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한구순구개열학회학술대회

[화수언어]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종합학술대회(제 12회)가 내일(2008년 6월 14일 토요일) 열린다.

깜빡하고 시간곁을 지내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언어치료학과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늦었지만 소개해 본다.

장소는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이다.

언어치료분야에서는 전북대 김현기교수님께서 "언어치료사의 관점에서 VPI의 평가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신다.

구개열문제를 가지고 언어치료실에 오는 환자들의 비인강폐쇄부전의 치료방법에는 Biof eedback training과 비언어적 훈련법등이 있다.

또 교정의의 도움을 받아 speech  aid를 착용하기도 한다.

치료시기는 1-2세 정도부터 협진을 통해 초기 언어발달과 더불어 중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연령대별로 언어발달의 과업들이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접근을 필요로 한다. 

언어발달초기에는 speech와 language 모두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가정에서 언어를 지도하는 법을 부모들에게 교육하는 것 등도 언어치료사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치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많은 의사들과 교수들이 요사이 언어치료사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상하이 교통대학병원의 王國民 교수(Craniofacial Center Dept. Oral & Maxillofacial Surgery, 구순구개열치료재활센터장, 교수)도 오늘 저녁식사 도중 언어치료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하였다. 초보 언어치료사시절 강남성모병원에서 일할 때 가장 많은 환자를 보내주셨던 성형외과팀과 추후에 내가 가장 많이 환자를 보냈던 교정과팀의 협동적인 진료는 내게 있어서 구순구개열환자들의 다학제간 치료접근의  첫걸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일의 학술대회(12시가 넘었으니 벌써 오늘이 되어버렸다)가 재미있고 보람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

[07현하^^]

헤에~ 신기 했어요~!! 앞부분을 못들은게 아쉽지만.ㅠㅠㅠ 어려운 용어들도 많았지만요.......ㅠㅠ;;;; 열공해야 겠어요!!

[화수언어]

늦은 시간까지 너희들이 함께 해주어서 어찌나 힘이 나던지~ 공부 열심히 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

[07현정]

끝까지 남지못해서 죄송해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