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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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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미래 전망 하드웨어 붕괴에 직면한 지구!
비빔밥(경기) 추천 6 조회 901 11.11.14 01:2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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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4 08:26

    첫댓글 한참 전에 봤던 석유피크 그 이후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생각납니다.
    그 때 이후 대안에너지와 생활에 대해 많이 공부는 했었는데... 세 아이에 시달리다 보니
    그런 생활로 가는게 힘들긴 하더라구요...
    나름 최소의 석유사용 생활을 한다고 노력은 하는데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와 차량... 어찌 해야할지..^^..
    이러다간 지구 어머니가 쏵 쓸어버릴 듯..ㅋㅋ
    여튼 내 아이들의 것을 잠시 빌려쓰면서 내 것인양 쓰지는 말아야겠죠..
    글 읽으면서 옛날 코난 만화에서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모으던 장면 생각납니다.
    에너지를 만들기위해서..그리고 물담배와 바꾸던 포비의 모습도 ㅋㅋ^^

  • 작성자 11.11.14 12:35

    코난은 정말 미래에 대한 어마어마한 통찰력을 갖고 있는 만화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14 12:34

    시기적으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지구를 재편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이지요..

  • 11.11.14 12:07

    지구의 경제를 운용하는 OS인 자본주의 프로그램과 하드웨어인 자원의 비교라 이런 절묘한 글은 본적이 없습니다 대단한 통찰이시네요^^
    중국이나 인도를 보면 자동차 회사만 수백개랍니다 길거리를 보면 3발 자동차부터 우리한국 메이커를 카피한 짝퉁차까지 다니지만 무서운건 그 짝퉁 기술이 한해가 다르게 높아지고 결국 지금은 그럴듯한 자체모델도 개발해서 싼값에 마구 팔아치웁니다
    한해 수천만대의 자동차가 인도중국에서 신규로 등록된다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석유만 봐도 지금 생산량으론 얼마못가 감당이 안될것은 분명합니다 꼭 2012년 종말이 문제가 아니라 자원의 고갈로 인한 인류의생존문제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 11.11.14 12:12

    풍력, 태양력,조력에너지등 대체에너지는 아직 석유를 대체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그것들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2.30년후까진 아마 전세계 인류가 큰 어려움을 겪을것입니다
    참고로 해조류를 증식시키면 그것들로 종이대체품이나 단백질(클로렐라)등 양식대체품등을 만들수 있고 심지어 오일도 얻을수가 있다고합니다
    바다를 이용해 해조류등으로 석유등을 만들수 있다고하니 그 기술이 하루빨리 상용화되기를 바래야죠 그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인류는 조금 남은 자원을 차지하기위해 서로싸울지 모릅니다

  • 작성자 11.11.14 12:21

    대체 에너지 타이밍이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하지만 불행이도 대체 에너지의 타이밍이 이미 늦었습니다. 오일 대기업들이 대체 에너지 개발을 계속 저지시켜왔지요.. 결국 인류는 에너지 공동화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1.11.14 12:36

    또한 화석연료의 비용 증가는 대체 에너지 생산을 그만큼 어렵게 합니다. 데체 에너지 생산을 위한 모든 설비와 운용은 우선 기존의 에너지가 투입되어야 가능합니다. 저는 대체 에너지 개발의 경우 이미 최적의 타이밍을 놓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 11.11.14 12:42

    대단한 통찰력에 늘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님의글을 애독해 왔든 1인으로 마치 이시대의 현자같으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상식적으로 말도안되는 일이 자꾸만 벌어지고 통용되는 이 이상하고도 희한한 세상속에서 머리가 복잡해지고 무기력해질때쯤 눈을 번득 뜨이게하는게 님의글 이었습니다. 바쁘시고 수고스럽겠지만 저처럼 님의글을 학수고대하는 독자들을 위해 시간되시는대로 종종 자주 님의글을 뵙기를 간청 드립니다.

  • 작성자 11.11.14 13:00

    과찬이십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저는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를 빌려다 열심히 비빌 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디가 비빔밥이죠~ㅋ

  • 11.11.14 12:52

    에구...무서워요... 2-30년이라.... 울 아들 이제 다섯살인데....ㅠㅠ
    경제분석 외의 다른 것에 대한 갈증을 느끼시더니 환경, 에너지 문제에서 해답을 구하신 듯 싶어요..
    (비로소 일루미나티의 잔혹한 '구조조정'의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알 수가 있어요..ㅡㅡ;)

    저 이글 다른 카페로 퍼가도 될까요? 좀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 작성자 11.11.14 13:00

    다른 분들과 공유해 주신다면야 제가 감사하죠~^^

  • 11.11.14 13:12

    그동안 왜? 라는 물은이 계속 되엇었는데, 어느 글 하나 답을 주지는 않았거든요. "왜?" "살아야 되니까.."
    victoriam님 말씀대로 이제 구조조정의 이유를 이해할 수가 있네요.

  • 11.11.14 14:09

    우리문명의 마지막 시간들`이라는 책에서도 석유고갈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었는데 대체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둘지 않으면 지구의 인구는 석유발견 이전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웨덴같은 나라는 석유의존도가 상당히 낮고 대체에너지 사용비율이 80%이라는 뉴스를 보고 많이 부러워 했었습니다. ..

  • 작성자 11.11.14 19:13

    스웨덴 같은 유럽 선진국들은 난방이나 산업용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이미 지열이나 풍력, 조력 등의 다양한 에너지로 대체해오고 있습니다. 일부 선진국의 정치인들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는반면 우리나라는 대체 에너지 측면에서는 오히려 오일 기업과 산자부가 손을 잡고 대체 에너지 개발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이죠. 앞으로 부의 지도가 바뀌게 되면 한국은 어떻게 살아남을지 심히 걱정입니다.

  • 11.11.14 16:25

    비빔밥님 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여러 시나리오 여러각도로 볼 필요가 있다 봅니다..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14 19:11

    맞습니다. 어차피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때로는 1%의 가능성이 뭐든 것을 바꿀 수 있고 우리가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검은 백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11.11.14 17:20

    비빔밥님의 글 늘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그런데 한가지... 검은 도당들이 인구를 감소시키고자함은 에너지 고갈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들만의 좀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자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정황상 그들은 풍력이나 태양광등의 대체 에너지말고 무한자유에너지를 이미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 보여지므로 에너지 고갈 자체가 두렵진 않을 것입니다. 그보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훼손되는 지구환경의 오염이 싫겠지요.자신들과 자신들의 후손들이 숨쉴 쾌적한 지구환경을 위해 아마 그런 일을 벌이는 것일 겁니다....

  • 작성자 11.11.14 19:10

    무한 자유에너지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런 에너지가 있다 하더라도 인류 전체에 적용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혹시 그분야에 대해 자세히 아시면 좀 더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나리오는 열려있습니다..^^

  • 11.11.15 00:21

    엘리트들은 환경주의자들입니다..ㅎㅎ 아무리 인간의 과학이 발달해봐야 자연을 창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제 그 소중함을 알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인간을 지배하고 통제할 무기와 시나리오 만드느라 자연환경에 무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놈들 통제에서 놀지 않는 놈들이 핵을 만들어 대항을 합니다. 큰 일 난 겁니다. 미국은 두려움에 떠는 개처럼..북한을 향해 짖고 있지요. 세계지도자라는 놈들이 요즘 너무 자주 만나는데.. 단순히 경제문제로 만나는게 아닐거란 생각입니다. 우릴 언제 죽일까..시나리오 회의하기위해 만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11.11.15 12:44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자들이 왜 일본 원전 방사능 문제에 대해선 손을 놓고 있을까요? 일본에 대한 어떤 제재나 압박도 없구요... 전 이참에 (어차피 1세기 동안 지구는 몹쓸 땅이 되어버린 것,)오히려 지구를 버리고 다른 별로 가버렸음 좋겠습니다.-.-;

  • 11.11.15 12:45

    아님, 어쩌면 일본 쓰나미와 방사능 유출 사태도 '구조조정'의 일환은 아니었을까요? 그런 생각도 들어요.

  • 11.11.14 19:35

    백년전 테슬라가 이미 달성하였습니다.지구 자기장을 동력삼아 무한 공급되는 에너지 전송 장치를 실험적으로도 성공했습니다.무선의 전송 장치인 까닭에 기존 전기회사와 구리광산업자등에 의해 저지되었지요.테슬라 말고도 많은 과학자들이 자유에너지를 알았고 회유 협박 살해되었습니다.그런 와중에 많은 특급 기술들이 그들의 손으로 들어갔고1900년대 중반 즈음엔 외계 기술까지 접목되면서 비약적 진보를 이룬 것 같습니다.님께서 위에 올리신 에어리어51의 경우 외계기술을 퓨전하는 장소로 보여집니다.내부 고발자들이나 게리 멕키논같은 헤커...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탄압받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발견] 좋은 책입니다.

  • 11.11.15 10:32

    유엡오도 일종의 자유에너지를 이용한 장치이며 인류 전체로의 적용이, 기반 시설이 필요 없는 까닭에 오히려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재화와 기술의 부족이 아닌 나누려는 마음의 부족으로 오늘날 우리 문명이 이리도 거칠고 야만적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1.14 20:08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테슬라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테슬라의 놀라운 업적들이 가려지고 있음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좋은 기술들이 기존 기득권층의 이익을 위해 사장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의학 부분에서도 획기적인 치료법이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라지고
    고비용 저효율의 치료법이 대세가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돈이 된다는 이유로 말이죠..ㅠ

  • 11.11.15 00:17

    인간은 이제 자신들이 버린 쓰레기에서 자원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더이상 취향이나 욕구에 따른 다양적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 11.11.15 00:24

    사회가 자본주의 공산주으로 나뉘지 않았다면... 인류는 더욱 빨리 자멸했을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누가 이리될걸 알고 기막히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노선을 나눠.. 인간을 통제했을까요? 영적으로 미개한 인간들이 누릴수 있는 가장 호화로운 문명을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다고 봅니다. 더이상 누릴려는건 탐욕입니다.

  • 11.11.15 00:45

    물질적으로 과하게 누리고 살고 있지요. 상대적인 박탈감 때문에 만족을 못하지만요. 석유 공급이 끊기면.. 물건 하나하나가 귀한 시기가 오겠네요. 정말 쓰레기 더미가 귀한 자원이 되구요.. 깨끗하고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를 할 수 있는 지금이 정말 최고의 호사를 누리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 11.11.15 11:54

    생각해보면 우리가 깨끗하고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를 할 수 있는건 정말 축복입니다 100년전만해도 목욕은 몇달에 한번하는거였을텐데 지금은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를 하는 세상이 됬으니 개벽했죠

  • 11.11.15 12:51

    빈방에서 1년 넘게 묵은 먼지 좀 쌓였다고 멀쩡한 이불들을 버리고 새로 사고 있는 저 자신에게 갑자기 자괴감이 드네요...ㅡㅡ; 이사하면서 제때 관리를 못해 쌓아뒀던 건데, 집먼지 진드기 무서워서 차마 덮질 못하겠어요..ㅜㅡ;

  • 작성자 11.11.15 15:13

    우리가 휴지를 휴지 쓰듯 쓸 수 있는 것이나 물을 물쓰 듯 쓸 수 있는 것, 그리고 1회 용품을 1회만 쓰고 버릴 수 있는 것은 다 석유 덕분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흔한 플라스틱 제품들도 다 석유에서 오죠.. 플라스틱이 없는 삶만 생각해도 암담합니다~ㅠ

  • 11.11.17 19:17

    인간 바이러스 표현 정말 제대로 짚으셨네요~~ 소설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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