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최근 발간된 매거진 '하이컷' 18호에서 블랙 언더웨어가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 하나만 걸친 파격적인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화보 속 가인은 당당한 눈빛과 포즈, 스타일리쉬하게 휘날리는 긴 머릿결 등으로 섹시미와 화보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가인은 이번 화보에서 쉬폰 소재의 시스루 블라우스 안으로 살짝 보이는 섹시하고 탄탄한 복근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바디슈트와 망사 스타킹을 소화하며 특유의 아찔한 S라인을 과시했고, 블랙 퍼 베스트만을 걸친 채 관능적인 포즈와 눈빛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인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매력적인 몸매와 순수하면서도 요염한 매력까지 아낌없이 발산했다는 게 제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 조권과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야무지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가인의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가인이 속한 브아걸은 현재 후속곡 '사인'(Sig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