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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5장
<암5:1-6>
*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명만 남고 백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주의백성은 언제나 승승장구 잘 나갈 줄 알았었다.
계시록 18장에 기록되었듯이 하나님이 떠나가신 가련한 과부인 줄도 모르고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않으리라” 고
자만의 기세가 극치에 달해 있었다. 그러한 그녀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이스라엘 중에서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명만 남고 백명이 나가선 성읍에는
열명만 남으리라” 라고 하셨던 것이다.
과연 오늘날 천명이 나가던 교회에 백명이 남고 백명이 나가던 교회에 열명만
남게 되었으니 오호라, 신도수가 1/10 로 줄어드는 전대미문의 대파국을 지켜보는
내 눈에 슬픔의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이 아픈 마음을 누가 알았을까?
내가 그렇게 사랑했던 나의 동료 복음백성이었는데..
하나님도 마음이 아프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 명료한 말씀 한 마디를 그들은 왜 알아듣지 못하는 것일까?
오늘날 누가 와 있는가? 그들을 구하시기 위해 진리의 로고스 말씀을 가지고
재림주는 그들과 마주하고 있는데, 왜 그들은 눈 하나 깜짝도 하지 않는 것일까?
너희는 나를 찾으라고 하실 때 “나” 는 재림주(하나님)가 되는 것이지만
그들은 성경이 오늘날 자기들에 대한 기록인 줄조차 전혀 모르고 저 유대인들에게
하신 지나간 흘러간 노래로 들으니 그게 문제인 것이다.
이 문제의 원인제공자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고 믿도록 가르친 바울의 선악과
교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시 이렇게 말씀하신다.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여기서 벧엘, 길갈, 브엘세바 등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것은,
너희들이 좋아하는 선악과 교리로 우상화되어 익숙해 있는 너희의
기성교단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뜻이 된다.
그리고 제발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고 하신다. 여호와를 찾으라는 것은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 말씀인 본질적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살리라 했다.
<암5:7-9>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공법이란 무엇인가? 공법은 하나님의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 말씀이 된다.
그리고 정의는 그러한 로고스 하나님의 바른 도리가 된다.
주의백성들은 그 공법을 소태같이 쓰디쓴 인진쑥으로 변케 해서 먹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이 실현코자 하시는 정의를 짓밟아버리는 패역무도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러한 주의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이 묘성과 삼성을 만드셨다는 것은, 하늘의 별자리들을 만드셨단 말씀인데
어둔 밤하늘 세상에 반짝이는 별들은 하나님의 기독교단 백성들이 된다.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신다는 것은,
사망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 세상사람들 중에서 주의백성으로 불러내신 자들이
곧 새 창조 아침이 되는 것이다(창조 다섯째날).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신다는 것은,
다섯째 날 아침이 되었던 주의백성으로 하여금 한 낮을 지나 다섯째 날의
어두운 밤을 맞게 하신다는 뜻이다. 즉 하나님은 만드신 것을 깨부수고
다시 만드시는 토기장이로 비유되었듯이, 창조란 하룻만에 완성되는 게
아니고 창조6일이 걸리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어두운 밤을 아침으로 오게 하고, 다시 그 아침을 밤으로 오게
한다는 뜻에서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신다고 했던 것이다.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신다는 것은,
주의백성은 땅끝까지 복음화세계를 성취한 결과 주의백성의 교리는 온 세상을
뒤덮어 있는 큰 유프라테스 강을 이룬 바다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큰 물은 뱀을 섬긴 비진리가 되기 때문에 그 바닷물을 불러서
도말시켜 버린다는 뜻에서, 바닷물을 지면에 쏟으신다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이름은 여호와라 하셨다. 여호와는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 하나님답게 자연법칙을 세워서 질서정연하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요, 질서정연하게 심령창조를 하시는 분이다.
기성교단이 믿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하는
마술봉을 흔들어대는 마술사 하나님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누가 하나님으로부터 패망이 임하는 강한 자인가?
강한자는 지금까지 마술사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신앙으로 교권세력이
하늘을 찔렀던 자들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은 그들을 뒤엎어서
홀연히 기존의 교단전체(산성)에게 패망이 임하게 하시리라고 했다.
<암5:10-15>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도다>
성경은 오직 무엇에 대하여 책망하고 무엇에 대해 정직해야 함을 말하는가?
그것은 오직 진리에 대한 것이 된다.
따라서 기성교단의 복음전파의 전셋때 반과 적그리스도의 후셋때 반, 합 일곱 때동안은
인간의 죄와 인간의 정직성을 달아보기 위한 율법시대가 되는데, 하나님이 베푸신
이 같은 율법시대의 시험에서 합격한 자는 아무도 없었고 오직 재림주만
그 과녁을 정조준하여 명중시켜 이긴 자가 되셨다.
그러므로 오늘에 오신 재림주가 그 일곱 때 동안의 사람들에게 그들의 비진리에
대해 책망하고 올바로 정직히 말해 주었으나 미워하며 듣기를 싫어했다는 것이다.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가난한 자란, 진리에 목말라 애통하는 가난한 심령을 뚯한다.
진리에 목마른 자에게 진리를 주어야 할 의무를 저버리고 미워하고 학대했기 때문에
가난한 자를 밟았다고 한것이다. 이렇게 가난한 자를 밟고 그들에게서
오히려 밀의 부당한 세를 취했다고 했는데 “밀의 부당한 세” 란 무엇인가?
밀이란 곡물이 되고, 곡물은 인간이 먹고 사는 양식이므로 밀은 진리를 뜻한다.
그런데 그 진리를 제대로 주지 않고 비진리를 주면서 온갖 명목의 헌금을 요구하고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밀의 부당한 세를 취했다고 하신 것이다.
즉 제대로 진리를 주면서 그에 대한 세를 요구했다면 부당한 세가 되지 않지만
비진리를 주면서 그에 대한 세를 요구했기 때문에 그게 밀의 부당한 세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한 결과, 즉 진리 아닌 비진리를 먹인 결과
주의백성의 결말은 어떻게 나타나겠는가?
너희가 비록 귀하게 사람들을 데려다 교회(회중)를 건축했으나 거기 거하지 못하고,
너희가 아무리 미사여구로 설교를 했지만 그 설교가 비진리이므로
마시지 못한다는 뜻에서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했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한 것이다.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여기에 나오는 의인/궁핍한 자/지혜자는 결국 같은 말이 된다.
왜냐면 의인과 궁핍한 자와 지혜자는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련데 비진리가 득세하는 비진리시대에 진리를 찾는 자가 사람들로부터
학대를 당하게 되고 억울하게 되어도 도무지 소통이 되지 않고 오히려 비진리가
이기는 때이므로, 지혜자가 잠잠히 지내는 수 밖에 없는 악한 때인 것이다.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말씀인데, 선도 말씀이며 악도 말씀이 된다.
선은 논리와 이성의 정직한 로고스 말씀이 되고, 악은 논리와 이성이 완전히 배제된
횡설수설 중언부언 언어도단의 악한 거짓말이 된다.
전자는 빛하나님의 말씀이 되고(선), 후자는 흑암하나님의 말씀이 된다(악).
그러므로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고 하신 것인데,
오늘날 재림주가 오시기 전까지의 율법시대는 모두 횡설수설 중언부언 언어도단의
악한 거짓말로 교단을 이끌어왔던 것이고,
이제 구원시대에서 재림주만이 논리와 이성의 정직한 로고스 말씀으로 오신 것이다.
과연 어느 것을 따라야 살겠는가? 동료 판관들이여, 판단하라!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하셨는데
요셉은 재림주를 예표하고, 요셉의 남은 자는 주의백성 중에 “택한자”를 뜻한다.
택한자는 오늘날 재림주의 정직한 로고스 말씀을 경청하게 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하신 것이다.
<암5:16-20>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군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화 있을찐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하나님이 주의백성 가운데로 지나가실 때가 언제이며 왜? 그 때는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고, 모든 거리에서 울고,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고,
울음군을 불러다가 울게 하고,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라고 하셨는가?
그 때는 큰 환난날 아마겟돈 때가 된다.
그리고 그 때는 하나님의 본체 신과 오늘의 재림주가 한 몸으로 신인합일한 상태에서
신세계질서와 싸우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고 하신 것이다.
즉 하늘의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하강(재림)하신 때가 되기 때문에
너희 가운데 지나가리라는 말씀이 성립된다. 그런데 왜 그 때는 사람들이 각처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며 애통해서 울게 된다고 하신 것인가?
아마겟돈은 하나님(재림주)과 사탄과의 진리전쟁이며 그 진리전쟁에서
재림주의 진리의 음성을 듣고 깨닫게 되는 극소수 택한자들은 영생으로 구원을 받고,
그 외 불택자들은 재림주의 진리의 음성이 아무리 들려온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깨닫게 되지 못하기 때문에 영생 얻을 기회를 놓쳐버리고 사망이 몸 그대로
남게 됨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사방 곳곳에서 애통해 울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화 있을찐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라고 하신 것이다. 주의백성들은 구원 얻을 줄 믿고 여호와의 날이 되는 마지막 때를
무척 사모해 왔다. 마지막 때 하늘에서 재림주가 손오공처럼 내려와서 사람들을
하늘로 끌어올려간다는 바울의 교리 휴거를 무척 사모해 왔다.
그러나 기다렸던 그 휴거는 터져주지 않고 울음천국을 이루게 된 것이므로
하나님이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라고 빈정대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라고 하셨다.
그 날은 구원의 날인줄 믿었는데 구원이 아니라 울음바다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다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고 오직 바울의 선악과에 취했던 주의백성들이여
구원을 믿었다니 꿈도 야무지다. 즉 바울이 던져준 선악과 교리에 의한
구원은 일장춘몽으로 끝나버린 허망한 구원이었던 것이다.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 역시 주의음성을 듣고 깨닫게 된 택한자들에게는 여호와의 날이
빛의 날이 되지만, 너희 불택자들에게는 구원이 달아난 낭패의 날이 되므로
어두워서 캄캄함이 된다고 하신 것이다.
<암5:21-27>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찌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찌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너희 절기를 미워하며 온갖 제사도 돌아보지 아니하신다고 했다.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그 절기를 의미하는 뜻을 아는데 있으며
제사의 뜻을 아는데 있는데 뜻은 전혀 알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린답시고 성회로 모이는 바보멍텅구리들의 행진곡이 하나님은 듣기
싫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치라 하시고 네 비파 소리도
듣지 아니하신다고 하셨다.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공법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정의는 무엇이기에 그것만을 원하신다고 하셨는가?
공법은 영원히 온 인류가 먹고 살아야 할 로고스하나님의 논리와 이성의 천지창조론이
되고, 정의는 로고스하나님의 논리와 이성의 바른 도리가 된다.
이는 한 마디로 높으신 하나님의 참 뜻을 바로 알고 섬기라는 뜻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성경문자 속에 깊이 감추어진 높으신 하나님의 참 뜻을
알도록 그토록 당부하시면서 그래야만 구원이라고 가르치셨으나, 주의백성은
예수님의 말씀은 완강히 거부하고,
바울의 가르침을 따라서 물질계 사물을 들어 비유로 기록된 성경문자를 그대로 믿고
구원받겠다고 고집했으니, 창조주하나님을 추한 똥으로 만들어버린 결과를 빚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분노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라고.
주의백성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고 믿었으므로 높으신 창조주하나님을 높으신
분으로 대접해 드린 일이 한번도 없었다. 더러운 우상을 메고 와서 하나님 앞에
나왔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께 제사드린 일이 없었다는 뜻이며
그것은 사탄마귀 뱀에게 행한 제사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역겨워 토해내시면서 하시는 말씀인즉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라고 하셨던 것이다.
너희 왕 식굿은 무엇이고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은 무엇이기에 그것을 지고 가리라고 하셨는가?
너희 왕 식굿은 두말할 나위없이 주의백성에게 선악과를 준 뱀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데 사탄 뱀을 따랐기 때문에 뱀이 주의백성의 왕이 된다.
그리고 너희가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은 역시 두말할 나위없이
주의백성이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자칭 사도바울이 된다.
주의백성은 예수님을 따라야 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은 배척하고 그 반대되게
가르친 바울을 따랐기 때문에 너희가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은 곧 바울이 된다.
이렇게 주의백성은 하나님과 예수님은 배척하고
엉뚱하게 사탄 뱀과 자칭 사도바울을 따랐기 때문에 그 우상들을 지고 가라고 하신
것이며 그리하여 그 형벌로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어떻게 하신다고 했는가?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라고 하신 것이다.
다메섹 밖은 어디인가? 다메섹이 주의백성 교단이 되기 때문에 다메섹 밖은
자칭 재림주(적그리스도)가 된다.
따라서 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가게 해서 지옥훈련을 시키리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