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살인마로 13일의 금요일은 지금까지 10편이나 나왔다.
2편부터 나온 제이슨은 얼굴에 하키마스크를 쓰고 칼이나 손에 잡히는 날카로운 창같은 걸루다가 살인을 자행한다...
한 2.3편까지는 약간은 무서운 면모를 보여줬지만 4편뒤로 넘어가면서 부터는 제이슨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볼 수도 있다...
잘 살펴보면 제이슨은 무서운 면보다는 좀 코믹한 면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얼굴 가면에서부터 웃기고
살인대상을 쫓아가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살인하는게 너무 답답한 감이...
살인하는 방식도 단순하다. 그냥 보이는대로 집히는 대로 아무거나 잡아서 그대로 내려치는 식의 살인을 한다...
한마디로 몸이 아주 둔한 소유자다. 살인마 중에 유일하게 한마디의 대사도 없는 아주
조용한 살인마이다..
프레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살인마다.
아이들(고등학생)이 잠들었을 때 악몽속에 나와서 마구 괴롭히고
아이들의 무의식속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어떻게 보면 치사한 살인마다.
프레디는 호러 무비중 제일 엽기적인 살인마인것 같다...
살인방식이 아니라 프레디 자체의 생김새 말이다.^^
글구 손가락에 칼날이 끼워진 것이 특징이며 그 칼날 땜에 공포감이더해진다.
하지만 프레디는 또 그렇게 무서운 살인마는 아니다. 다소 살인 방법이
엽기적이기긴 하지만 프레디의 살인방식은 좀 코믹과 섞인 면이 있는것 같다....
주인공들 뒤에서 어슬렁거린다든가 TV에 나와서 기타를 들고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등.. 다른 살인마들이 사이코적으로 살인만 하는 것과는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글구 내가 제일 인상 깊게 본 살인은 나이트 메어 4인가에서 어떤 여자가 과자를 먹다가
바퀴벌레가 있는 것을 보고 바퀴벌레를 발로 밟아 죽인다...
그러다가 그 여자가 프레디에게 살인 될때 그 여자는
자신의 팔과 온 몸이 바퀴벌레처럼 집게가 튀어 나오고
몸이 터지고 등등 정말 엽기적이라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꼭 플라이의 한장면
같다.~~켁)
처키
"사탄의 인형"에 나오는 살인마로 다른 공포영화에 나오는 살인마 중 제일 작은 체구에
아주 엽기적인 살인을 하는 살인마다... 사탄의 인형 1편 처음에는 귀여운 인형이었지만
갈수록 본색을 들어내며 엽기적인 살인을 일삼는다..
몸이 작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눈치채기 전에 살인을 끝내며 칼집이 난 얼굴부터가 너무 소름 끼친다...
특히 목소리나 웃음소리가 아주 특이해서 좀 재수 없는 감이 있다..ㅋㅋ
살인을 하면서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니......
조용한 제이슨과 비교하면 아주 호들갑을 있는 대로 떠는 스타일이다.
** 티파니**
"처키의 신부"에서 처키의 신부로 나온다.. 처음에는 사람이었지만
처키가 주문을 걸어서 인형의 몸에 들어오게 한다. 이 인물의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왜 다른 남자들 다 나두고 처키를 좋아하냐는 것이다..ㅋㅋ "처키의 신부"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티파니가 처키에게 하는 행동이 넘 웃기지 않은가... 캔디맨 영화제목이
캔디맨인데 그 안에 나오는 살인마 이름도 캔디맨인지 좀 허깔린다....
화장실 거울을 보며 혼자서 캔디맨,캔디맨 하고 5번 부르면 캔디맨은 갑자기 튀어나와서
살인을 한다 말그대로다. 캔디맨은 장난으로 한 번 해보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며
유유히 나타나서 갈고리로 된 손으로 갈기갈기 파헤쳐 놓는다... 처음에 약간 충격이었다...
정말 캔디맨을 5번 부르면 살인마가 나타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닌가... '링'이란 영화처럼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는 점이 있다.. 글구, 캔디맨이 왜 그렇게 됐는가?도 영화에
나오는데
좀 불쌍함 감이 없지않다 (궁금한 사람은 영화를 보세용^^) 하지만 캔디맨 5번 불렀다고 해서 갑자기 튀어 나와서
마구 살인하는 것은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뭐 살인마들의 반은 이유가 있어서 살인하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
좀비 내가 제일 싫어하는 호러주인공이고 어떻게 보면 짜증나는 존재이다
다른 호러물에 나오는 살인마들은 뛰어다니고 칼로 찌르고 등등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반면
좀비는 이상한 우~~,어~~ 하는 소리를 내며 어슬렁 어슬렁 걸어 다닌다... 뛰어 다니거나 역동적인 움직임은 찾아 볼수 없지만
힘이 쌔며, 한번 붙잡히면 빠져나오기 힘들며, 외모와 행세가 더럽기 짝이 없다.. 눈동자가 흰자만 보이는 것이 혼자서는 마주하고 싶지 않다.
머리에 총을 쏴야지만 죽일 수 있으며, 주로 때로 무리지어 다니면 더욱 힘이 쌔진다...
정상적인 사람이 눈에 띄며 좀비들은 단체로 달려들어서 사람들의 몸을 물어 뜯는게
취미.
드라큘라
호러영화의 신사라고나 할까? 보통 드라큘라가 나오는 영화들을 보면
호러성도 호러성이지만 여자들과의 로맨스가 주로 많이 나온다.
첨엔 신사적으로 나오지만 나중엔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목을 물어서 피을 먹곤 한다... 주식이 사람들의 피이며 또는
동물의 피를 먹기도 한다.. 또 얼굴이 한없이 창백해서 참 보기가 그렇다.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빛을 아주 싫어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으며 잠잘땐 꼭
관안에 들어가서 잔다... 무조건적인 살인을 하기보다는 드라큐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살인을 자행한다 다른 살인마에서 보기 힘든
카리스마(?)가 있다고나 할까? 망도를 휘날리며 밤을 누비고 다닌다...
갠적으로 젤 잼게본건 사탄의 인형이오! [출처 울쇼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