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관(관장 김미윤)은 10월 25일 저녁 6시반 종전의 화요문학이야기를 이번에는 금요문학이야기로 바꾸어 첫 행사에 얼마전에 결성된 경남평론가협회(초대회장 하길남)를 초청하여 <비평과 담론>이란 제목으로 모임을 가졌다.
이날 참가 회원은 김철수 명형대 최광석 윤지영 평론가였다.
하길남 회장은 전공인 시와 수필의 비평적 문제점을, 명형대 평론가는 전공인 소설의 비평적 문제점을 별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밖에 사회를 본 김미윤 관장의 권유로 김철수 박사는 전공인 아동문학비평을, 윤지영 비평가는 수필비평에서 조연현 수필이 갖는 비중을, 최광석 박사는 전공인 재일 교포 작가 김사량 소설가의 연구동기 등을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다.
경남평론가 협회 회원은 김은정, 김철수, 명형대, 이성모, 장성진, 전문수, 최광석, 차영한, 윤지영, 하길남 씨 등이다.(오하룡)
-- 이 글은 계간 <작은문학>에서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