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가성비가 중요하죵~!!!
익산에서 맛집을 찾고,찾는데도 이제 딱히 갈만한곳이 없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익산의 맛집을 전부가보지는 못하였습니다만 맛있다는곳이라고 가면 갔던데 밖에 생각이 안나고,
그렇다고 모험정신에 의해 안가본데 가보기는 조금 그렇기도 하고...
맛의 보장하기에 투자(?)하는 돈이 아까울수도 있고 해서 고민에 고민을 하는게 요즘 "오늘은 뭐먹지???"의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합니다.
그러던중 생긴지는 얼마 되지않았는데 한번정도 꼭 가보고싶은곳이 있어서 가볼까하고 벼르던중에, 시간이 되어
가보게된 그런곳이있습니다.
그래서 가보게 된 그곳은 바로~바로~바로~!!!
익산 영등동에 위치한 "서가앤쿡"에 가보았습니다~
우선 들어서자 깨끗하고 시원한 가게 내부가 좋아보였고 자리도 창가와 내부 모두 분위기가 좋았네요~
착석을 하고 주문을 하는데 어떤걸 먹을까, 고민을 하던중 3식구가 먹기좋을만한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냅킨과 물잔.
브랜드이름이 심플하게 찍힌 큰 냅킨(?)과 물잔, 크고 넉넉해서 여러모로 좋을듯하네요.
에비앙 생수
여기는 특이하게 물을 생수병으로 줍니다...그것도 애비앙...처음먹어봤는데 저는 역시 막입이라서 그냥물맛...
그래도 특이해서 한컷찍어봤습니다....사실 처음먹어봤어요~ㅎㅎㅎ
"아~역시 물건너온 물맛은 다르구나" 라고 할줄알았지만 그냥 벌컥벌컥 물먹듯 마실뿐...
접시.
지금은 이렇게 아무것도 없지만 나중에는...전쟁이 치뤄질정도로 난잡해지는 전장(?)이 될곳이지요~ㅋㅋㅋ
오이피클.
딱 오이피클맛인데 더 아삭하고, 깔끔하였네요~
이렇게 기본세팅이 완료되고 한 10여분이 지난후에 첫번째 요리기 등장~!!!
새우필라프.
새우,버섯,야채,그리고 굴소스가 잘어울려진 외쿡식 볶음밥이랄까요~ㅎㅎㅎ
저는 "필라프"라고 쓰고 "볶음밥"이라고 읽습니다만...이날만큼은 조금 다른맛이여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풍부한 기본재료들과 야채, 그리고 깊은 맛이 잘어울려져 간만에 맛있는 볶음밥 아니 필라프를 먹었네요~
간혹 고급중화요리집에서 먹던, 볶음밥맛도나는것같고...ㅋㅋㅋ
이렇게 먹을만큼 퍼서 먹는데도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한 메뉴를 시키면 일반적으로 "2인분" 양이 어서 솔찍히 둘이오면 한개만 시켜도 적당히 먹을양이네요~
이정도 퍼서 먹는데도 한 "7번"은 먹은듯...물론 와이프도 이정도는 먹은듯합니다~
울딸랑구도 한몫거들어서 열심히~!!!
이렇게 한숟가락 어떠세요~!!!
저와 와이프 딸랑구랑 셋이서 먹는데도 한참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먹고나니 이제 2번째 요리가 도착하였습니당~!!!
목살 스테이크 & 샐러드.
이곳의 주력매뉴중 하나인 요리로,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고 기본이상의 맛이여서 많이들 찾는다고 하네요~
두툼한 목살에 특유의 소스를 기본베이스로해서 느끼하지 않고 끝맛이 깔끔한맛이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질기지않고 부드러워서 같이간 딸랑구가 많이 즐겨먹었네요~
여기에 샐러드는 마늘소스를 사용하여 목살스테이크와 궁합이 잘맛아서 같이 먹었을때 더 맛이 좋앗습니다.
물론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먹어야 좋다고들 합니당~
고기만 먹기도 바쁜 분들에게는 야채는 그냥 거들뿐~ㅋㅋㅋ
음료로는 탄산음료로 콜라를 주문.
저는 이곳음식에는 콜라보다는 에이드가 더 어울릴듯한데 저는 무조건 콜라가 좋더라구요.
콜라 좋아하면 안되는데, 먹고나서 가장깔끔한게 콜라먹을때다보니~
리필은 무조건 진리임으로 "두번머겅"했습니당~ 누릴수있는 범위에서 무조건적인 효용가치창출이랄까요..ㅋㅋㅋ
어느정도 먹고나니 옆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어떤 물체를 보았으니...
plase Make This Payment...
먹었으면 계산을 하셔야죠 고갱님...물론 계산을 해야겠죵~
"아빠~저번처럼 저에게 내라는 것은아니지요~?"
울딸랑구는 이렇게 계산한다고만 하면 좋아하는 까도녀...
그래서 간만에 저희 3식구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당~
평으로는..
장점으로는 가격대비 양과 맛이 좋습니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18000원 가격이 비쌀수도 있지만 그만큼 양이 아주 많습니다.
2명이 갔을때는 2개시키면 다먹기가 조금 힘들수있을정도로 양이 푸짐.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한 장소가 인상적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단점...거의 없지요...
주차공간이 전무합니다. 그런데 앞쪽에 공용주차장은 아니지만 비슷한게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을듯합니다만 조금 불편하엿습니다.
이곳은 모든메뉴가 가격이 동일(1만8천원)하여, 계산하기에는 수월하더라구요.
그리고 2명이서 가는것보다 3명이서 2개의 메뉴를 주문하는게 훨씬 실용적이라고 모두들 말할정도로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서 보통 2명이 갔을때는 남은음식을 포장을 해오는경우도 종종 있으시다고합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서비스도 좋다보니 꽤 괜찮은 곳이 생겨서 저에게는 좋더라구요.
프렌차이즈점인 이곳은 어딜가나 이정도 맛과 서비스는 한다는게 지론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희는 이곳에서 간만에 즐겁고 푸짐하게 식사를 하고 기분좋게 나온것은 이곳만의 좋은 느낌이였던
서비스를 받은게 아닌가하고 즐거운기억이 되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맛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1人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