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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해] 최강의 군벌 한국사 고려 말 명장 이성계의 활약(2) ─ 압록강을 넘다
신불해 추천 0 조회 1,440 12.03.26 13:11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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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26 18:25

    첫댓글 아, 요동을 빼앗을 기회였건만. 만약 고려가 요동을 빼앗고 조선때까지 점유했다면...,

  • 12.03.26 20:13

    이미 고려는 요동이고 나발이고 차지하여 유지할 기력이 없는 중병환자였습니다. 공민왕 시절에 원나라가 쇠하고 망하자, 요동을 관할하던 '요양행성'이 명이 아니라 고려를 택하여 귀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고려가 쌩까는 바람에 명에 항복하여 요동이 명의 영토가 된 거거덩요...-_-;

    즉 당시의 고려는 "줘도 못먹는 막장"이라는 거죠...ㅎㅎ;; 이 막장을 뒤엎고 새나라를 건국한 것이 이성계인데, [쿠데타]라고 까는 양반들이 오죽 많습니까?!...ㅋ 왕건에게 뒤치기 당한 궁예가 울고 가겠네...풉~

  • 12.03.26 21:48

    그런 상황은 알고 있지만 조선이 요동을 차지하여 고구려의 고토를 차지하고 지금까지 유지햇으면 어땠을까 하는 배부른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상상은 자유니까요!

  • 12.04.01 17:07

    요동을 차지했으면 아마 박터지게 통일된 중국과 싸움질을 했을듯.

  • 12.04.01 18:00

    아마 조선반도가 쑥대밭이 되고, '조선성'이 설치되었겠죠...-_-;

  • 12.03.26 18:36

    이성계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위화도에서 회군해서 고려왕조를 전복시키고 사대주의를 표방했다는 자체가 용서할수 없는 일이죠... 이성계가 조선왕조건국하고나서 명나라한테 사대하고 백성들 핍박한거보면 절대 칭송할 위인은 아닙니다. 거기다 자식들도 지 애비닮아서 왕자의 난까지 일으키고 아주 콩가루이씨집안이죠... 좋게야 좋게 볼수가 없습니다. 이씨왕조들은....ㅡ.ㅡ 결국 흥선대원군과 고종이 나라를 말아먹어서 일본한테 먹혀서 이씨조선이 멸망하지만요...

  • 12.03.26 19:05

    이건 좀 오버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이성계도 북벌을 완전히 포기한 것도 아니고... 그의 손자들은 조선을 잘 발전시켰지요.

  • 12.03.26 19:15

    뭐가 오버라는건지???? 엄연히 위화도회군을 한거는 일부러 한것이라고 이미 다 세상이 아는 사실인데 틀린말은 아니죠? 글구 고려왕조를 쿠데타로 전복한게 잘한짓인가요? 그때 당시 고려왕조가 개판인것도 아니었고 최영장군부터 해서 정몽주까지 훌륭한분들도 많이 있었죠.. 이성계가 쿠데타를 구지 안일으켰어도 고려왕조가 망하진 않았을겁니다.. 내막이야 어떻든 쿠데타를 일으켜서 왕조를 전복한게 잘한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박정희도 칭송을 받아야하겠군요..조선이 잘 발전을 한건 몇몇왕들 빼곤 다 말아먹은게 많죠.. 임진왜란 10만대군 양병설 개무시하다가 일본한테 전 국토유린당하고 병자호란은 어떻고 구한말가서는 일본한테

  • 12.03.26 19:21

    사대와 백성을 핍박한걸로 욕먹는다면 고려가 조선보다 훨씬 위인데 말입니다...
    후주, 송, 금, 원, 명에 사대했고 산과 들을 경계로 할 정도로 대토지를 소유했던게 고려말 귀족들인데 -_- 그리고 콩가루 집안으로 치면 광종은 아들 쳐죽이고, 천추태후도 아들 죽이려고 하고, 숙부가 조카를 강제로 쫒아내고, 신하가 임금을 쳐죽이며 외할아버지가 손자를 죽이고 왕이 되려고 한 콩가루 집안도 고려왕조인데염.
    님 논리면 아예 고려는 논할 가치도 없고 책에도 실으면 안되는 쓰레기 나라네효?

  • 12.03.26 23:03

    컬러// 당시 고려는 아주 개막장이었거덩요?!...-_-; <고려사>나 <고려사절요> 같은 역사서 좀 뒤벼보셔요.

    그리고 이성계는 '사대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이성계나 그 주변의 인물들은 사대주의라기 보다는 "중국이랑 싸울 일 없게 분수를 지키자"는 쪽이었거덩요. 대체로 명에 뻣뻣한 편이었고... 때문에 명나라에서는 조선을 상당히 고깝게 보았고, "동이의 화근"이라며 정도전을 잡아들이라는 요구도 하는 한편, 외교문서의 문구를 꼬투리삼은 [표전문제]로 상당기간 조명 간의 마찰이 심했습니다...^^; 때문에 이성계는 정식 조선국왕이 아니라- '권서조선국사(임시로 조선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로 생을 마감하죠...ㅋ

  • 12.03.28 22:27

    엄밀히 말해서 이성계는 생전에 조선국왕이었던 적 없으요. 근데 사대주의자라닠ㅋㅋㅋㅋ 이성계 밑에서 정도전이 '요동정벌'한다고 작업하던 것이 당시 상황인데...ㅋ

    또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꼴랑 수만 군대로 요동을 차지한다는 최영의 오버도 참 고깝지만, 이성계는 당시 국제정세를 누구보다 잘알았던 유능한 정치가였거든요...^^; 요동정벌의 이면에는 당시 막북에 건재하던 '북원'과의 협공이 전제된 겁니다. 근데 고려군이 요동으로 올라가 위화도 회군이 일어나기 불과 1개월 전에 북원이 쿨룬 부이르에서 명군에 개털리고 망하거든요. 이 특급정보는 '여진족 정보망'을 통해 이성계에게 신속히

  • 12.03.26 20:06

    전달되었고, 이성계는 판세를 정확히 읽어냅니다. 요동정벌이고 나발이고 승산이 전혀 없었다는 거... 만약 그때 요동으로 밀고 나갔으면 아마 베트남 안남성(安南省)처럼 '삼한성-조선성'이 설치되었을 것임...ㄳ

    그리고 어이가 없는 것이 정작 그 고려도 [쿠데타]로 건국된 나라거덩요?! 왕건이 쿠데타 일으켜 고려를 세운건 무죄고,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하면 유죄인감유?!...ㄲㄲ

    정치적 능력이나 개념도에서 고려왕들은 조선왕들에 비해 한참 처집니다. 오죽하면 충혜왕 같은 정신병자가 나올까...낄낄~ 연산군은 그에 비하면 성군임...ㄳ

  • 12.03.27 14:13

    그럼 몽골한테 쳐발리고 아예 정동행성으로 통치에 간섭까지 받으며 왕 이름 앞에 충 자를 붙여야만 했던 고려 왕조는 대체 뭐가 됩니까? 500년씩 이어갔던 왕조가 당연하 부침이 있게 마련이지 그걸 가지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그러면 어이가 없는 논리죠. 적어도 조선은 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기는 했어도 고려 때처럼 내정 간섭 받고 왕 이름에 충자 붙이는 굴욕에 타국에 의해 왕위까지 갈리는 굴욕은 당한 적 없습니다만. 이 주장대로 단점만 보면 고려는 한국 역사상 최대의 막장 국가죠.

  • 12.03.26 19:28

    다들 난독증 있으신가??? 누가 핍박과 사대한거 가지고 뭐라 했나요? 글 제대로 보고 답글을 다세요... 쿠데타로 왕조를 전복한게 큰 잘못이라고 제가 몇번을 강조하지 않았나요??? 글구 누가 고려왕조가 잘했다고 내가 언제 말 했나요?? 여기 있는분들은 쿠데타로 나라를 전복하고 왕조를 무너트린거에는 관심도 없고 무슨 동분서답을 하고 있으니.....ㅡ.ㅡ 말을 말아야지 정말....

  • 12.03.26 19:44

    그 사대주의하는 인간의 손자꼐서 킬러님이 쓰고 있는 한글을 창제하셨는데 이씨왕조 그렇게 싫으면 한글쓰지 말던지요

  • 12.03.26 20:07

    대부분의 왕조가 [쿠데타]로 건국되거덩요?!...ㄲㄲ 아놔~ '요순선양' 아님 다 아닥해야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크게 웃고 갑니다...ㅋ

  • 12.03.26 22:54

    난독증이 있어서 그런지 자꾸
    "고려왕조를 전복시키고 사대주의를 표방했다는 자체가 용서할수 없는 일이죠... 이성계가 조선왕조건국하고나서 명나라한테 사대하고 백성들 핍박한거보면 절대 칭송할 위인은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쿠데타가 나쁘네 어쩌네 할꺼면 고려도 용서할 수 없는 국가아닙니까? 뭔 논리가 이런지 참..
    또 누가 동분서답했는지요?

  • 12.10.27 03:12

    이분 이 글 다음 글을 읽고도 이런 말 할 수 있을까 생각됩니다 -_-

  • 12.03.27 00:22

    그럼 쿠테타로 나라를 전복안하고 무슨 수로 정권을 교체합니까? 요순시절처럼 선양이라도 해야하나요?

    그리고 왠 박정희의 쿠테타가 나옵니까?

    개막장 고려를 무너뜨린 쿠테타와는 명분이 다를텐데.

  • 12.03.27 00:58

    ㅎㅎ 국문쓰지 마시고 이두 쓰세여 두번쓰세여

  • 12.03.27 14:09

    그럼 애초에 고려왕조도 왕건이 쿠데타로 궁예 몰아내고 세운 왕조 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왕건 본인이 신라의 호족이었는데 고려를 세웠다는 것 자체가 신라에 대한 배신이자 쿠데타죠. 그런 부분을 비난하자면 애초에 고려 자체가 쿠데타로 집권한 정당성 없는 왕조이니 조선 태조가 그걸 무너뜨렸다고 해서 비난 받을 이유는 없죠. 그리고 고려의 건국을 생명을 다한 지난 왕조를 끝내고 정당하게 건국한 것으로 본다면 조선의 건국도 마찬가지로 봐야하구요. 고려는 괜찮고 조선은 안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가요?

  • 12.03.26 19:45

    동시대에 중앙아시아에 있는 티무르는 이제 기세를 피는 시점에 동방의 '티무르'들은 다 밀리네요..

  • 12.03.26 21:24

    지상전의 치트왕...

  • 12.03.27 00:23

    근데요..... 전투의 경과 등은 그렇다 쳐도 이성계의 '그악스런 화살 실력'은 어디까지 신용을 해야 될런지......... 하긴 항우나 사자심왕 같은 넘들도 있으니......

  • 12.03.28 18:40

    낙엽으로 배만들었다는 북김태조

  • 12.03.27 08:47

    굉장한 인간이네요..이성계...화살날리면 백발백중..

  • 12.03.27 18:53

    이성계 영정을 보면 어깨 넓이가 ㅎㄷㄷ. 뼛속까지 무인..

  • 12.05.02 17:28

    고려무쌍!!,,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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