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KBO 기아타이거즈 vs 한화이글스 분석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기아는 개막 4경기만에 드디어 타선이 폭발하면서
한화이글스를 제압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죠.
한화 선발이었던 김성훈을 상대로 헤즐베이커 외국인타자가
투런 홈런포를 쏘아올렸고, 1회에만 2점을 더 추가하면서
4-0으로 일찌감치 분위기를 잡으면서 달아나는데 성공했습니다.
선발 투수였던 윌랜드는 6이닝동안 3실점 2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김주찬이 5타수 3안타, 김민식이 5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LG전에 등판했던 김기훈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김기훈의 첫 선발 등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흔들릴 불안감이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경기 기아는 쉽지 않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한화이글스
한화는 선발로 나선 김성훈이 3.1이닝 동안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전날 거둔 승리를 이어가진 못했습니다. 이성열이
또한번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였고
하주석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양성우가 5타수 무안타
호잉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시즌때만 해도 항상 좋은 활약을 해주던 호잉이
얼른 살아나야하는 한화입니다. 선발로 나서는 박주홍은
지난 경기 등판했을때 성적이 좋지는 못했지만, 기아전 1경기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펼친 경험이 있고
기아 투수인 김기훈은 첫 선발 등판이기에 선발투수에서는
약간의 우위에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분석
양팀 모두 좋은 투수진들은 아닙니다. 특히나 기아의
김기훈은 2000년생 신인선수이며,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느낄 첫 선발 등판입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서 많은 점수가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며, 팽팽한 접전 끝에 요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요새 적중률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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