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산(金鳳山)-308.8m
◈날짜 : 2023년 1월 1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회동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47분(8:48-14:35)
◈찾아간 길 : 팔용동행정복지센터-42번(7:29-40)-마산역-77번(7:50-8:44)-회동정류장
◈산행구간 : 회동마을정류장→오서저수지→탑동마을회관→탁골산(280.9m)→무명묘2기→밀양박씨묘→240.5봉→파평윤씨묘→금봉산→다시240.5봉→314.7봉→외외사(폐가)→와우산(210.5m)→안부삼거리(삼각점봉(192.9m)→안동권씨묘→회동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회동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 육각정 쉼터다.
쉼터에서 신발 끈을 맨다. 정류장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며 산행 시작.
가운데 오른쪽으로 오서저수지 둑이 다가온다.
오른쪽으로 저수지 둑이다.
저수지 위로 탑동마을과 탁골산.
탑동 종점을 만난다.
오른쪽에도 탑동마을,
공덕비와 마을 쉼터. 탑동마을회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왼쪽으로 법륜사.
여기서 왼쪽으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산길이 열린다.
산길로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표고버섯 대목도 보인다.
지나온 탑동마을을 돌아본다.
나뭇가지가 옷과 배낭을 붙잡는 길이다.
묵은 묘지도 만난다.
능선에 올라선다.
바위도 만나며 봉에 올라서니
탑동마을 뒷산 탁골산이다.
마모된 삼각점도 보인다.
탑(塔)이 있는 마을이라 탑동이고, 그 골짜기에 있는 산이니 탑골산(塔谷山)이 되었다가 발음이 전이되어 탁골산이 된 것으로 추정한단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왼쪽은 창원, 오른쪽은 고성. 능선이 시군경계다.
너무 내려간다 생각하는데 왼쪽으로 능선이 보인다. 발길을 돌려 능선을 다시 만난다. 여기서도 묵묘가 보인다.
부드럽게 올라가는 길.
봉에 올라서니 221.3봉.
억새가 무성한 묘를 만난다. 작년 추석엔 자손들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증거다.
부러진 나뭇가지의 상처에 새살이 돋은 모습.
길 위로 누운 나무 아래도 통과한다.
왼쪽 나무 사이로 오서저수지가 보인다.
밀양바박씨 묘도 만난다.
걸리적거리는 장애물이 없는 길.
봉에 올라서니 240.5봉이다.
리본에 안내한 친절이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나무 뒤에서 뾰족한 금봉산을 보며 고성땅으로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장애물이 기다린다.
어깨봉에 올라서니 묵은 묘. 다가선 금봉산이다.
숨차게 올라가니 나무 뒤에 금봉산이다.
왼쪽 아래로 금봉소류지가 보인다.
치솟는 길에서 드러난 바위도 만난다.
금봉산에 올라선다.
금봉산은 산의 형상이 금빛 봉황이 날개를 드리운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란다.
발 앞에 삼각점<함안461,1986재설>.
가운데로 삼덕저수지. 그 위로 적석산. 가운데 오른쪽 나무 뒤로 가까운 봉은 지나온 탁골산이다.
가운데 오른쪽 위로 314.7봉. 왼쪽으로 볼록한 봉은 지나온 240.5봉이다. 그 오른쪽 뒤로 와우산. 그 앞 능선은 나중에 지나갈 길이다.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올라올 때는 못 보던 나무.
눈높이로 다가선 240.5봉.
그 오른쪽으로 와우산, 314.7봉에 다시 눈을 맞춘다.
묵묘를 다시 만난다.
안부에 내려서니 다리 굵기의 다래 덩굴도 보인다.
올라가는데 오른쪽 먼발치서 들리는 휘파람새 소리. 겨울이 지나간 건가? 240.5봉을 몇미터 앞두고 묘역을 만난다.
여기서 나무를 감고 올라간 덩굴을 보며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다시 만난 240.5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함몰지도 만나며 올라간다.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지나온 금봉산이 덩그렇다.
묵묘를 지나 올라간다.
여기는 까칠한 길이다.
314.7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가운데 오른쪽 위로 적석산. 그 아래로 지나온 탁골산. 그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
이런 나무도 만난다.
너무 내려간다 생각하는데 정면에 와우산이 막아섰다. 왼쪽으로 보여서는 안 될 능선도 보인다. 발아래 계곡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지름길인데 통과하기가 만만찮은 계곡이다. 왼쪽으로 올라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농막 철거 잔해인지 쓰레기도 보인다.
덤불을 통과하여 길을 만난다.
정면 오른쪽 위에서 모습을 드러낸 와우산.
여기도 이런 길을 따라간다.
나뭇가지가 얼굴도 때린다.
와우산에 올라선다.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와우산이다.
진행방향과 돌아본 그림.
삼거리 안부에 내려선다.
직진으로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192.9봉인데 생략하고 왼쪽으로 내려간다.
길 위로 누운 고사목도 보인다.
계곡을 왼쪽에 끼고 진행해야 했는데 계곡으로 내려와 생고생.
오른쪽으로 이런 바위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치솟는 산비탈 길을 보며 계곡을 건넌다.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놓쳤던 길을 만난다.
석축도 만난다.
이사 간 묘지도 보인다. 여기로 이사왔구나.
회동마을을 지나 도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회동마을회관.
정류장을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회동마을회관-77번(14:55-15:02)-진동-70번15:22-16:15)-팔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