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사랑하면 통일이 됩니다 /김일성 주석과의 만남
내가 본래 북한에 가려고 한 이유는 고향에 가고 싶어서도 아니고 금강산을 구경하고 싶어서도 아닙니다. 김일성 주석을 만나 조국의 장래를 놓고 담판을 지으러 간 것입니다. 그런데 엿새가 지나도록 김일성 주석을 만나게 해준다는 아무런 언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고향을 둘러본 뒤 헬기를 타고 순안 공항으로 돌아오자 예고도 없이 김달현 부총리가 마중을 나와 있었습니다. “내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문 총재님을 영접하시겠다고 합니다. 그 장소가 흥남에 있는 마전 주석공관이기 때문에 지금 즉시 특별기를 타시고 흥남으로 가셔야겠습니다.” ‘주석 공관이 여러 개 있다고 하던데 하필이면 흥남일까?’ 가는 길에 내가 있던 ‘흥남 질소비료 공장’이라고 쓰인 커다란 간판을 보니예전에 감옥살이 하던 기억이 떠올라 참으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곳 영빈관에서 하룻밤을 묵고 김일성 주석을 만나러 갔습니다.
마전 주석공관에 들어서자 김일성 주석이 미리 나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얼싸안았습니다. 나는 철저한 반공주의자고 김 주석은 공산당의 우두머리지만 두 사람의 만남에 이념이나 신앙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헤어진 형제와도 같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피가 통하는 민족의 힘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289-295쪽)
------------느낌 한마디 소식-------------
일시: 2015년9월22일-23일(2일간) 오후 3시 날씨:맑음
장소:분당구 정자2동 한솔마을 5.6.7단지 경로당
주관:한솔마을 5.6단지 노인회장:최만순,7단지 노인회장:전상현
주체:분당가정교회,후원:평화대사협의회,세계평화여성연합
내용:가정연합 성화3주년 기념일 맞아 이웃주민들과 사랑의 나눔 다과회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7단지 경로회원 40명,5.6단지 경로회원 30명 참석하여주신 어른신께서는 신령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분당가정교회장 송종익 목사,라병렬 교육소장,김난순회장,황일화 홈장을 따뜻이 맞이 하여주시고
조촐한 다과회의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배후에서 인도 하여주시고
환영하여 주심에 감사 인사 드리옵니다.
식순은 인사소개-고향의 봄 노래 합창-송종익목사의 말씀-축도-다과회 진행으로 하였습니다.
인사 말씀 하시는 교회장님께서는 참좋은 가정 만들기 캠페인의 배경설명과 가정연합 문선명 총재님의
평화를 사랑하는 셰계인으로 자서전 김일성주석과의 만남 왜 만나야 했을까 ?
주제 "사랑하면 통일이 됩니다" 관해서 상세하게
분당권 지역 주민분들에게 강의 하여 주심으로써,
가정교회 활동에 대한 이해 하시는데 큰호응을 보여 주셨습니다.
앞으로 계속 거주한 지역 마을단지 중심가정식구을 통하여서
분당가정교회 홈그룹 훈독회 참좋은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해서 확대 진행해 나아갈것을 약속 드리면서 소식을 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