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카와-(4.4)네부카와-(5.4)마나즈루-(3.3)유가와라-(5.5)아타미
올해겨울사진은 파란색표기
(2013/08/18/06:24)
[하야카와역 역명판입니다.]
[플렛폼은 15호차를 전부 정차시키도록 기일~~게 만들어졌지요]
(2013/08/18/06:24)
[1922.12.21에 개업했던 도식홈 1면2선의 지상역입니다. 역사와 홈은 지하통로를 통해 연결되어있으며 홈연장공사가 행해지기 이전엔 15량편성 열차가 정차시에 도어컷(일부차량의 문은 잠김)이 행해졌었지요 JR동일본역 서비스가 업무를 위탁하고 있으며 Suica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3/08/18/06:26)~(2013/08/18/06:26)
[하야카와역을 벗어나면 이시바시IC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2013/08/18/06:26)
[아래쪽 도로는 세이쇼바이패스 유료도로(ETC)이며 위쪽은 국도135호선이 되겠습니다. 세이쇼바이패스도로구간은 계속해서 사가미만을 끼고 달리기에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2013/08/18/06:26)
[이시바시IC 세이쇼바이패스도로가 이제 135호선으로 환원(합류) 되었군요(세이쇼바이패스는 상행선쪽으로 나아감) 그래도 "가나가와현 도로공사 마나즈루도로관리 사무소" 가 나타날 때 까지는 135호선을 달리면서 사가미만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마나즈루 블루라인" 유료도로를 달려야만 해변가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습니다.(다시 후쿠우라IC를 지나서 아타미 비치라인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국도 135호선은 해변을 끼고 달립니다.)]
(2013/08/18/06:26)~(2013/08/18/06:27)
[일본은 해가 정말 빨리 뜨는군요 현재시각 6시27분인데도 해가뜬지 시간이 꾀나 지났군요]
(2013/08/18/06:28)~(2013/08/18/06:29)
[아침해가 뜨기 직전에는 어떤 모습일까 정말 궁금하군요... 4시쯤에는 가서 대기를 해야 사기미만의 일출을 찍을 수 있겠습니다.]
[네부카와역입니다. 2면3선의홈으로 1번홈엔 화물열차전용 홈이였으나 1970년경에 사라졌으며 타는곳은 2~4번선으로 되었고 동쪽 4번선쪽에는 국도135호선을 끼고 사가미만과 대면하고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보소반도"."이즈반도"를 볼 수 있습니다.]
(2013/08/18/06:29)
[네부카와역 역명판입니다. 이 역은 완전한 "무인역"이며 마나즈루역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역도 하야카와역과 마찬가지로 도어 컷이 행해졌었지요(개업일은 하야카와역과 동일)]
(2013/08/18/06:31)
[네부카와를 벗어났습니다. 아직은 넓은 사가미만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013/08/18/06:34)
[조금더 지나서 사가미만과는 멀어졌지만 옆에달리는 도로는 국도135호선이며 현재 사가미만을 끼고 달리는 도로는 "마나즈루 블루라인(ETC)" 도로입니다.]
(2013/08/18/06:34)
[번화한 마나즈루시가 보입니다. 곧 "마나즈루"역 에 도착합니다.]
[도식홈 1면2선의 지상역입니다. 역사와 홈은 지하통로를 이용해 연결시켰고 사원이배치되어있고 스이카사용도 가능하며 미도리노마도구치도 있습니다. 홈이 크게 만곡(활모양으로 굽어짐)해있어(직선이 아니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수송담당역원이 발차멜로디를 다루며 손님들이 타고내리는걸 확인후에 신호를 보내도록 되어있습니다.]
(2013/08/18/06:35)
[마나즈루역 역명판입니다.]
(2013/08/18/06:37)
[이제 마나즈루역을 벗어나면 온천관광지로 유명한 유가와라시내가 보입니다.]
(2013/08/18/06:38)
[유가와라역에 정차해 있는 185계 오도리코호가 보이는데요 올녹색컬로로 도색되어 있네요 0번대이므로 기울어진 녹색띠가 인상적입니다. 녹색띠는 C편성이아닌 A편성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겨울에 선두칸에서 촬영한 유가와라역의 플렛폼 모습입니다.]
(2013/08/18/06:38)
[유가와라역은 1924.10.1개업한 1면2선의 가나가와현 최남단의 역으로 "유가와라온천"의 관광지로 특급 오도리코나 일부의 슈퍼뷰 오도리코가 정차합니다. 과거엔 특급"도카이"도 정차했었지요.]
(2013/08/18/06:40)
[유가와라역 다음은 JR동일본의 종점역인 "아타미"역입니다. 신칸센도 정차하므로 고가가 합류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2013/08/18/06:43)
[관광지구간이라 아름다운 바다(사가미만)가 펼쳐져있군요]
(2013/08/18/06:45)
[아타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아타미역부터는 다음 6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그 동안 이 노선을 잘 알고 있다고 자만했던 도카이도 본선의 가나가와현 남단 역들 중 하야카와, 네부카와, 마나즈루역이 있는 것을 오랜만에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신칸센 차창에서 바다를 보기가 그렇게 어려웠는데, 도카이도 본선에서는 사가미만의 잔잔한 넓은 바다가 시원하게 보였군요. 역 플랫폼에서 탁트인 바다 풍광을 볼 수 있는 철도역이 많지 않은데, 네부카와역은 중간에 잠시 들러서 바닷 바람을 맛보기에 최적의 장소 같습니다. 그런데, 허걱 네부카와역이 무인역이었군요. 한편, 유가와라역은 유명 온천 지대이지만, 정작 역전 온천은 없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여행기를 연재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이렇게 읽고 답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칸센은 직선형태의 고가를 이어서 바다 근처엔 고가도로를 설계하는데 최적의 장소가 아니기에... 바다를 보기엔 많이 힘들지요(산요신칸센도 마참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재래선을 타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는걸 저도 이번 노정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네부카와역은 이바라기노리코의 "네부카와의 바다" 라는 시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기를 연재할 수 있도록 각역정차노정은 계속 될 것입니다.
바다를 따라서 달리는 특성 때문에 과거에 스이카 광고 짝사랑편(片想い篇)에서 하야카와역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http://durl.me/5qwo2s
PLAY
그 광고 마지막에 나오는 바다는 역시 "사가미만"같고 마나즈루~유가와라 사이의 구간 같군요...
게시판을 독립해 드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적절한 제목과 손님공개 여부를 말씀해 주시면 게시판을 개설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판이름은 :東北本線-갈 데까지 가는 철도여행 으로 부탁드립니다. 손님공개로 해주십시오
東北本線님-축하드립니다.
역시 님께서 쏟으신 땀과 노력의 성과를 회원님들과 주인장님께서 인정하신 것 같습니다.
매우 특이한 근성의 여행기로 데뷔하신 님께 축하드립니다.
축하말씀 감사드립니다.
각역정차의 근성은 계속 될 것입니다.
네부카와역이 관동대지진때 역 자체가 사면붕괴 형태로 바다로 떠내려간 케이스라고 합니다.
지금도 네부카와역 해안에는 그 당시의 홈과 역명판이 잠수 스폿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입니다.
저도 님 댓글보고 의아해 했습니다.
이전에 이런 사진을 본적이 있기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