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강원행복+학교」초4, 중5교 지정

[원주민]

보도자료 2010. 10. 21.(목)	강원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신경호 ☎ 258-5500 대변인 : 최승룡  ☎ 258-5255 (018-254-4269)
자료문의 : ☎ 258-5572 강원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최승명   담당 : 홍광자
2011년「강원행복+학교」초4, 중5교 지정 -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적 리더십 확산 기대 -

□ 민병희 초대 민선교육감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강원행복⁺학교(강원도형 혁신학교)」가 초등 4개교, 중등 5개교로 최종 지정되었다. 「강원행복⁺학교」추진위원 및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17개 공모학교를 대상으로「강원행복⁺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자발성과 실천 의지 및 학교장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심사를 실시하였다.

□ 우선 공정한 서류심사를 통해「강원행복⁺학교」의 올바른 상(像) 구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동참의지는 물론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계획 등을 진단하고, 심층면담과 현장실사를 통해「강원행복⁺학교」의 내실있는 실천을 위한 학교장의 의지와 역량, 교사의 실천적 리더십, 교육공동체간 협력적 상호관계 및 추진 계획의 학교 여건 부합 여부와 실천가능성을 검토․최종 지정하였다.

□ 도교육청은 이번에 「강원행복⁺학교」로 지정된 9개교를 모두 자율학교로 지정함으로써 교육과정이나 학사 운영 및 교원 인사에 학교장의 자율․책임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교원의 자율성 강화 및 업무 부담 경감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며, 교수․학습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수 및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학교당 매년 5천만원 ~ 1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추후 다양한 교장 공모제와 연계하여 학교장의 자율․책임 경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단 ‘자율학교’ 운영에 따른 가산점은 부여하지 않기로 결정(순수하게 새로운 학교의 운영 모델 개발에 참여할 열정이 있는 교사 우선 초빙)

□ 2011년 3월 문을 여는「강원행복⁺학교」가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창의․인성 교육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강원행복⁺학교」지원 컨설팅은 물론 상호간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강원행복⁺학교」의 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강원행복⁺학교」지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11월 중순부터 지정된 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을 통해 2011년「강원행복⁺학교」운영이 차질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오는 2012년에는「강원행복⁺학교」를 36개교로 확대 운영하면서 「강원행복⁺학교」의 우수사례가 일반화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의 전반적인 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강원행복⁺학교」추진 실무팀장인 최승명 장학관(중등교육과 국제교육담당)은 “진정한 의미의「강원행복⁺학교」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적 리더십이 확산됨으로써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모두를 위한 행복한 학교로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강원행복⁺학교」지정 현황

연번	권 역	해당 지역	초등	중등
1	춘천권	춘천, 철원, 화천, 양구	호반초	창촌중
2	원주권	원주, 홍천, 횡성	서원초	북원여중
3	강릉권	강릉, 평창, 정선	주진초	-
4	동해권	동해, 삼척, 태백, 영월	-	연당중
5	속초권	속초, 양양, 고성, 인제	영랑초	설악여중, 거진중
총17교(초9개교, 중7개교, 고2개교) 신청			4개교 지정	5개교 지정

(101021)보도자료4(강원행복더하기학교지정).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