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추
몸과 마음의 교정시 생각해야 할것이 너무 많다.
알기쉽게는 근육 뼈 신경 내장 혈관 등등 보이는 것들, 보이지 않는
중요한 7정의 마음들...
이것을 과학적으로 풀려 하니...참으로 복잡하다.
어짜피 이것을 자율신경으로 풀어야 하는가 보다?
오늘 부터는 내가 88년도에 구입한 신체보건자세균정학과 신체교정학 책을 중심으로
그동안 내가 공부한것을 참고로하여
이것들은 경락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풀이한 책들을 참고한것으로 사료 되므로 아는데 까지
내가 다시 공부하기 위해서 나를 위해서
경추 1번부터 미추까지 적어 보기로 한다.
제 1경추
좌측은 뇌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뇌가 참가한 胃, 즉 희노애락 등에 의한 식욕감퇴 (위궤양),
오른쪽은 미주신경 특히 췌액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췌장 홀몬 관계로 부교감적 작용을 소화기에 미치게 한다.
후기) 경추 1번의 움직임은 두개골과 함께 움직인다.
얼굴을 옆으로 돌렸을 때 경추 2번~7번 아래는 움직이지 않는다.
두개골과 환추 (경추 1번)만 움직인 것이다.
머리가 아프다 얼굴에 이상이 있다라는 것은 경추 1번이 기울어 졌다는 뜻이다.
경추 2번도 연관이 있다.
그 기울어지는 방향은 각 척추마다 12개의 방향으로 달라진다.
경추 1번의 이상은 12가지
경추 2번의 이상도 12가지의 방향...모든 척추가 마찬가지이다.
즉 경추 1번과 2번의 이상으로 인하여 두개와 얼굴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 24가지 방향의 원인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다.
어느 쪽으로 기울어졌는가?
경추 2번 :
경근의 장력. 탈력을 조절을 하고 있다.
오른쪽의 변위이면 오른쪽의 경근(목의 근육)
왼쪽의 변위이면 왼쪽의 경근 이 뻩뻩하다.
왼쪽의 경근이 뻩뻩한 경우에는 뇌가 비뇨기에 영향을 미친것이며
오른쪽의 경근이 뻩뻩한 경우는 신장의 자체의 질환이다.
예를 들면 잠을 자다가 목이 뻩뻩한 경우는 제2경추의 변위되어 있으며
왼쪽이 뻩뻩한 경우는 두뇌의 피로때문이며
오른쪽이 뻩뻩한 경우는 반드시 비뇨기를 통한 신성(腎性) 또는 생식기와 관계가 있는 목의 병변이다.
위의 사진은 후두골과 경추 1번 경추 2번과의 관계를 보여 주는것이고...
이것을 더 알기 쉽게 생각하면 멧돌의 원리를 생각합니다.
경추 1번이 멧돌의 상부 이름하여 환추
경추 2번이 멧돌의 하부.. 이름하여 축추
두개골과 경추 1번은 같이 돌아갑니다. 경추 2번은 가만히 있고....
머리를멧돌처럼 뱅뱅돌립니다. (경추 1번도 같이 돌아감)
그리고 명령을 내림니다.
이 반대 상황은
내가 배가 고프다....하면 위장의 부교감신경이 척수분절을 통하여 경추 2번까지 소식을 전달하지요.
그러면 경추 1번신경이 이 전달을 받아
두개골까지 전달...
두개골이 돌아가는데...지금 밥먹을 시간이 아니야....
내일 먹어...라고 명령을 내리면.....
다시 1번과 2번을 통해서 위장으로 전달을 합니다.
지금 밥먹지말래.....
위장은 화를 내지요...
이런 먹거리가 들어 와야 모든장기에 에너지를 돌린텐데....
주인이 하지말라니...오장 육부 전부 참아봐라....라고....
그리곤 그 모든 자율신경의 이상들이 경추1번과 2번사이에서 경결이라는것으로 나타 납니다.
아주 많은 병들이 경추 1번과 2번사이에서 나타 나지요.
하늘과 땅의 연결을 시켜 주는곳이 이부위라고 말을 해도
동서양의학 이론 합쳐서 이야기 한다 하면 보면 무리가 아닌것이죠.
서로 다른 말을 하겟지만서도...
1차 신기정이 합쳐지는데가 배꼽 주위라고 말을 하지만..
2차 신기정이 합쳐지는 다른 관문이 이곳이라 해도 별 무리가 없지요.
여하튼 X-RAY를 찍어 보면...이 두개골과 환추와 축추의 배열이 안맞는 사람 있습니다.
제 3 경추 :
미주신경의 중추이며 오장(五臟)과 관계가 있다.
연수와 직접 연관이 되서 코의 점막에 영향을 주고 부신피질을 통해서 미주신경을 조장한다.
제 3경추 왼쪽에 이상이 있으면 연수에서간장 비장 신장 폐 위의 하부유문등에 장해가 있으며 반드시 코에 나타나므로 왼쪽 코가 막히는것이 상례이다.
제 3경추의 오른쪽에 이상이 있으면 위의 상부 분문부의 장해로 오른쪽의 코가 막힌다.
좌우 다 함께 장해를 입으면 상흉배부가 새우등이 된다.
제 4 경추 :
흡기 중추(吸氣中樞), 딸꾹질
경추 4번의 왼쪽이상은 횡격막 중추에 영향을 미치며 이쪽으로 고장이나면( 변위되면 ) 숨을 충분히 들여 마실 수가 없다.
경추 4번의 오른쪽이상은 심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 4경추는 겨드랑이를 지나는 장흉곽 신경에 영향을 주어 그 변위로 어께가 올라가지 않는다.
삼각근의 이상,
팔꿈치가 굽어진다.
또 제 4 경추의 이상은 악관절 견쇄관절 주관절 등 팔꿈치에서 위에 있는 관절에 장해를 일으킨다.
제 5경추
갑상선 중추
가운데 뒷잔등이 굽어 잇을 때에는 갑상선의 영향으로 갑상선 홀몸 때문에 뇌 하수체의 전엽과 생식기가 참가해서 제 5경추가 변위 되어 멧돼지와 같은 통목이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등이 굽어진 것은 제 5경추의 조정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
제 5경추의 변위는 위장, 간장기능을 저하 한다.
갑상선암이라 던지 후두라 던지 목 앞쪽에 이상은 목 뒤쪽의 극돌기 상으로 나타난다.
소위 말하는 독맥이 주름진것이다.
이 척추 정가운데 즉 극돌기 사이사이를 만져 보면 엄청 아프다
침으로 그 부위(경추의 정중앙)를 자침하여...
상하를 자극하면(자율 신경:교감 부교감신경)
예를 들면 위에선 위장과 간장이라 했으니
흉추 9번과 흉추 12번 극돌기을 같이 자극을 하면 그 즉시로 통증이 20~30% 격감된다. 이건 확실하다. 그리곤 하루나 이틀뒤에 다시 아퍼지는데... 이때 관리를 잘 하면 더 좋아질것인데 이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것인지.... 참으로 아리송하다.
제 6경추 :
호기중추 (미주신경성)
임종시기가 다가 오면
제 6경추가 수축 되어 콧망울이 움직이게 되며 숨을 토하기만 한다.
간질도 제 6경추에 충돌이 전해져서 이것이 제2경추에 영향을 미쳐서 경련을 일으킨다.
제 6경추를 잡아당겨서 조정하면, 천식의 기침은 멈추고 이상충격을 받으면 기침이 나온다.
이를 조절을 하면 목소리가 좋아지고 숨을 길게 쉬게 되며 숨이 차는것도 좋아지고 폐활량도 커진다.
이것은 요추 3번 4번 5번과 연관이 있다. 이 부위도 같이 보아야 한다. (중력상으로 자율신경학상으로)
비뚤어진 경추에 관계된 증상
1. 경추 1번 : 호흡곤란, 난청, 비만, 현기증, 히스테리, 안면신경마비, 간질
2. 경추 2번 : 두통, 뇌의 혈행 장애, 발열, 심장병
3. 경추 3번 : 코막힘, 가성근시, 눈의 피로, 위허약, 위하수
4. 경추 4번 : 딸꾹질, 입의 비뚤어짐, 중이염, 폐기종
5. 경추 5번 : 바세도병, 위상과다, 간장병, 홍역
6. 경추 6번 : 숨이 차다,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기침, 손의 마비, 팔의 신경통
7. 경추 7번 : 동맥경화, 심장병, 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