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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m 이상 스크랩 국토종주 천리길(1)
콜리(한국남) 추천 0 조회 629 21.05.16 06:5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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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6 08:53

    첫댓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고통들을 참고 인내하며 걸으신길 모두가 아름다운 대한민국 입니다
    작은 물집 하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거나 또 다른곳에 물집을 만들고 엄지발가락 근육인 무지신근이 퉁퉁부어 고통은 배가되죠
    수고 많으신 발걸음 이야기 잘봤구요
    다음 후기로 넘어갑니다

  • 작성자 21.05.17 18:16

    국종길은 산길하고 다르고 또다른 어려움이 존재 한다는것을 몸으로 체험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이틀은 할만하지만 이후로는 하루하루가 다르다는것을 경험 했습니다.

  • 21.05.16 09:14

    3일째 되는날 나의 발상태입니다.
    앞서가는 콜리님도 절뚝거리면서 걷고 그뒤를 쫓아가는 나도 절뚝거리고~ 그래도 지금은 고통속에 지나온 그길이 그리워 지네요

  • 작성자 21.05.17 18:18

    심한 고통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네시는 모습보며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함께해서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 21.05.16 10:45

    세상사는 맛이 감칠맛납니다.
    이런 저런 생각에도 잠겨볼수도 있고 ~~~~~
    고통스러운만큼 뒤에는 자부심과 희열은 배가 되리라 맏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분 힘힘

  • 작성자 21.05.17 18:24

    전화로 격려 해주시고 멀리 점촌까지 찾아오셔서 방장님 낚시하실때 옆에서 미끼역활 제대로 하신거 같습니다
    덕분에 덥석물어 사백에 도전하게 됐내요
    마스크 고맙고 잘쓰고 있습니다.

  • 21.05.16 10:45

    콜리님~ 글을 이렇게 실감나게 잘 쓰시믄서...
    완전 몰입해서 후기 봅니다.
    400키로를 걸어낸다는 거 .. 저야 꼴랑 100키로 이쪽저쪽 걸어봤으니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고
    40키로 이후부터 찾아오는 발과 다리의 신호들...
    짐작해보려하지만.. 발 상태들을 상상해볼때 대략난감~
    그 정도면 중탈을 했어도 10번을 했어야 했을 듯...
    2부 넘어가 보려구요. 하~ 진짜 대단한 걸음 걸으신거였구나...ㅠㅠ
    근데 멋집니다. ^^ 최고!!

  • 작성자 21.05.17 18:31

    내가 제일 싫어 하는것이 글쓰는것하고 책읽는 것인데 칭찬들어니 기분이 좋습니다
    중탈은 일도 생각해본적 없고요 더진행하지 못한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도움주시고 수시로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1.05.16 11:58

    두분의 국토종주 도전에 대단함을
    느낌니다
    부상으로 고통을 참고 하루하루
    걷는게 너무힘들고 포기하고싶은
    마음도 들었을것 같은데
    진행하는 모습에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훗날 기억에남는 추억을 쌓았네요
    다음 구간도 무탈하게 이어가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5.17 18:38

    첫날부터 비때문에 고생했지만 고통도 하루이틀 지나가니 적응이 되더군요 아무턴 이번길은 대장님 말씀대로 나중에 큰 축억이 될것같습니다
    댓글 감사하고 항상 안산즐산 하십시오.

  • 21.05.16 14:35

    컨디션도 안좋은데 무지막지한 길을 걸으셨네요~
    동강님 발을 보니 대충 짐작이 갑니다~
    일단 2부로 넘어가서 보고 다시 댓글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 작성자 21.05.17 18:44

    그놈의 바꾸락 물집때문에 고생했지만 소중한 경험하고 많은걸 배우고 느낀 길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잘할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늘 좋은 산행하시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 21.05.16 21:22

    태어나서 한 평생 발이 제일 고생 하는것 갔습니다.
    국토종주 해야야 되는데 후기 글 보니
    걱정이 앞섭니다. 두분 고생 하셨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많인 구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1.05.17 18:48

    그런것 같습니다 발이 모든 몸을 받들고 버텨내야하기 때문에 불쌍한 놈입니다
    수시로 격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21.05.17 11:15

    아이고 발바닥이야!!
    산길도 아니고 세면 바닥을 7일씩이나
    두분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한 만큼 커다란 깨달음을 얻었겠지요!! ㅎ

  • 작성자 21.05.17 18:54

    발바닥에 불나고 발목에 불나고 이번길 걷고나서 득도 한듯합니다
    모든점에서 유해지고 배려하고 참을성이 생긴듯 합니다
    댓글 응원 고맙구요 얼굴뵈면 큰잔에 한잔 올리겠습니다.

  • 21.05.17 18:32

    서울 한강변에서 만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얼굴 뵙고~ 애기나누니~ 힘이 더 생겼습니다 ^^
    덕분에 무탈하게 목적지에 잘 도착해서 끝을 냈습니다
    두분게서도 큰 부상 없이 목적지에 잘 도착하셔서 끝맺음을 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작성자 21.05.17 18:59

    한양땅에서 두분뵈니 얼마마 반가운지~~ 갈길이 멀어 오랜시간 같이하지못해 죄송하고 두분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1.06.23 09:29

    형님, 애쓰셨습니다. 저도 아파하며 걸어봐서 형님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06.24 07:05

    영구님 여기서보니 새롭네요
    힘들고 고통이따라도 감내하고 가야죠
    영구씨도 항상 안산하세요.

  • 22.02.18 07:20

    ㅎㅎㅎ 다시 한번 더 보니 웃음만 나옵니다.
    골빙 드신듯 보이는데 왜 이리 재미있는지...

  • 작성자 22.02.18 14:30

    남의 불행이 나의행복 ㅎ
    에구~ 아픈거 참느라고 어금니 깨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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