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산행기 ☆ 4구간 : 수량동고개~문수산~두루봉~암치치 ☆(모래미 두잔에 산행을 포기한 황당한 산행)
● 산행계획
○ 산행일자 : 17. 4. 2(일), 날씨 : 대체로 맑고, 바람적당, 미세먼지 농도심함
○ 코스 : 암치치~고산(528.3m)~고성산(546m)~깃재~월랑산(458m)~태청산(593.3m)~마치~장암산(482m)~사동고개
(총거리 : 17km, 이동시간 : 약 7시간 소요)
● 산행기
◈ 영산기맥 4구간은 암치치에서 고성산, 깃재, 태청산을 거처 사동고개까지 약 17km 거리에 약 7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구간내에는 태청산이 593.3m봉으로 최고봉이며 고성산, 고산, 장암산, 월랑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구간내에 고개는 암치치, 가미치, 깃재,
무치재, 마치, 사동고개가 위치하고 있어 오르 내림이 심하며 태청산에서 분기하는 태청지맥과 장암산에서 분기하는 장암지맥이 분기하고 있고 평균 400~500m의 고도를 유지 하지만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올라 산세가 뛰어나서 주말 산꾼들이 즐겨찾는 구간이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6:42)
2시간 40여분을 달려서 암치치에 도착했습니다(9:19)
준비운동을 철저히 합니다 ㅎㅎ(9:19)
들머리에 고산 등산안내도(9:22)
들머리에 이정표(9:22)
고산 정상까지 1.8km 가야하네요
이 시간부터 산행 시작함(9:23)
가야할 고산(528m)이 보입니다
벌써 저만치 앞서 가버리네요(9:27)
여기서 부터 고산까지는 계속해서 오르막으로 이어 집니다(9:31)
중간 봉우리에 올라서 고산을 봅니다(9:52)
오늘 산과숲님의 발걸음이 무척 가벼워 보입니다(9:52)
마지막 오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9:53)
고산 오름중에 보이는 거대한 암봉(9:53)
3구간때 지나온 기맥이 선명하게 보입니다(9:57)
구황산~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3구간
암치치가 발아래로 보입니다(9:57)
고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9:57)
정상 표지석(9:58)
암치치에서 고산 오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ㅠㅠ(9:58)
(9:58)
지나온 3구간 영산기맥을 봅니다(9:59)
암치제 저수지가 보이고 그 넘으로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 마을이 보입니다(9:59)
좌측으로는 고창군 대산면 지역을 봅니다(9:59)
(9:59)
건너편에 고성산이 가까이 보이고 그 뒤로 오늘 구간에
최고봉인 태청산(593.4m)이 이어져 보입니다(9:59)
다시 지나온 구간을 봅니다(10:00)
고산을 내려서다 보면 "해맞이 기념제단"을 지납니다(10:02)
가미치에 도착합니다(10:02)
가미치에 고산산성 안내도(10:06)
가미재에 촛대봉 이정표는 뭔 뜻인가요?(10:06)
이 봉우리가 촛대봉입니다(10:06)
가야할 고성산이 까마득히 보입니다(10:20)
고성산 오름중에 보이는 이정표(10:22)
이정표가 좀 특이하네요 ㅋㅋ
잠시 평지를 지납니다(10:23)
올 봄에 처음보는 진달래꽃입니다(10:25)
ㅈ
고인돌이 보입니다(10:27)
관리되고있는 고인돌입니다(10:27)
고인돌 지역을 지나면 편백나무 숲을 가로 지름니다(10:27)
공기도 맑고 피톤치드가 상큼합니다(10:28)
* 편백나무향기 피톤치드 효과 *
살림욕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자주듣는 단어가 바로 " 피톤치드" 입니다. 피톤치드의 어원을 보면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plant 식물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killer(죽이다)를 합성한 말로서 "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 이라는 뜻이다.
이와같이 편백나무 피톤치드가 주목을 받는것은 자신을 위협하는 각종 해충,병균,곰팡이,박테리아 등에게는 치명적 이지만 사람에게는 도리어 많은 이로움을 준다는 점이다
* 편백나무 피톤치드 효과.
하나 : 아토피와 같은 알러지 및 피부질환을 개선해 준다.
둘 : 강력한 항균작용.
셋 : 유해물질 중화 및 소취작용.
넷 :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다섯 : 진정작용과 쾌적한한 생활공간 만들어 준다.
여섯 :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준다.
진달래를 감상하면서 여유있게 오름니다(10:42)
탐스헙게 피었네요(10:42)
(10:42)
중간 봉우리에 오름중에 만나는 암봉입니다 (10:52)
(10:54)
210m봉으로 추정하는 봉우리에 올랐습니다(10:54)
이 구간도 오르 내림이 무척 심합니다(11:02)
올라야 할 고성산이 아직도 멀리에 보입니다(11:02)
뒤돌아 보니 지나온 고산이 눈에 들어 옵니다(11:09)
영광군 대마면 지역을 봅니다(11:08)
영광군 대마면 지역을 넘으면 고창군 지역입니다(11:09)
전방에 무명봉이 우뚝솟아 보입니다(11:14)
본격적으로 암릉 구역을 지납니다(11:14)
이 바위를 올라야 하는데 사다리라도 설치해 주면 좋으련만 ㅉㅉㅉ(11:16)
발밎에 군부대 사격장이 보입니다(11:32)
사격장 뒤로 지나온 기맥이 보이고(11:32)
지나온 고산입니다(11:33)
고창군 지역을 봅니다(11:33)
장성군 동화면 지역에 위치한 수련산(543m)이 보입니다(11:33)
이제부터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름니다(11:33)
이 바위에서 먼저 올라온 회원을 만나서 막걸리 두잔을 마십니다
이때까지는 몸도 정상이고 아무탈없이 산행을 계속했습니다
(11:34)
산죽길을 따라 고성산 정상으로 이동합니다(11:34)
사격장 출입금지 안내문(11:36)
고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11:40)
고성산 정상에 깃대봉은 뭔 의미인지?(11:41)
선행자들의 시그널이 많이 걸려있습니다(11:41)
이때는 몸이 전혀 이상이 없어 표정도 밝게 인증삿합니다(11:41)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넘넘 아름답습니다(11:42)
(11:42)
정상을 뒤로하고 다음 구간으로 이동합니다(11:43)
전방에 오늘 가야할 산군들이 줄을 섰네요(11:43)
발밑으로 "장성삼계농공단지"가 보입니다(11:44)
정상 주변에는 암봉들이 많이 보입니다(11:44)
사자머리 바위?(11:46)
양호한 조망터(11:46)
정상은 민둥산인데 주변은 암봉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11:46)
낙락장송(11:49)
이름모를 야생화(11:53)
이 꽃을 찍을때 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흐려지면서 몸의 균형을 잡을수가 없고 다리가 풀리면서 발걸음 옮기기가 어려워 뒤에 오는 회원을 기다리고 있었다.이때 까지도 내가 왜 이러는지 원인을 알수없었으며 다만 추측하건데 장기간 감기에 시달려서 체력이 약해진 탓이 아닐까 추측할 뿐이었다.
(11:53)
후미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11:54)
(11:57)
소나무가 아름답네요(11:57)
후미를 만나서 동료 회원이 배낭을 받아 주는
덕분에 깃재를 향해 산행중입니다(12:23)
그러나 산행을 계속하다 보니 자꾸만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서 도저히 완주를 할수없을것 같이 회원을 먼저 보내고 후미분들을 기다렸다
후미를 만나서 임도를 따라 깃재로 갑니다(12:56)
깃재에 산장이 보입니다(12:59)
(12:59)
여기서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합니다(12:59)
암치치에서 여기까지 3시간 29분이 걸렸습니다
지나온 고산, 고성산이 보입니다(13:05)
816번 지방도로를 따라 대마면 복평리로 갑니다(13:29)
(13:31)
지나온 고산, 고성산이 깨끗하게 보입니다(13:32)
이름모를 야생화(13:37)
아름답습니다(13:43)
이 마을앞 보건소에서 애마를 기다립니다(13:46)
야생화가 아름답습니다(13:49)
이 시간 이후 애마를 타고 오늘 구간의 종착지인 사동고개로 갑니다
사동고개에 등산 안내도(15:21)
사동고개에 이정표(15:23)
군 골프장 정문(15:25)
선행자들을 기다리며 찍어 봅니다(15:26)
이때 까지도 내가 왜 산행을 못하고 하산했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애꿋게 막걸리만 마시면서 신세 한탄 많이했습니다. 나의 산행 경력에 중간에 탈출한 경험이 한번 있었는데 이번이 두번째로 산행이 끝날때 까지도 떨떨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다.ㅠㅠㅠㅠㅠ
^^ 감사합니다 ^^
4 구간 보충 산행
♨ 산행일자 : 2017년 6월 25일(일요일)
♨ 누구랑 : 나 홀로 산행
♨ 산행코스 : 깃재~월랑산~태청산~장암산~사동고개
♨ 산행 거리/소요시간 : 10:33km / 5시간 27분
깃재 전경(7:45)
지난 3구간 산행이후 2개월 23일후에 다시 깃재를 찾았습니다
오늘 산행 이후로 지난번 탈출했던 그 떨더름한 기분이
말끔히 가시기를 기대하면서 산행에 나섭니다
깃재에 들머리(7:54)
들머리에 들자말자 뭄뚱이는 금방 숲속에 가려져 버립니다
편백나무 숲속에 묘지가 있습니다(7:55)
68번 고압 송전탑(7:59)
송전탑에서 기맥은 우측으로 90도 꺾어서 이어진다
송전탑 밑에 우측에 보이는 들머리(7:59)
입장금지 안내도(8:00)
숲속을 조금 돌아 나오면 마루금 좌측에는 벌목을 해버렸으며
그 현장에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되어 있다.
태양광발전소 전경(8:01)
마루금 좌측으로 벌목 현장이 보입니다(8:01)
마루금을 따르다 보면 숲속으로 들락날락을 여러번 합니다(8:05)
67번 송전탑을 지나고(8:06)
무명봉을 지납니다(8:15)
전방에 월랑산을 향해 서서히 고도를 올립니다(8:24)
이제는 태양광 발전소를 지나 숲속으로 산행을 합니다(8:25)
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밀립을 방불케 합니다(8:25)
오름중에 간혹 암봉들이 보입니다(8:32)
암봉이 올망졸망 하게 놓여 있습니다(8:33)
이곳에서 잠시 땀을 닥을려고 안경을 벋어 두고 땀을 닥은후 안경을 잊어 버리고
300m봉 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안경을 찾아 갑니다 ㅠㅠㅠ
아기고 정신 머리야 ㅉㅉㅉㅉㅉㅉ(8:41)
300m봉을 다시 올랐섭니다(8:49)
이제 부터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월랑산으로 갑니다(8:50)
완만하게 이어지는 마루금입니다(8:52)
오늘 구간에 첫번째 봉우리 월랑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8:56)
아무도 없으니 대충 인증삿합니다(8:56)
월랑산은 기맥 마루금에서 우측 옆으로 살짝 벋어나 있습니다(8:56)
월랑산 삼각점(8:57)
조망은 트이지 않습니다(8:57)
오늘은 안개가 낮게 내려 앉아서 시계가 흐립니다(8:58)
무명 묘지를 지나는데 묘지가 고사리 밭입니다(9:04)
등로 주변을 벌목작업을 해두었네요(9:04)
(9:04)
넝쿨식물이 소나무를 타고 올랐네요(9:07)
좌측에 편백나무 숲을 보면서 지나 갑니다(9:08)
우측에 임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9:09)
잠시 내리막을 내려서면 군감뫼 지역에 닿습니다(9:10)
군감뫼 고개에 도착했습니다(9:11)
고개의 우측에는 임도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추모공원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입니다
군감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여기저기 검색해도 명확한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군감뫼에 이정표(9:11)
군감뫼에서 태청산까지 계속해서 오르막으로 이어 집니다(9:11)
군감뫼에서 태청산에 이르는 등산코스는 사방에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 산행지로 적합해 보이는 코스입니다(9:11)
묘지가 위치하는 무명봉에 오르고(9:15)
(9:16)
(9:17)
편백나무 숲이 빽빽하게 이어 집니다(9:19)
아름답습니다(9:21)
힘드는 줄 모르고 룰루랄라 하면서 갑니다(9:21)
(9:22)
(9:22)
산림도로 갈림길 이정표(9:23)
태청봉은 아직도 2.6km 더 가야 합니다(9:23)
군감뫼 방향으로 찍어 봅니다(9:24)
우람하게 자란 소나무입니다(9:25)
송전탑을 지납니다(9:28)
(9:32)
등로 우측에 편백나무 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습니다(9:32)
무명묘지를 지나고(9:32)
소나무와 편백나무가 함께 자라네요(9:33)
잠시 내리막으로 이어 집니다(9:33)
전방에 고개가 보입니다(9:34)
물치재에 도착합니다(9:34)
(9:34)
(9:34)
물치재에 위치하는 이정표(9:34)
고개 좌측으로는 대화레저관광농원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물치 입구로 이어 집니다
태청봉은 1.9km 더 가야 합니다
고개에 마련된 쉼터입니다(9:35)
여럿이면 쉬어 갈텐데 혼자라서 사진만 찍고 직진합니다
뒤돌아 본 물치재입니다(9:37)
또 다시 완만하게 고도를 올립니다(9:43)
쉬어가기 좋은 바위를 지납니다(9:46)
(9:46)
537.1m봉에 이정표입니다(9:51)
여기서 태청봉은 우측으로 꺾어서 오름니다
태청봉 1.18km 지점에 이정표(9:56)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름니다(9:58)
헬기장을 지나고(10:04)
(10:04)
작은 암봉들이 보입니다(10:05)
(10:07)
태청봉 0.28km 지점에 이정표(10:11)
헬기장에 경고문이 있습니다(10:11)
헬기장 위에 사각정자가 있습니다(10:12)
여기서 잠시 물치재에서 만난 일행 한분과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고 갑니다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고 태청봉을 오름니다(10:32)
태청산 직전에 위치하는 헬기장에 도착했습니다(10:35)
여기서 태청지맥이 분기합니다
태청지맥 개요
태청지맥은 영산기맥 태청산에서 분기해서 삼봉산 태산 제당산 월악산 병풍산 만중산 가암산 병풍산 망산 구절봉 국사봉 백룡산 대박산 청림산을 솟구친 후 고막원천과 영산강이 합수하는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석관정 나루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0.6km의 산줄기로 고막원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정상 직전에 위치하는 헬기장(10:35)
태청산 마지막 오름 계단(10:35)
좌측에 발밑으로 상무대가 보입니다(10:36)
오늘 연무가 심해서 시계가 흐립니다(10:36)
지나온 기맥을 봅니다(10:38)
(10:39)
갑자시 시계가 더욱 흐려 집니다(10:39)
태청산 정상 전경(10:40)
정상 안내도가 백판입니다 ㅋㅋㅋㅋ(10:40)
이 분은 물치재에서 만난 현지분인데 정상까지 함께 하다가 다시 물치재로 하산하였다
상무대 지역을 봅니다(10:40)
태청산에서 바라본 상무대 지역입니다(10:42)
영광군의 최고봉 태청봉입니다(10:42)
함께하는 일행의 도움으로 인증삿합니다(10:43)
(10:43)
일행분은 먼저 하산하고 나는 여유를 가지고 중식을 하고 장암산으로 갈것입니다(10:58)
장암산 정상 경치를 다시 찍어 봅니다(10:58)
(10:58)
내가 언제 이렇게 여유있는 산행을 해보았는지 기억이 없네요(11:18)
사실 오늘은 영산기맥을 같이하는 일행중에 9구간을 하지 못한 회원이 차량을 내서 나를 깃재에 내려주고 목포로 가서 9구간 22km를 산행하고 올라오면서 나를 픽업해서 가기로 했기 때문에 전화로 그쪽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서 시간을 맞처서 하산할 계획이기 때문에 괜히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ㅋㅋ 막걸리 한통 다 비우고 있습니다(11:18)
건너편에 가야할 장암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11:27)
중식을 맞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11:27)
마치 방향으로 하산합니다(11:30)
(11:31)
하산길에 산죽이 보입니다(11:33)
법당 갈림길을 지납니다(11:40)
마치 710m 남았습니다(11:40)
하산길에 보이는 암봉들입니다(11:42)
(11:43)
지나온 태청산이 우뚝 솟아 보입니다(11:44)
하산길에도 숲이 울창합니다(11:44)
(11:45)
연무인지? 안개인지? 구분은 않되고 무척 흐립니다(11:47)
안개가 이 지역 전체에 낮게 깔려있는 듯 합니다(11:47)
경치 구경은 접어야 겠습니다(11:47)
비탈길을 조심해서 내려 갑니다(11:49)
소나무를 감싸고있는 담쟁이 넝쿨이 보기 좋습니다(11:52)
전방에 마치재가 보입니다(11:54)
마치재는 우측에 영광군 대마면과 좌측에 장성군 삼서면을 잇는 소로가 넘는 고개이며 통행량은 많아 보이진 않았다. 장암산은 고개에서 직진해야 한다.
고개에서 영광군 대마면 지역에 간벌 작업을 하는 전기톱 소리가 가깝게 들려왔다(11:54)
고개에 위치하는 이정표(11:54)
기맥은 작은마치 방향으로 이어 집니다
가까이서 본 마치재 전경(11:54)
마치재 안내도(11:54)
마치재를 지나 갑니다(11:54)
등로 주변에 "하늘말나리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11:56)
하늘을 향해 피는 나리꽃
하늘말나리는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하늘말나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반그늘이고 부엽질이 많거나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거의 털이 없고, 키는 60~90㎝이다.
다소 양호한 등로를 따르기도 합니다(12:01)
전방에 가야할 방향인데 빈틈이 보이질 않네요(12:06)
작은마치재에 보이는 나무의 열매입니다(12:06)
작은마치재에 이정표(12:07)
장암산 2.3km 더 가야합니다(12:07)
작은마치재 전경(12:07)
하늘말나리꽃이 앙증 스럽게 피었네요(12:07)
(12:08)
(12:16)
정상으로 오를수록 이 꽃이 많이 보입니다(12:19)
(12:20)
안개가 걷힐 기미가 없네요(12:20)
키 만큼 자란 잡풀이 등로를 막고 있습니다(12:21)
마루금에 어느 정도 올랐는데도 안개가 걷힐줄 모르네요(12:23)
가야할 장암산이 모습을 보입니다(12:23)
전망바위에 올랐습니다(12:29)
주변을 찍어 보지만 식별이 어렵습니다(12:30)
통신탑 위치에 도착했습니다(12:31)
통신탑 주변에 위치한 사각정자입니다(12:32)
정자가 너무 낡았어요 ㅠㅠ
정자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12:33)
식별이 어렵습니다(12:34)
장암산은 기맥에서 조금 벋어나 있어 장암산에 올라보고 되돌아 나올것입니다
장암산으로 가는 길(12:36)
오늘 구간에 마지막 종점인 사동고개로 갈라지는 갈림길에 이정표(12:37)
사동고개 방향은 월암리 사동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서 갈림길을 지나 장암산으로 갑니다
(12:37)
이정표 옆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12:37)
나무 가지가 많이 자랐네요 (12:37)
철쭉이 아직도 피어있네요(12:38)
맞은편에 장암산이 보입니다(12:40)
장암산에서 바라본 태청산이 우뚝 솟아 보입니다(12:41)
장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통신탑 전경(12:41)
장암산 주변 시설물(12:41)
장암산에서 장암지맥이 분기합니다
장암지맥 개요
장암지맥(場岩枝脈)은 영산기맥 장암산(場岩山. 484m. -0.3k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우리봉(185m),노인봉(255m). 함평읍.서금산(90m0.백두기재,수리봉(354.4m), 갓봉(344m),봉화령(373.8m)을 지나 전남 영광군 배수읍 대신리에서 돔배섬과 구암천을 바라보며 서해바다에 드는 길이 36.3km되는 산줄기로 와탄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장암산 정상에 이정표(12:42)
종점인 사동고개는 월암리 사동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장암산 너럭바위의 유래 안내문(12:42)
너럭바위 전경(12:42)
장암산에서 주변 경치를 둘러 봅니다(12:43)
영광군 묘량면 지역을 봅니다(12:43)
(12:43)
장암산 팔각정 전경(12:43)
가까이 보이는 산인데도 식별이 어렵습니다(12:43)
태청산이 흐릿하게 보입니다(12:44)
지나온 태청산 전경(12:44)
(12:44)
안개가 걷힐 생각이 없나 봐요 ㅠㅠ(12:44)
(12:44)
외로운 산꾼의 자화상(12:45)
장암산 정상 전경(12:45)
이름모를 야생화가 아름답습니다(12:46)
꿀풀(12:46)
서주하고초(徐州夏枯草)·하고초·꿀방망이·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짧은 털이 하얗게 흩어져 나 있다. 줄기는 네모지고 다소 뭉쳐나며 곧게 서는데, 꽃이 진 다음에 밑에서 곁가지가 나온다. 유사종으로 흰 꽃이 피는 것을 흰꿀풀, 붉은 꽃이 피는 것을 붉은꿀풀이라 한다.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꽃나무를 말린 것을 화하고초(花夏枯草)라고 하며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12:46)
정자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인데 식별이 어렵습니다(12:48)
장암산 정상 전경(12:48)
정자 주위에 보이는 소나무(12:49)
정자에서 한바퀴 돌면서 찍어 보았습니다(12:49)
식별이 어렵습니다(12:49)
이 사진을 끝으로 장암산을 뒤로하고 사동고개로 하산합니다(12:49)
다시 쉼터로 돌아왔습니다(12:57)
장암산에서 조금 내려서면 사동고개로 이어지는 양호한 등로가 있는데 초행길이라 확인 할 수가 없어 이를 지나 갈림길 이정표가 있는 지점까지 가서 사동고개로 내려 섭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면 장암산 숯기마터가 나옵니다(12:57)
숯가마터 전경(12:57)
(12:57)
그림이 멋있어 보입니다 ㅎㅎ(13:01)
다음 구간으로 이어지는 기맥입니다(13:06)
상무대 골프장이 보입니다(13:08)
하산하는 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13:10)
(13:12)
산죽숲을 지납니다(13:14)
소나무가 운치있게 자랐네요(13:14)
이동통신 중계소를 지납니다(13:15)
사동고개가 보입니다(13:16)
사동고개 날머리에 안내도(13:16)
군부대 골프장 전경(13:22)
골프장 관리실(13:14)
어느 마을에 정자입니다(13:53)
(14:14)
저수지가 바닥이 보입니다(14:14)
(14:17)
잠시 소나기가 내려서 나무밑에서 쉬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14:25)
여기서 같이 온 회원을 만나기 위해서는 장성쪽으로 가야 하는데 이 고개에서는 상무대 쪽으로 나있는 길로 가야 하는데 통과가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골프장 관리실로 가서 확인해 보니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통과가 불가하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우측으로 하산해야 하는데 저수지에서 잠시 몸을 씻고 영광군 묘량면으로 나가기 위해 도로따라 걷기 시작했으며 골프를 치고 나오는 승용차들이 생생 지나가지만 한명도 태워주지 않아 계속 걷다보니 이제는 체력이 고갈될 상황인데 마침 마을버스 한대가 들어 오기에 무조건 도로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버스가 돌아 오기를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영광읍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장성을 갈려고 일행한테 전화해보니 그냥 여기서 기다리라고 해서 약 3시간을 기다려 일행을 만나고 곧바로 대전으로 향했으며 산악회 회장님께 전화해서 유성에서 한잔하기로 약속하고 유성으로 방향을 돌렸다. 유성에는 저녁 7시경에 도착해서 유성시장 어느 음식점에서 한잔들하고 9시경에 복귀하였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