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우리 정원씨.. 청정원 정원씨가 아니라 우리 진짜 리얼 오리지날 정워니 ㅋㅋ
프사 정원이 이쁘다시니까 아예 캡처본으로 올려봐요
버스를 저렇게 청순하게 타고 가는 정원이 같은 남자라니...아름답네요
석규님 옆선은 정말 아트시네요 ㅎ
볼때마다 마음이 아릿해서 잘 보질 못하지만 정말 소중한 8월의 크리스마스
배우 한석규 느님의 인생작들의 탄생 시발탄?! 서울의 달 ㅎㅎ 여전히 그리워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서울의 달은 어릴 떄라 기억도 안나서 이제야 제대로 모든 내용을 알았다는 ^^
아, 우리 홍식이
아무리 건달짓을 하고 나쁜 짓을 해도
안쓰럽고 불쌍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홍식이
미남이고 훈남이어서 드라마에서 사실 여자 복이 터지는 바람에.... 인생이 그꼴이 난 ㅜㅜ
극중 채시라씨 영숙이가 홍식에게 내 인생이 절망이라해도 홍식과 함꼐 하겠다고, 다신 보지 못한다면 내 인생은 의미가 없다고,
죽어버리겠다고 말하는데.... 슬프면서 전적으로 공감되고 ㅠㅠ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놈(?)이 자꾸 나쁜 길로 가니 슬퍼서 이것도 볼수록 마음이. 너무....
나쁜 짓으로 치닫는데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나쁜 남자의 원조이자 조상님이라는 글을 어디서 읽었는데 공감ㅎㅎ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상 이런 남자 캐릭터는 다시 없을 것 같은 예감
여담으로 석규님 작품 중 가장 화려하게 하고, 꽃단장 하고 나오는 작품이 서울의 달 같아욥 ㅋㅋ
제비여서 거지 같이 망했을 때도 헤어는 살아있는 멋진 남자 김홍식ㅋㅋ 워낙 머릿결이 좋고 두상이 이뻐서 머릿빨도 예술 ㅋㅋ
옷도 온갖 색깔을 다 소화하시는데 이때는 진정 패셔니스타!!! 이때 코디가 있으셨을려나?
외모는 변한게 별로 없으시니 ㅋㅋ 이런 역 다시 맡으면 또다시 훈남포스 풀풀 내실듯
연기는 진짜... 할... 말... 이 없게 만드는.... 이때가 진짜 어릴때신데? 어떻게 이런 연기가 가능한지 이건 그냥 타고난 천재.
정말 그냥 홍식이 그 자체.
찾아보니까 그당시도 김운경 작가께서 인터뷰에서 자기가 생각한 대본 이상의 감정을 표현해 낸다고 읽은 기억...
워크맨 주러 왔다가 자고 있는 홍식 모습이 아이같다면서... 바라보다 꽃 꽂아두고 그냥 가는 영숙이 장면
진짜 아이처럼 청순하게 자는 홍식이 ^^
이것도 사진 자료방으로 가야 하나,, 헷갈리는 ㅎ
더 자세히 정리한 캡처는 나중에 사진 자료방에 풀어서 ^^
이제 내일부터 영조 등장 하시는데 또 손이 자동으로 캡처하면 난감할텐데...
드디어 내일 비밀의문에서 새로운 석규님 만나는 행복한 날이에욥 ^^
첫댓글 홍식이.....ㅋ
캡쳐해서보니......풋풋허시네. ^^
애기애기(?) 하시던 시절 ? ㅎ 진짜 청년시절인데 홍식이랑 초록물고기때문에 아직도 청년이미지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해욥
뿅뿅뿅님의 글과 사진 땜에 뿅가요 ^^
ㅋㅋㅋ 저도 뿅~~~에 중독되고 있으요.....^^
그 뿅이 그뿅이 아니었는데 어느새 그런의미가^^;
홍식이...당시 드라마의 인물캐릭터는 선과 악으로 확실히 나뉘던 시절인데 특히 주인공은 착한 천사표 같은 평면적 캐릭이었죠.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주인공은 가히 혁명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겐 서울의 달 관련 자료만 봐도 떠오르는 기억이 있어요.드라마 막방때 얼마나 울었는지 옆에서 언니가 "사기꾼 새퀴가 죽었는데 엄마 죽은 거처럼 통곡을 하냐"고 핀잔 주던 울언니 ㅋㅋ
ㅋ 저도 그 핀잔 들었어요.
울멈마가
엄마 죽어도 저리 안 울거라고 ㅋㅋㅋ
충분히 그 상황이해가 ㅋㅋㅋ 저도 지금 보며 홍식이를 죽이다니 받아들일수가;; 정말 그때 본방으로 본사람들에겐 엄청난 충격이자 추억일듯하네요^^
정말 홍식이는 다신없을 혁명적 캐릭터!!!
서울의 달~
지금 봐도 최고의 드라마 !!!
제가 젤 좋아하는 정원....
저 모습 보니 아침부터 가슴이 따뜻해 지네요♥
저때 흘러나왔던 노래....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비밀의 문에서 정적으로 나오는 김창완아찌랑은... 이렇게 인연이 시작되었을까여?.....^^
김창완님과 그런얘기나누셨을듯 ㅋ 팔월 ost에도 실려있으니까ㅎ 서울의달은 정말 다신없을 명작^^
석규님 사진하나로 가슴따뜻해지는 효과^^^
선... 얼굴선이 예술이라는....^^
이리보니 또 새롭네여~~~~~
예술이죠 ㅋㅋㅋ 아트~~~
석규님 등 잔근육이 그냥 아주 ...
죽여줘요 ^^
예전에 성시경씨가 라디오에선가 석규님 몸매를 극찬한 적이 있죠. 여의도 사우나에서 자주 마주치는데 몸매가 아주 미끈하다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에술가적인 미끈한 몸매라고. 저도 실물로 그 미끈한 몸매 보고싶어요(읭?)ㅋㅋ
ㅋㅋㅋ 서비스로 끼워넣은 캡처^^
진짜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몸매의~황금 비율의 소유자이신게
확확 느껴지시죠 ㅎㅎㅎ
성시경씨 뇌공유 ㅎㅎㅎ
우와~ 뿅뿅뿅님...
이렇게 멋진 캡쳐사진들로 아침부터 또 눈호강을 시켜주시는..^^
다혈질 영조대왕님에 적응해야 하는데..
이렇게 훈훈한 훈남들로만 보여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너무 잘 봤어요~ 캡쳐계의 새로운 능력자..뿅뿅뿅님..ㅋㅋㅋ
캡처는 능력이랄게있나요 ^^; 다만 정리해서 올리려니
석규님 훈훈한게 산더미라 어떻게 올려야할지 난감해서 문제네용ㅎ 운영자님 고생하시는데 저는 캡처라도^^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뿅뿅뿅님은 은인이십니다
은인이란말을 처음들어서ㅎㅎ 몸둘바를^^; 석규님이 은인이 아니실지 ㅎ
와우..캡쳐를 이렇게 잘하시다니...대단하시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가네요~~사진을 보니 나쁜남자의 원조 홍식이랑 청순열매를 먹은 정원이를 보니 아주 풋풋하네요~~~사진 잘보고 가요..감사해요~~
우왕~~!! 진짜 완전 풋풋해요ㅠㅠㅠ
정원이 저 씬은 정말 좋아하는 장면인데...사실 팔크는 어느 장면을 틀어놔도 명장면이죠ㅠㅠㅠㅠㅠ 흑
정원이 홍식씨 만나고 오늘 저녁엔 영조 대왕님까지 만나뵙는 건가요 후덜덜 대왕님 포스에 눌릴까봐 심호흡 좀 많이 하고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