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여성관에 대한 소고
1.바울은 비유로 말할 수 없다.
사람들은 바울이 남자를 높이고 여자를 비하한 기록이 비유라고
말합니다.
남자는 그리스도를 뜻하고 여자는 성도를 뜻했다고 합니다. 바울이
과연
비유로 말했을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사실대로 말한 것입니다.
[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고전14:34,35) ]
첫째,
일각의 사람들이 주장하듯이 여자는 성도를 뜻하고 남자는 예수님을
뜻한
비유라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만일 여자가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찌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했는데
이것이 비유라면 성도(여자)가 교회에서 무엇을 배우려고 물어보면
안되나요?
그게 부끄러운 일인가요? 그래서 집에 가서 남자에게, 즉 그리스도에게
물어봐야 하나요? 집에가면 예수님이 있고 교회에서는 예수님이
없나요?
교회에서 예수님께 물어보면 부끄럽고 집에가서 예수님께 물어보아야
하나요?
그게 비유라면 도대체 말이 되나요?
둘째,
바울은 율법을 폐하고 예수님이 주신 새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자가
왜 여자에게만은 "율법에 이른것 같이..." 운운하며 악착스레 예수님이 폐한
유대당의 율법의 멍에를 씌워준 이유는 뭡니까? 이것도 비유인가요?
여자에게만은 즉 성도들에게만은 폐한 율법을 부활시켜서 씌워주고
남자라고 하는 그리스도에게만은 바울이 율법을 벗겨주었다는 건가요?
바울이 그렇게 큰 자인가요? 성도들에게는 폐한 율법을 다시 부활시켜서
엄하게 씌워주고 예수님께만 바울이 감히 선심을 써서 그 율법을
폐해줄
만큼, 바울이 예수님도 좌지우지할 만큼 큰 자인가요? 그게 말이
됩니까?
셋째,
바울은 또 고전 11장 3절에서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라고 못박아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또 어떻게 비유라고 말하실 겁니까?
여자는 성도이고, 남자는 그리스도라면 여기서 또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라고 한 그 그리스도는 뭐에 대한 비유란 말인가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또 그리스도인가요? 그런 말도 있나요?
비유라는 말을 함부로 남발하는 자들이야말로
성경을 맘대로 왜곡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입니다.
사람들은 바울을 엄청나게 신격화하며 떠받들면서
바울이 비유로 말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참으로 언어도단입니다.
비유로 말한 분은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오신 분으로써 하나님이 이루실 전체적인 뜻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셨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모략으로- 초림
때는
비유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우리와 동일한 인간입니다. 바울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바울이 하나님도 아닌 인간이면서 어떻게 우리인간에게 전략적으로
모략으로 비유로 말을 할 수 있나요?
바울 자신도
예수님이 하신 비유의 말씀을 깨닫기도 허둥지둥 급급할 지경인데
그가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되는것 처럼 어떻게 감히 전략적으로
비유로
말을 감추어서 한단 말입니까? 바울은 예수님이 하신 비유의 말씀을
깨달아서 자기 앞가름이나 먼저 하고, 그 다음엔 그 깨달은 것을
남들에게
잘 이해시켜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처럼 말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되는 것처럼 비유로 말을
감추어서 한다면, 그것은 아주 건방지고 교만해서 하나님의 형벌을
면치 못할 겁니다.
인간은 깨달아서 그 깨달은 것을 어떻게 하면 남에게 잘 이해시킬까
노력하는게 정도입니다.
인간은 감히 말씀을 감추어서 비유로 말하는 게 아닙니다.
뭐가 잘났다고 말씀을 감추어서 비유로 말합니까?
여러분 같으면 깨달은 것을 다시 감추어서 비유로 말할 수 있나요?
그렇게 잘나서 비유로 말하여 뭇사람을 시험하며
저울에 달아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예수님)처럼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사람들은 남을 가르칠 때 절대로 비유로 말할 수 없습니다.
비유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고유권한입니다. 인간의 권한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제발 바울을 신격화하지 마세요.
인간을 신격화하면 그것은 더러운 우상이 됩니다.
기독인들이 그렇게 바울을 우상화하기 때문에, 저도 그것을 말려
바울을 우상화하지 못하도록 성토해야만 하는 절대적인 이유가 발생하곤
합니다. 제가 바울을 자꾸 평가절하하는 이유는 바로 바울을
신격화하는 기독인들 때문입니다.
바울은 우리와 같은 죄인입니다.
그를 우리와 같은 죄인으로 보아야 성경은 풀리기 때문입니다.
바울을 신격화하면 성경은 절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 잘 모르지만 성경의 전체적인 논리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발 성경을 좀 깨달으라고 바울을 평가절하하는 겁니다.
2.하나님이 허락하신 악
사람들은 또 위의 바울의 남존여비 발언에 대해서 말하기를
여자는 연약하고 남자는 딱딱한 것을 잘 씹어먹는 장성한 자이기
때문에
여자는 반드시 남자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뜻에서 말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연약한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보기 위하여 질문을 하고 싶어도
교회에서는 말 못하고 잠잠해야 하는가요? 오직 집에가서 남편에게만
물어보아야 한다면 남편이 없는 사람이거나 남편이 불신자라면
연약한 여자는 더욱 연약함에 빠지도록 방치되어야 한단 말인가요?
여자는 연약하기 때문에 폐한 율법도 부활시켜서 멍에를 뒤짚어씌워
준다는 말인가요? 연약한 자를 돕는게 아니라 연약한 자를 더욱
짓밟아
연약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숨통을 조여줘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게 하나님의 도인가요? 그게 장성한 남자들이 할 몫인가요?
그리고 장성한 남자들은 더욱 장성하라고 율법을 폐해주고
여자는 연약해서 더욱 연약하라고 율법을 부활시켜준다면
여자는 연약해서 교회에서 알아보지도 못하게 제한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법도 사랑도 아닙니다. 그럴 수는 없습니다.
만일 여자가 남자보다 연약하다면 여자를 남자보다 더욱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 보살피고 도와서 교회에서나 집에서나 그녀가 질문하게
하고, 배우게 하고, 장성에 이르도록 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남자는 장성한 자이고 여자는 연약하다는 말 자체도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의 남존여비 발언은
여자는 연약하고 남자는 딱딱한 것을 잘 씹어먹는 장성한 자이기
때문에
여자는 반드시 남자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오로지 액면 그대로 사실적으로 남존여비 발언을 한 “마쵸”입니다.
그러면 바울의 남존여비 발언이 옳은 것인가요?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
여자와 남자는 동등합니다. 즉 여자가 연약하다면 남자도 연약하고
남자가 장성하다면 여자도 장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남존여비 발언을 한것은 그가 옳지 않음을
입증한 것이며 그가 사악한 옛뱀임을 입증한 것입니다.
어느날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남자가 여자와 살다가 살기
싫어지면 이혼증서를 써주고 내어버리라는
유대교의 교리가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 예수께서는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나 너희의
완악함을 인하여 허락된 것 뿐(마19:3)"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의 완악함 때문에 (잠정적으로) 허락된 것"
이라는 말씀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이는 곧 여성비하나 여성차별은
죄악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여성차별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인간의
완악함을 한꺼번에 꺾을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잠정적으로)
허락된
죄악이라고 예수님이 알려주셨기 때문에 바울은 여성비하를 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기서 첨언할 것은 예수님이
“본래는 그렇지 않고 너희의 완악함 때문” 이라고 간단히 말씀을 하시긴
했으나 이의 본질은 좀 복잡합니다.
성경은 신구약 성경 모두가 비유입니다. 여기서는 무슨 비유인가
하면,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비유로 남자와 여자를 들어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이는 사람 하나님으로
오시는
분인데 남자를 하나님으로 하고 여자를 예수님으로 하는 비유였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는 처음 것(초림주)은 버리고 나중 것(재림주)을 신부로
맞이하여 지상천국을 성취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와 살다가 싫어지면 이혼증서를 써주고 버리라는 율법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계신분이므로 알파로서 남자로 하고, 예수님은 나중된
분이므로 오메가로서 여자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이 세상의 남자나 여자, 혹은 여러가지 사물을
들어서
말씀을 하시지만 그것은 비유이고, 본질은 모두 하나님의 진리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진리의 내용은 예수님의 말씀과 정확히 상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본질적 내용이나 예수님의 말씀을 상고해볼 때, 바울의
여성비하
발언은 바울이 성경을 깨닫기는커녕 여성에 대한 완악한 마음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바울은 여성비하를
자기 욕심껏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또 이 완악한 바울의 마음을 이용하여 옛뱀의
역할을
하도록 지난 이천년 동안에도 허락하실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창조가 마침이 되는 오늘날부터는 절대로 여성차별에 대한
남성들의 완악한 죄악은 더 이상 허락되지 않습니다.
여성들에게 크게 빚진자 남성들이여!
호리라도 갚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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