.
2. 연뿌리, 식초, 미역 : 초기암은 비타민 C, E가 많은 식춤이 좋다.
3. 감자, 딸기, 연시, 감잎차, 유자차, 귤차
4. 면화씨 기름
5. 시금치, 단호박, 고구마, 해바라기씨 등이다.
☆ 말기암
1. 시래기를 많이 먹는다.
2. 표고버섯을 자연 건조하여 먹는다.
3. 청국장을 많이 먹는다.
4. 질경이, 더덕, 도라지를 많이 먹는다.
5. 함초, 새우젖, 생굴, 미역을 많이 먹는다.
암을 예방하는 음식
1. 봄쑥(음력 3월 3일 이전)을 캐어 말려서 6개월 이상 먹는다.
2. 녹차, 솔잎차, 과실차, 오미자차, 구기자차, 하수오차를 먹는다.
3. 복령죽, 천문동죽을 먹는다.
4. 팥, 쥐눈이콩을 삶은 물을 먹는다.
5. 홍삼, 오가피, 대추, 생강, 감초 달인 물을 먹는다.
끝으로 암을 극복하는 마음 건강법과 관련하여 이퇴계 선생의
『활인심방』을 보자. 퇴계 선생은 이 책에서 "질병은 마음에서 기인한다"
고 했다.
1, 양심을 속이지 마라. 양심을 속이면 심리적 갈등이 일어나 세표유전자에
상처를 준다.
2. 좋은 일만 생각한다. 세포가 총반란을 해도 마음을 밝게 먹고 심리가
안정되면 반란한 세포들이 은신처를 잃어버린다.
그런 다음에야 항체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3. 하늘의 도리와 순리에 순응한다.
몸 안의 암세포를 인정하고 암과 공존하여 달래면서 섭생으로 순순하게
항복받는다.
4. 불만과 냉과 습이 암을 만든다. 불만과 냉과 습은 세포의 균형을 깨며
암울한 생각을 후원자로 해서 전이된다.
5. 암울한 상각이 암을 만든다.
자신을 사랑하라. 화를 내지 마라. 불행은 당신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암울한 생각을 먹고 암이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