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방법 : 신 100환의 경우 기호가 {1}부터 {5}까지 인쇄된 것이 황색지로 분류>
##### 신 환표시 은행권
- 1953년 제2차 긴급통화조치시 한국은행은 미국에 의뢰하여 제조된 지폐를 국내에서 제조된 지폐로 대체하여 유통시키고자 1953년 3월 7일 발행한 신 10원권과 1953년 12월 18일 발행, 신 100원권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토록 하였다.
이때 제조된 두 종류의 은행권은 미국에서 수입한 황색조폐지를 사용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황색지 지폐라 불리는데 몇 개월 발행된 후 수입한 백색조폐지를 사용하여 계속 발행되었다.
- 신 10환 황색지와 신 100환 황색지는 인쇄용지의 품질이 뛰어나고 단기간에 생산되었기 때문에 희소도가 높아 수집인기가 높다. 신 100환의 경우 기호가 {1}부터 {5}까지 인쇄된 것이 황색지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황색지와 백색지로 발행된 지폐는 육안으로 쉽게 구별된다.
제조 : 한국조폐공
도안 : 이승만 초상/ 독립문
크기 : 155 * 65mm
발행개시 : 1953년 12월 18일
유통정지 " 1962년 06월 10일(제3차 통화조치)
자료출처 : 2016 대한민국 한국 화폐 가격도록...대광사
사진은 수집뱅크코리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