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갑상선기능항진증 -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 항진증 - 약물복용 부작용은 없나요?
★질문쓰는 곳:
갑상선염 - 하시모토병 : 하시모토병은 치료하지 않아도 되나요?
진단 후에 병원에서 별 치료와 약을 주지 않아요.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요..지켜보자고만 하네요..
갑상선암,갑상선수술,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 ★갑상선 전문 카페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첫댓글 피검사후에 약처방이 없었나보죠....약을 복용할정도의 수치가 아니었던건지, 착오가있는건지 병원에 다시한번 문의해보시죠...하시모토갑상선염도 약을 드시는걸로 아는데...
저희 엄마(64세)같은 경우를 말씀드릴께요.저희 엄마는 혹의 크기가 외관상 하나로 보이고 크기가 5.1cm이라고 하더라구요.지난번엔 엄마가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5.2던가 5.5인가 그러더만 동생이 5.1cm라고 하더라구요.근데 혹이 하나인지 알았던것이 몇개의 혹이 한곳(목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모여있었던거예요.피검사상 깨끗(콜레스테롤만 약간 높음).초음파상 약간에 의심이 되었던지 교수님께서 조직검사와 핵의학을 오더내리셨죠.결과 염증성이라고,,확실한 병명좀 알아오라했더니만 겁이 많은 엄마는 그만 그냥 나오신게예요.아마 그게 갑상선염인지??담에 제가 같이 갈수 있으니 잘 자세히 이것저것 물어보고 와야 겠어요.
암튼 저희 엄마는 약을 주지 않으셨어요.약으론 크기가 현저하게 줄지도 않을뿐더러 그 약이 심장에 좀 무리를 주나봐요.저희 엄마경우는 혈압에 부정맥이 있으시거든요.교수님께서는 수술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워낙에 겁이 많으셔서 일단은 그럼 담에 4월에 함 다시보자구 하시면서 엄만 그냥 오셨거든요.그게 미용상문제와 호흡곤란 등의 문제가 되지 않으면 걍 달고 살아도 된다고 하셨데요.교수님께서,,허나 엄만 넘 커서 바로 누우면 숨쉬기가 약간 불편해하거든요.숨을 깊게 들여마실땐 쇠(?)소리도 나고 목소리도 변할때가 있고,,이런것들 때문에 교수님은 하셨으면 하는거 같은데,,
엄마는 예전에 마취에서 안깨어나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 수술은 절대로 안하려고 드시니,,참 저로써는 깝깝할 따름입니다.혹을 어찌 하긴 해야 할텐데,,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세브란스에 고주파라는게 있더라구요.국소마취로만 20-30분정도 시술하고 1-2시간 정도 누었다가 오면 되는데,,그마저도 안하려고 드니..왜케 겁이 많은지 슬슬 제가 짜증이 나려고 해요.엄마 맘은 알지만 넘 바보같아요.휴 ~도움을 주려다가 제 푸념만 적게 되네요.이해해주세요,,ㅎㅎ 님께서도 용기 잃지 마시구 힘내세요.^^
제 경우는 검진에서 기능저하로 나와서 대학병원에 갔다가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반절제 하였습니다. 퇴원시에 하시모토염증이 있다고 하시며 신지처방해 주시던데요. 3달쯤 먹고 대학병원에서는 신지를 끊었습니다. 두달 후에 심한 피로감을 느껴서 가까운 의원에 갔더니 기능저하가 있다면서 다시 신지를 처방해 주셔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하시모토와 기능저하와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치료는 신지로하는거 같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오늘 하시모도 갑상선염이라는 진단 받았는데 아무런 약도 주지않고 6개월후에 초음파 다시보자고 해서 예약 잡아놓고 왔는데 약처방 실수로 안주신건가 해서 다시 가봐야하는건가 하던참인데 민들래님도 그러셨군요 피검사결과가 정상이라고 나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
하시모도 염증있으신분들이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한약(녹용) 같은거 먹지말라고 하시네요 담당샘이 ...
몇년전에 하시모토 진단 받았는데, 특별한 설명도 못받고 그냥 나왔는데,,,이것저것 검사하느라 힘만 들었답니다--탐정깨자 와이프
첫댓글 피검사후에 약처방이 없었나보죠....약을 복용할정도의 수치가 아니었던건지, 착오가있는건지 병원에 다시한번 문의해보시죠...하시모토갑상선염도 약을 드시는걸로 아는데...
저희 엄마(64세)같은 경우를 말씀드릴께요.저희 엄마는 혹의 크기가 외관상 하나로 보이고 크기가 5.1cm이라고 하더라구요.지난번엔 엄마가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5.2던가 5.5인가 그러더만 동생이 5.1cm라고 하더라구요.근데 혹이 하나인지 알았던것이 몇개의 혹이 한곳(목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모여있었던거예요.피검사상 깨끗(콜레스테롤만 약간 높음).초음파상 약간에 의심이 되었던지 교수님께서 조직검사와 핵의학을 오더내리셨죠.결과 염증성이라고,,확실한 병명좀 알아오라했더니만 겁이 많은 엄마는 그만 그냥 나오신게예요.아마 그게 갑상선염인지??담에 제가 같이 갈수 있으니 잘 자세히 이것저것 물어보고 와야 겠어요.
암튼 저희 엄마는 약을 주지 않으셨어요.약으론 크기가 현저하게 줄지도 않을뿐더러 그 약이 심장에 좀 무리를 주나봐요.저희 엄마경우는 혈압에 부정맥이 있으시거든요.교수님께서는 수술을 원하시는거 같은데 워낙에 겁이 많으셔서 일단은 그럼 담에 4월에 함 다시보자구 하시면서 엄만 그냥 오셨거든요.그게 미용상문제와 호흡곤란 등의 문제가 되지 않으면 걍 달고 살아도 된다고 하셨데요.교수님께서,,허나 엄만 넘 커서 바로 누우면 숨쉬기가 약간 불편해하거든요.숨을 깊게 들여마실땐 쇠(?)소리도 나고 목소리도 변할때가 있고,,이런것들 때문에 교수님은 하셨으면 하는거 같은데,,
엄마는 예전에 마취에서 안깨어나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 수술은 절대로 안하려고 드시니,,참 저로써는 깝깝할 따름입니다.혹을 어찌 하긴 해야 할텐데,,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세브란스에 고주파라는게 있더라구요.국소마취로만 20-30분정도 시술하고 1-2시간 정도 누었다가 오면 되는데,,그마저도 안하려고 드니..왜케 겁이 많은지 슬슬 제가 짜증이 나려고 해요.엄마 맘은 알지만 넘 바보같아요.휴 ~도움을 주려다가 제 푸념만 적게 되네요.이해해주세요,,ㅎㅎ 님께서도 용기 잃지 마시구 힘내세요.^^
제 경우는 검진에서 기능저하로 나와서 대학병원에 갔다가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반절제 하였습니다. 퇴원시에 하시모토염증이 있다고 하시며 신지처방해 주시던데요. 3달쯤 먹고 대학병원에서는 신지를 끊었습니다. 두달 후에 심한 피로감을 느껴서 가까운 의원에 갔더니 기능저하가 있다면서 다시 신지를 처방해 주셔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하시모토와 기능저하와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치료는 신지로하는거 같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오늘 하시모도 갑상선염이라는 진단 받았는데 아무런 약도 주지않고 6개월후에 초음파 다시보자고 해서
예약 잡아놓고 왔는데 약처방 실수로 안주신건가 해서 다시 가봐야하는건가 하던참인데
민들래님도 그러셨군요 피검사결과가 정상이라고 나와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
하시모도 염증있으신분들이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한약(녹용) 같은거
먹지말라고 하시네요 담당샘이 ...
몇년전에 하시모토 진단 받았는데, 특별한 설명도 못받고 그냥 나왔는데,,,이것저것 검사하느라 힘만 들었답니다--탐정깨자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