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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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타선 미사일 파워
지난해 미추홀기 4강의 성적을 발판으로 이번 대통령배에서 다시 한 번 4강에 도전한다. 차진환, 홍재용, 곽지훈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는 시원한 장타를 날릴 수 있는 파워를 갖추고 있다. 안정된 수비와 팀워크도 강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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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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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의 핵 오지환에 기대
1905년 한국 최초로 야구 팀을 창단한 전통의 팀이다. 2학년 오지환이 투, 타의 핵이다. 강속구가 일품이고, 4번 타자로 팀의 구심적 역할을 맡는다. 유격수로 수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벌써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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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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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원투 펀치 위력적
45년 창단된 구도 부산의 명문으로 지난해 청룡기를 거머쥐었다. 프로 야구 롯데의 92년 우승 멤버였던 이종운 감독이 준우승만 5회의 한을 풀 태세이다. 나규호와 좌완 하준호(이상 3학년)가 140㎞대의 공을 뿌려 대는 마운드와 안정된 수비가 강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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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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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코치진 호흡 척척
1920년 창단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14년 만에 대통령배 본선에 올라온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3월엔 강정길 감독을 영입하는 등 코치진을 개편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와의 호흡이 잘 맞으며 언제나 역전을 시킬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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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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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내야 수비 '프로급'
84년 역사를 가진 팀으로 박찬호의 모교이다. 지난 해엔 황금 사자기 4강에 올랐다. 프로 야구 롯데에 지명된 내야수 황진수(3학년)가 팀의 주축이고, 조득주는 140㎞에 이르는 직구를 무기로 2학년임에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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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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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짜임새 돋보여
메이저 리거 3인방(김병현, 서재응, 최희섭)의 모교로 1923년 창단된 호남의 야구 명문이다. 투타가 고른 것이 강점이다. 145㎞의 빠른 볼을 던지는 정찬헌(3학년)과 4번 타자인 주장 이철우(3학년)가 팀의 주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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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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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웅 어깨에 큰 기대
1945년 창단돼 전국 대회 우승 5회, 준우승 8회를 기록한 중부권의 명문. 정구선(51) 전 한화 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체격 조건(1m88㎝)과 근성을 겸비한 추세웅(3학년)이 마운드를, 4번 타자 박상규(3학년, 중견수)가 타선을 이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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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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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프로팀서 군침
덕수 정보 산업고가 올해 덕수고로 교명을 바꾸고 참가했다. 2004년부터 화랑 대기에서 3년 연속 우승한 강호이다.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한 전동수(3학년)가 공격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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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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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탄탄 짜임새 막강
1947년 창단해 전국 대회 우승을 25번 일궈 낸 야구 명문.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주장인 김태군(3학년)이 포수를 맡아 투수 리드가 뛰어나고 팀 조직력의 핵심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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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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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손동욱 송곳투 일품
1996년 청룡기 3위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선수 간의 화합과 응집력으로 대회 8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 손동욱(3학년)은 왼손 투수로 구석을 찌르는 코너워크가 뛰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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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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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이형종 초고교급
1973년 창단했으나 1985년 대통령배와 청룡기를 제패한 이후 전국 대회 우승과 인연이 없다. 우완 정통파 이형종(3학년)은 148㎞에 이르는 직구와 슬라이더, 날카로운 견제 능력까지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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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 인터넷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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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수비력 손색 없어
1963년 황금 사자기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 대회 10회 우승, 17회 준우승한 야구 명가이다. 투수진과 수비 조직력이 강점이나 대형 타자가 부족한 게 핸디캡. 투수 강병완은 볼스피드와 제구력이 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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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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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뛰는 야구'
1953년 창단 이후 유독 대통령배와는 인연이 없다. 두터운 투수진, 안정된 수비, 빠른 주자 플레이가 장점. 왼손 투수 진야곱과 유격수 오선진은 프로 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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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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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관왕 이상' 정상급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는 신흥 명문. '2개 대회 이상 우승'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큰 키(1m88㎝)에서 내리꽂는 이범준(3학년)의 직구와 사이드암 임치영(3학년)의 변화구는 고교 정상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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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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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주축 똘똘 뭉쳐
1998년 창단해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 대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핵심 선수는 좌완 정통파 투수인 이병철(3학년)로 타격까지 좋아 팀 전체에서 비중이 가장 큰 선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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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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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높이 전국 최강
전국 규모 대회에서 16회 정상에 오른 야구 명문이다. 이대은, 최헌주, 조덕길의 우완 트리오와 좌완 김기현, 사이드 강윤중 등 3학년 투수진은 고교 정상급이다. 공격에서는 김기현, 정두산, 박세혁 클린업 트리오의 장거리포가 상시 가동 태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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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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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탄탄 우승 도전장
올해로 야구부 창단 10년째를 맞는 신흥 강호이다. 안정된 수비와 막강 타력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1학년 때부터 유망주로 꼽히던 143㎞의 강속구 투수 조성우(3학년)가 에이스로 나서고 제구력이 뛰어난 이주연(3학년)이 뒤를 받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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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용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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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욱.윤지훈 원투 펀치
백용욱과 사이드암 윤지훈이 조화로운 마운드를 구축하고 있다. 백용욱은 130㎞대 후반의 공에 변화구와 제구력도 수준급이다. 윤지훈은 사이드암임에도 130㎞대 중반의 공을 던진다. 포수 하재훈을 중심으로 한 내야 수비도 견고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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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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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성, 5할대 불방망이
1905년 창단해 광복 이후만 전국 대회 우승 21회, 준우승 15회를 기록했다. 고교 최고 포수로 꼽히는 김재환(3학년)이 내야 수비를 이끌고 있고 지역 예선에서 5할대 타율을 기록한 4번 타자 국해성이 타선의 중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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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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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2연속 우승
지난 대회 우승 팀으로 2년 연속 우승을 꿈꾸고 있다. 두터운 투수진과 강력한 중심 타선이 강점이다. 에이스 최원제는 평균 구속이 143㎞로 뛰어난 제구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자랑한다. 작년 대회 우승 멤버들이 포진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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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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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타선 응집력 막강
작년 전국 체전 우승팀. 주장 양병희를 축으로 투수 장우람, 박민정, 조은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클린업 트리오 이용선, 나현호, 김웅비의 타력은 응집력이 좋다. 3년생 투수 장우람(1m85㎝, 82㎏)은 묵직한 직구가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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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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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제주 돌풍' 예고
2000년 재창단, 야구 불모지 제주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3학년 김성현이 투, 타의 핵이다. 시속 140㎞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고, 주루 플레이도 좋다. 제구력만 살아난다면 이번 대회 다크호스가 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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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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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투수진 안정적
팀워크가 좋고 투수진이 안정돼 있다. 특히, 3학년 왼손 투수 민성기는 예선전에서 구속 140㎞ 이상의 빠른 공을 선보였다. 3학년 언더 핸드 노진용은 제구력이 뛰어나며 잠수함 특유의 변화 무쌍한 공을 던진다. 상대적으로 타선이 약한 것이 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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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기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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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색 마운드' 4강 노려
투수진이 다양하다. 이선용은 다양한 구질을 갖추고 있고, 잠수함 이강현은 컨트롤이 좋다. 김범진은 빠른 공을 배짱 있게 던진다. 홍용표, 김준용, 김진수가 타선의 핵이다. 포수 윤종원의 투수 리드도 좋다. 팀워크도 좋아 4강 입상을 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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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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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자 포수' 김동영 주목
1970년 창단돼 전국 대회를 5회 제패한 서울 명문. 지난해까지 미추홀기를 2연패했다. 수비가 좋고 상대 내야를 흔드는 기동력이 강점이다. 공, 수, 주를 고루 갖췄고 2학년 답지 않는 투수 리드 능력을 보이는 포수 김동영을 주목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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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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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욱 140㎞대 강속구
창단 3년째인 1983년 청룡기와 봉황 대기, 전국 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영광을 재현할 태세이다. 140㎞대의 직구로 남해 전지 훈련에서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은 에이스 허성욱(3학년)을 비롯한 강속구 선발진과 수비 조직력이 강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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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효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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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 장민익 눈길
2m 3㎝의 장신 1학년 왼손 투수 장민익이 눈에 띈다. 체구만 보면 랜디 존슨이 연상된다. 공의 속도는 130㎞대 중반이지만 워낙 키가 커 치기 까다롭다. 지난해 대통령배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상위 입상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