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여전히 맛집 소개가 아니므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지난번 동해안펜션 놀러가기로 했다고 올려서 갔다 오니 후기를 당근 올려야 할것 같아...^^
지난 토욜-일욜 해서 갔다왔습니다.
이번에는 같은 직장 분들을 인솔해서 간거라...나름..저도 정신이 없었네요...사진도 제대로 찍은게 없고..^^ 그냥...말로..때웁니다...ㅋㅋㅋ
우선 가장 인상깊었던것은...밤이 깊을수록 들려오는 겨울바다의 파도소리가 철썩~~~ 방에 앉아서도 그렇게 실감나게 들릴수가 없었습니다..캬....좋더군요...
토욜오후에 도착해서 짐풀고 1층에서 회먹고 잠시 해맞이 공원(풍력발전기 많은데...)놀러갔었습니다..주변에...가볼곳도 꽤 많더군요....이번에는 시간상 잠시 여기만 갔었습니다...
저녁에 술한잔 하자시는 밍크고래님의 고마우신 말씀을 이번에는 뒤로 해야했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과 저녁에 찬양 및 기도모임이라서..^^
같이 가신 분들도 펜션이 너무 깨끗하고 경치가 좋다면서 다음에 꼭 행사가 생기면 오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놀랐던건..ㅋㅋㅋ 밍크고래님 통이 크신지...
거실에 40인치 정도되는 티비가 있길레..와...티비 크다....하고 방에 들어갔는데..헉!@!
방 침대 앞에 또...40인치 되는 티비가 또 달려있더군요...헐헐...
덕분에 한쪽에서는 닌텐도 위 가지고 애들놀고...한쪽에서는 티비도 보고..하하...
있으면서 생각해보니...가족끼리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혹은..연인끼리..^^
참, 숙박비는 지난번 당첨으로 처리해주셔서...ㅋㅋㅋ 므흣하게.....밍크고래님 감사^^ __
참2, 밍크고래님 써비스로 주신 오징어...헐...넘 맛있었슴다...ㅋㅋㅋ 근데...먹는데 살아서 꿈틀거리는 오징어군과 눈이 마주쳐서...헐헐헐....초난감....(왜 저를..드시나요...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오징어군...) 이럴땐 예진아씨가 필요할듯..
참3, 여전히 횟집은 장사가 너무너무 잘되더군요...화이링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바쁜 시간에 와서 챙겨 주지도 못하고,지송,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ㅋㅋ 별말씀을...손님이 많아서...부럽부럽...^^ 담에는 조용하게 놀러가겠슴당..ㅋㅋㅋ
박순용님 후기글 잼나게 읽었습니다.^^ 저두 그냥 둘러만 보았는데 반했죠...^^* 꼭 가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