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자는 안연히 살며 두려움이 없어
잠언서 1장 27절 -32절 2015년 9월6일 주일 오후 말씀지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을 위해서 신앙의 용장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통하여 주신 잠언의 말씀을 갈수록 악하고 패역한 이때에 양식으로 주십니다. 감사하며 나와서 겸손하게 받으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듯이 반드시 주사 현숙한 여인같이 살게 하십니다. 먼저는 영광 길을 달려가기를 원하는 나에게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구하고 찾게 하사 기어코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 은혜지만 아들로 지혜를 받으며 살 건지 어리석게 살 건지는 나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이 지혜를 사모하고 구하면 지혜를 주시고 지혜를 하찮게 여기면 어리석게 됩니다.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시려 먼저는 구할 환경을(왕 되게=직분) 마음을(일천번제 드리고 기도=때마다 예배) 주사 부와 귀보다 먼저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무엇보다 지혜롭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엡5:15-
그러면 지혜가 무엇인가? 1. 욥28:28-주를 경외함이 지혜라 하셨고
2. 시111:10-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하셨고
3. 잠9:10-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하셨고
4. 잠15:3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하셨고
5.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 하셨습니다. 전12:13-
머리가 좋아 많은 것을 연구한 박사를 지혜자라 하시지 않았고 머리 써서 사업에 성공한 것을 지혜자라 하시지 않았습니다.
1.주(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하신 주)를 여호와(삼위 하나님)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라 하신 것은 나를 왜? 택하셨나? 왜? 구원하셨나? 어떻게 그 영광을 주시나? 복음을 통하여 그 사랑이 하나 하나 깨달아져 오늘도 삶속에서 그 사랑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하나님 제일주의로 아브라함처럼 사는 것이 주를 경외함입니다. 그러한 삶은 지혜를 풍성히 받아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잠22:4-
2.진리의 말씀을 성령의 역사로 깨닫게 되는 것이 지혜입니다. 여호와는 삼위일체로 역사하시는데 성부 성자 성령의 역사를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 하나 깨닫고 또한 그 지혜가 자라나게 됩니다. 자라난 지혜는 성령의 9가지 은사 중 제일로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고 주실만한 자에게 주셔서 생명역사를 이뤄가게 하십니다. 고전12:8-
그 지혜 은사를 주신 복음의 아비들을 통하여 또한 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바른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지혜를 받지 못하고 신학지식만 쌓은 목회자 밑에서 신앙생활 하는 교인들은 잠언서에 말씀 하시는 대로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27절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같이 임하겠고 사람마다 앞일을 알지 못하여 불안합니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악한 것을 좇아간 사람들은 일어난 일들로 두려워하나 지혜를 주신 자는 이일을 왜? 주셨나? 를 깨달으며 또한 이일을 통해 나에게 무엇을 이루시고자 하시는가? 또한 앞일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지혜자는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담대합니다. 지금 지혜의 말씀을 받지 않으면 대 환난을 앞두고는 놀라서 기절할 사람도 많은 것입니다. 눅21:26-
너희의 재앙이 폭풍같이 이르겠고 악한자를 좇아 아무렇게나 살면 반드시 재앙이 닥칩니다. 기차가 레일 위를 벗어나는 것과 같아서 사고는 반드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폭풍은 사람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잘못가는 요나가 타고 가는 배에 대풍이 불게 하셨고 로마로 향하는 큰 배가 유라굴로 광풍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 침몰직전이 되어 바울의 일행을 빼놓고는 살 소망이 다 없어지게 하셨습니다. 행27:20-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누구나 지혜가 없으면 되어진 일들을 통해 감당할 길이 없고 헤쳐 나갈 힘이 없어 근심 걱정만 하고 나는 왜? 이런가? 하며 슬픔에 빠지는 것입니다. 답답한 환경이 생겨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28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누구나 답답하면 우상을 찾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하여 그 사랑이 깨달아지는 지혜가 없는 사람들은 잘못 구합니다. 역대 이스라엘 왕들도 답답해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나 버릴 것을 버리지 않고 기도만 하는 그 왕들을 도와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에 아하시야 (여호와께서 사로잡으심) 왕은 우상을 섬긴 악한 왕입니다. 그 왕에게 중병이라는 폭풍과 같은 재앙을 주사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래도 내가 대답지 아니하겠고 깨닫게 하시려 주신 재앙을 벌로 받고 두려워하며 원망하며 탄식하며 어기지 떼거지 기도를 하니 어찌 들으십니까? 엘리사를 세 번이나 오십 부장을 보내 찾았지만 불로 살라 버리십니다. 왕하1:16-
부지런히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말씀없는 자들이 더 열심 기도합니다. 새벽기도, 금식기도, 철야기도 등등 그러나 그 기도한 것이 다 자기 의(義)가 되어 더욱 자만심에 가득합니다. 되어진 일들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모르거든 앞선 자에게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기도한다고 들으시는 것은 아닙니다. 사1:15-
새벽은 일용양식을 받기 위해 금식기도는 신랑(참된 기쁨)을 빼앗겼을 때 철야 기도는 잠을 주시지 않았을 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기도만 하면 된다는 것은 맹신입니다.
29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지혜의 말씀을 양식으로 받아 나의 것 지식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것을 바로 알고 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양식으로 받은 말씀이 없으니 삶은 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혜자를 통하여 깨닫게 하신 지식의 말씀은 열매맺는 삶이 되기 위하여 나의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삶속에 하나도 적용하지 않은 것이 지식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만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삶의 목적이 영광에 합당한 그 열매를 맺는 것인데 하나님을 삶에 제일 순위로 두지 않고 육신의 쾌락이나 앞세워 세상 주의로 나갔으니 이제 고통 중 엎드렸지만 기도는 무조건 일을 해결해달라는 식인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 된 자리입니다. 약4:4-
30절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잘못 가지 않게 이미 때마다 양식을 주사 교훈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듣지 않았고 들으면서도 사람의 말 잔소리로 들은 것입니다. 멸망당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듣기 싫어하여 얼굴은 돌리고 등을 하나님께 향했던 것입니다. 렘32:33-
나의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라 잔소리로 듣고 콧방귀 뀐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사위도 소돔성에 심판을 농담으로 여기더니 그대로 멸망을 당한 것입니다. 창19:14-
지혜 자를 통하여 주시는 양식을 멸시하고 삶속에 삼위 되신 여호와를 제일순위에 두지 아니하는 것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업신여긴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초대 왕 사울부터 시작하여 많은 왕들이 그러했습니다. 그 중 제일 악한 왕이 므낫세입니다. 이름의 뜻이 ‘잊어버림’입니다. 은혜는 물에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처럼 왕 되게 하신 은혜는 잊어버리고 오히려 책망하는 하나님의 선지자를 무수히 죽여 대적한 악한 왕입니다. 왕하21:16-
31절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의 행위에 따라 보응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앞선 자들을 통하여 교훈과 책망을 하게 하시는데 그 앞선 자를 업신여긴 자는 그 행위의 열매를 먹게 되어 자신도 업신여김을 받게 됩니다. 아합 왕과 이세벨도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인자로 그들이 죽을 때 흘린 피를 개가 핥게 하셨고 두개골과 수족을 제외하고 개들로 다 물고 가게 하셨습니다. 왕하9:7,35-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고 자기 지혜와 자기 꾀를 따라 행한 자는 일시 만족할 것이나 그 결과로 오는 고통을 반드시 받게 됩니다. 전7:29-
32절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어리석은 자는 성경을 읽으나 깨닫지 못하는 자요 예배당에 나왔지만 왜? 나온 지도 모르는 자요 믿는다 하면서도 왜? 믿는지도 모르는 자요 말씀을 들으면서도 왜? 이 말씀을 주시는가?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그러니 지혜가 없는 어리석은 자는 생명 길을 보지도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유혹을 받아 넓은 길인 바리새인의 교훈 사두개인의 교훈 헤롯의 교훈을 쫓아 멸망 길로 되돌아갑니다. 예배당에 나와도 깨달아진 말씀이 없으니 그 생명으로 살아나지도 못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영적 성장을 이루지 못한 자입니다.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어리석은 자와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는 다 한통속입니다. 그들은 안일주의에 빠져 ‘평안 평안’ 하며 앞날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줄도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국 주신 것을 다 잃게 되는 심판 날에나 후회하니 그것이 멸망입니다. 시73:18-
33절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나는 삼위 되신 하나님이요 말씀으로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 말씀 한 말씀 양식으로 받아 되새김으로 지혜를 주사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 늘 그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기도하게 하시며 생활 속에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시니 평안까지 주셔서 더 열매가 맺혀지고 생명역사까지 하게 하사 상과 영광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지혜자는 바울처럼 환난 전까지는 평안하게 조용히 나누는 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딤전2:2-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재앙은 징계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요. 잘못 가는 자들에게는 몽둥이입니다. (사10:5) 지혜자도 잠시 깨어있지 아니하면 여러 가지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얼른 깨닫게 되고 돌이킴으로 잃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개국이래로 없던 첫 삼 년 반 환난이 온다하여도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평안하리라 하시니 매일 고요한 연못이 아니라 고난이 오면 받은 말씀 가지고 기도하고 병이 들면 장로들을 청하여 말씀 받고 기쁜 일이 있으면 찬송하며 마음껏 열매 맺으며 생명역사에 쓰임을 받는 것이 날마다 평안한 것입니다. 약5: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