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숙, 부동산 투기 의혹, 탐욕! 뻔뻔함 극치이다!
★ 윤희숙 의원은 ‘저는 임차인입니다!“ 라며, 큰소리치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과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강력하게 쏘아붙이며 비판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었다. 하지만, 사실은 연설 얼마전까지 아파트 2채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본인은 “임대인 집안”이면서 도리어 ‘임차인’이라고 목구멍 터지라고 국민을 상대로 국회에서 거짓말을 했던 국회의원이다. 그의 부친이 농지법 및 주민등록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희숙 의원은 2021년 08월 25일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에서 “아버님은 농사를 지으며 남은 생을 보내겠다는 소망으로 2016년 농지를 취득했으나 어머님 건강이 갑자기 악화되는 바람에 한국 농어촌 공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을 하셨다” 라고 투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2021년 08월 27일 기자회견 때에는 사실상 투기 의혹을 시인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 윤희숙 부친 ’농지임대차계약서‘를 직접 보니, 부친은 농지 경작 의사가 없었고, 경작 직불금을 임차인 김모(66)씨가 수령하고 있었다. 그리고, 농지법 위반 등등 위법 정황이 뚜렷했다. 정확한 계약 날짜도 적혀있지 않았다.
★ 윤희숙 의원 투기 의혹이 발생하자, "슈퍼맨도 아니고, 81세 고령의 노인이 세종시 땅을 농사 짓기 위해 샀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80살 가까이 된 서울 노인이 세종시까지 와서 농사를 짓겠다고 한 것은 다른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농사짓겠다고 샀는데, 사실은 공단 용지 주변 땅 아니냐!" 라며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 윤희숙 의원은 2021년 08월 2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퇴 선언을 표명했지만, 실제로 그것은 국회 가결이 필요한 사안이다. 국회법 제135조에 따르면, 국회의결로 국회의원의 사직을 허가할 수 있고, 사직 허가 여부는 표결로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사직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국회 가결을 해야만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의원직 사퇴쇼’로 비춰지는 것이다. ★ 윤희숙 의원은 2021년 08월 25일, "다수당이 민주당인데, 민주당 대선 후보를 치열하게 공격했던 저를 사퇴 사직안 가결시킬 것이다. 즐겁게 통과시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옛말에 “방귀 킨 놈이 성질낸다!” 라는 말이 있다. 블랙 코미디 '죽어야 사는 여자'에 가깝다. 블랙 코미디 명작으로 꼽히는 '죽어야 사는 여자' (원제: 죽음이 그녀에게 어울린다)는 영원한 탐욕이 부른 추악한 비극을 다룬 블랙 코미디 작품이었다.
★ 2021년 08월 25일, 이재명 경기지사 대변인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 뜻을 밝힌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속 보이는 사퇴쇼이다. 진정 사퇴 의사가 있다면, 언론플레이를 하거나 기자회견을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장을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하면 된다. 속 보이는 사퇴 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 2021년 08월 2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변인은 "윤희숙 의원의 아버지가 세종시에 3,300평 땅을 '소일거리로 농사를 짓기 위해' 구매한 것이라고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 5평 텃밭도 아니고, 엄청난 크기의 농지를, 그것도 한탕을 노린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세종시 소재의 땅인데, 소도 웃을 일이다. 그 땅은 정부 국정과제 공약으로 채택된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인근으로 현장 실사와 예비 타당성 조사를 KDI(한국개발연구원)가 맡았는데, 당시 윤희숙 의원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었다. 윤희숙 의원의 제부(여동생의 남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경제 실세'인 최경환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 우연일 수 없다. 세입자 (임차인) 직전에 2주택자였던 분이 어떻게 이런 거짓과 기만이 가능하냐? 윤희숙 의원은 세종시로 중앙 청사 기능을 대거 옮기는 것에 적극 찬성했다. 당신은 모든 것이 다 계획이 있었다. 당신이 국민에게 해야 할 의무는 사퇴 카드와 눈물이 아니다." 라고 논평했다.
★ 여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윤희숙 의원이 KDI(한국개발연구원)에 근무하면서 얻은 정보로 가족과 공모해 투기한 것이 아닌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임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 조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 윤호중 원내대표는 2021년 08월 25일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의혹 의원 12명 중 절반만 탈당 권유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면죄부는 그야말로 윤희숙 이병, 송석준 일병 구하기이다. 경찰에 나가 소명을 하면 되지, 당이 면죄부를 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약속한 여당 보다 더 강한 조치는 공염불이 됐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12명 중 5명은 윤석열 캠프 국회의원이다. 정의와 공정을 말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입장을 밝히라" 라고 지적했다.
★ 김영배 최고위원은 “임차인이라고 큰소리쳤던 윤희숙은 어디로가고 경자유전 원칙 어긴 탐욕스런 집안의 딸만 있다. 윤희숙 의원은 여당 의원 토지 매입에 대해 ‘여권 비리’라고 했던 페이스북 글부터 지우길 바란다. 여당 의원들의 정신 상태가 걱정된다던 잣대 그대로 조사받아야 한다” 라고 비판했다. ★ 전재수 의원은 윤희숙 의원의 2021년 08월 25일 의원직 사퇴 기자 회견 현장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윤희숙 의원 사퇴를 만류하는 모습을 보고 "한 편의 신파극(新派劇)이다!" 라고 평가했다.
● 2021년 08월 27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공수처에서 압수 수색 등 자신을 샅샅이 수사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조건을 달았다. “만약, 무혐의로 판명난다면, 자신의 결단을 '사퇴쇼'라고 비난한 여당 의원들은 함께 사퇴하라!”며 여당 의원을 1명씩 이름을 호명했다. ★ 이재명 경기도 도지사 측은 "누구라도 물고 늘어지려는 어설픈 물귀신 작전이다" 라고 맞받아쳤다. 왜냐면, 떡볶이 먹방 논란 때에 이재명 지사가 사과를 하자, 윤희숙 의원은 "지금, 이재명 지사가 할 일은 사과가 아니라 귀가(歸家)이다! "라면서 쏘아붙였기 때문에, 서로 감정의 골이 깊다.
★ 댓글 : 윤희숙 본인은 ‘저는 임차인입니다!“ 라며, 본인 임차인이라고 국회에서 연설을 했었다. 하지만, 사실은 연설 얼마전까지 아파트 2채의 소유자였다. 부친의 투기가 알려지자, 80대 아버지는 노후를 위해서 농사짓기 위해 땅을 구입했다고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건물을 사려고 했으나 좋은 땅을 소개받은 후, 투자를 결정했다고 했다. 윤희숙 의원은 지금까지 공직이나 기관에서 2번이나 사퇴를 선언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 댓글 : 서울 사는 80살 노부가 자신이 사는 세종에 8억 넘는 땅 사서 농사짓겠다고 다니는데 몰랐다? 여전히 자신은 지금껏 전혀 몰랐던 일이고, 다 아부지 탓이라? 쯔쯔쯔. 방구 뀐 놈이 씅낸다고 적반하장으로 난리치는 걸 보니 심히 수상타!
★ 댓글 : 탈당하고 사퇴하는 것이 맞네. 국민의힘 당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으려면, 일단 초고속 탈당 후 그 다음은 수사받고, 동시에 사퇴 추진하라! 근데, 왜 탈당 안 하지? 계속 있으면서 국민의힘 당의 보호를 받고 싶어서 미련이 남았나? 하여튼 희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