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만.....
여기 양평의 상도의는 너무 험악해서 올해도 장작 한차 구하는데 적지 않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2, 3번 약속을 어기고서 가져온 장작이 겨우 반차도 될 까 말까 해서 되돌려 보내기도 하고
4번인가 5번의 약속을 어겼기에 혹시나 했는데..
드뎌 지난 일요일 오톤차 가득 참나무 장작이 들어 왔습니다.
공구도 작년 그대로... ( 아니다 엔진톱은 전문가용으로 바뀌었음)
엔진톱, 전기톱, 도끼들, 오파운드 햄머 등등...
돌쇠벙개 진행일자는 이번 주 일요일 즉 20일 오전부터, 동일 장소에서 돌쇠벙개를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심쓰러 혹은 막걸리 마시러 혹은 뒷산 단풍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제일 맛있는 지평 막걸리나 쏘주 준비 하고 삽겹살과 바베큐통에서 숯불로 구워낸 생선구이를 준비하겠습니다.
홀가분한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시간은 아홉시 부터 오후 4시 경까지... 예정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 주세요
다른 분들 도와주러 가지는 못하고 도움만을 받게 됩니다... ㅎ ㅎ ㅎ
약도나 장소는 네이버지도에서 '달그리메'를 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7-1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