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디아 안디옥(ANDIOK) (스파르타 - 현재명: 얄바치) 안디옥이란 이름은 “병거, 전사” 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스파르타 지역에 속한 도시로서 지중해와 에게해 그리고 터키 내륙인 아나톨리아로 가는 길목인 아름다운 호수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은 여러 겹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해발 1236m 고지에 형성된 분지 형태의 도시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 내려서 제일 먼저 간곳은 공중화장실 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터키의 대부분의 공중화장실은 사용료(2인1달러)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 13:13-16
(13)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들에 방치해 놓은 비시디아 안디옥의 유적들...
바울 사도 가 이곳을 지나갈때 당시의 벽들과 화려한 문양들을 보면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앞의 돌문양에는 한 남자가 뱀과 포도열매를 들고있고 뒷편 돌의 문양에는 천사와 같은 날개를 하고있다.
길가의 작은 돌로 이루어진 방들은 당시 상점들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울이 앉아서 설교를 하던 회당터입니다.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설교를 하던 희당터인데 지금은 기둥이 있던 흔적만 있네요
이곳은 강단 쪽입니다.
바울이 설교하던 기념 교회 회당에도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의 흔적(십자가)가 남아있네요.
여기에도 당시 그리스도인들만 알아 볼수 있었던 그리스도인의 표시인 피자판 문양이 있습니다.
2천년 전 당시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바울은 선교하러 다니 지 않았을까요?
비시디아 안디옥을 출발하여 3시간 여 만에 이고니온(현재명: 꼰야)에 도착했습니다.
이고니온
행 14:1
(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행 14:19
(19)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밖에 끌어 내치니라
딤후 3:11
(11)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핍박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터키에서 다섯번째로 큰 계획도시 이고니온(꼰야)...
해발 1016m에 위치한 성서명 이고니온(현재명:꼰야)은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대 평원과
그 지평선 끝이 산으로 둘러 싸인 분지 형태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곡창지대이다.
헬라 시대에는 이 도시가 브루기아 지역과 루가오니아 지역에 속해 있다가 로마시대인 글라디우스 황제 때에는 갈라디아 지역에 속한 도시가 되었다.또한 이 도시는 성화가 유명하여 이고니온이란 지명은 ‘성화의 도시’란 뜻에서 기인된 것이다.
가운데 있는 돔은 이슬람 사원입니다. 터키는 99퍼센트가 이슬람교를 믿고있고요 마을마다 이스람사원있습니다.
아래의 모든 사진은 바울 기념 교회내에 있는 것입니다.
동방 정교회 예배당 모습입니다.
사도 바울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동방 정교회의 모습입니다. 바울 사도 기념교회도 동방 정교회 소속입니다.
참고로 기독교는 세종류의 부류가 있지요 , 기독교(개혁교회), 로마 카톨릭교회(천주교),동방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