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선편(繼善篇) 태공왈 견선여갈 하고 문악여롱하라 우왈 선사란 수탐 하고 악사란 막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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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公曰, 見善如渴하고 聞惡如聾하라

  태공왈     견선여갈            문악여롱

又曰, 善事란 須貪하고 惡事란 幕樂하라

 우왈    선사       수탐           악사        막락

 태공이 말씀하기를, "착한일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을 본듯이 주저히지 말며,

악한것을 듣거든 귀머거리같이 하라", 또 "착한 일은 모름지기 탐내야 하며

악한 일은 즉거하지 마라"고 하였다.

  *태공(태공):주(周)나라 초기의 정치가로, 문왕(文王)을 도와 은(殷)나라의 폭군 주왕(紂王)을

                   멸하고 주왕조(周王朝)를 창건하였다.

                                                                    옮기고 각색한사람 : 이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