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제치 샌드리치
출연: 빌 코스비,레이븐,필리시아 라섀드
의사인 아빠와 변호사인 엄마..이당시 아주 엘리트 흑인이여서 놀라웠다
자식이 5명인데 이 방송의 대부분은 자식의 성장과정과 그 가족이 엮어가는 스토리
사진에는 데니스, 테오 ,바네사 만 나왔다 .뭐 .큰딸은 나중에 나옴 ㅎㅎ
데니스는 흑인치고 얼굴이 상당히 하얀편이여서 신기해 했었다..어린마음에 -_-;;
아무튼 거의 10년만에 보는건데 주인공들이 입고 나오는 옷들이 예쁘다 !!
조금은 촌스럽지만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들이 나오고 있다는
이 시트콤에서 자주나오는 장면이 부엌에서 식사하거나 대화하는장면인데
어린마음에 저런부엌이 참좋다
따스했던 느낌!~
[코스비 가족]은 [신나는 개구쟁이]와 더불어 미국 TV 시트콤 역사상
최대의 성공을 거둔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일요일 아침에 방영되어, 졸린 눈을 비비면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 NBC방송에서 1984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된 장수 시트콤으로
흑인 중상류층의 일상생활을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몇년전까지 포츈지가 선정한 연예인 소득순위에 항상 상위권에 랭크돼있던
빌 코스비의 진가를 확인할수 있는 시리즈물입니다.
코스비가족의 인기는 당시 대단하여,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미국시청률
1위를 유지했으며 방영된 8년이라는 기간동안 단 한번도 시청률20위권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주인공인 가장 클리프는 산부인과 의사이며, 그의 아내 클레어는 성공한 변호사입니다.
흑인가정 출신중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보기 드문 부부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그들에게는 다섯명이나 되는 자녀가 있는데 장녀 산드라,데니스,테오,바네사,
루디가 그들이지요. 특히 장녀 산드라는 프린스턴대라는 설정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드문드문 출연했던 기억이 나네요.
따라서 다섯자녀들중에 테오,바네사,루디가 극의 출연빈도가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가장 인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