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폰으로
보혈기도를 연다.
생각이 많고, 일이 많고, 힘든 상황이 많고..
그래서 자주 우울하고 지치고 했는데..
이다윗 목사님의 7시간 보혈뿌리기 기도중에
내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은 파쇄, 파쇄, 파쇄 될찌어다를 외치면
내 앞에 큰산이 평지가 된다.
이정애목사님의 강의 중에서
내가 나를 지키는게 아니라 보혈로 잘 덮어져야 거룩한 신부이다.
나 스스로 나를 지키는게 아니라
주님의 보혈로 보호를 받아야만 육과 혼과 영이 안전하다고 하셨다.
주일 아침에 장애인들을 태우러 카풀을 한다.
결벽증있는 나는 토요일 세차도 깨끗이 하고 집앞까지 태우러 가지만,
시간개념이 없는 사람들은 늘 기다리게 한다.
기다리다가 전화해보면 아파서 못간다고 한다.
바쁜 주일 아침.. 황금같은 시간을 그렇게 보내면 짜증이 슬슬 밀려온다.
그리고 차에 타면 식사를 못했는지 뭘 먹으면서 부스러기도 막 흘려놓고,
비닐봉지는 시트사이에 쑤셔넣어놓거나 바닥에 그대로 버린다.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고,
이런거까지 다 섬겨주어야만 제대로된 사회복지사일 거야 하고 꾹 참지만.
차를 치울때는 엄청 짜증난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보혈을 뿌린다.
짜증이 나는 순간에서도..
예수님의 성품을 닮지 못하는 나에게,
장애인들 속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악한세력들에게,
자주 요동치는 내 감정에도 예수피 예수피를 뿌리면
싱싱한 배추가 소금에 잘 절여지듯 못난 내 자아도 꺾인다^^
주 보혈 날 정결케하고 주 보혈 날 자유케하니~
주 앞에 나 예배하는 이 시간 나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네~
주의 손 날 위해 찢기셨고 주의 발 날 위해 박히셨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주를 위해 사는 것이라~~!!
첫댓글 아침빛 사모님 수고많으십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사모님의 그모습 보는것같습니다
영혼을 향한 그사랑을 주님은 기쁘게 보고 계시고 그수고를 기억하고 계신다하십니다
귀한 사모님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진짜 한영혼 한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도록 기도해주셔요♡
할렐루야 귀하신 아침빛 사모님. 장애우들을 섬기시는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시101:6) 주님의 기쁨이라고 하십니다. 사렁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귀한 말씀으로 힘주셔서 감사해요^^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아침빛사모님 정말로
장하십니다
그건 아무라도 할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특별은총으로
주님의 심장을 가진자만.할수가 있는일이지요
주의 보혈이 능력입니다
주의 보혈이 권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는것이라(갈2:20)
아멘 할렐루야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특별은총...!!
목사님 처음 만나고, 간증을 나누며..동일한 환경..
주님께 감사가 나오더군요♡
할렐루야
아멘
사랑하는 아침빛사모님
[나 스스로 나를 지키는게 아니라
주님의 보혈로 보호를 받아야만 육과 혼과 영이 안전하다고 하셨다.]
아멘
울 아침빛사모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전도사님..
오늘도
주님의 보혈로 코팅해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할께요^^♡
ㅠㅠ
존경스럽습니다!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께서 면류관으로 예비하실줄 믿습니다!
"누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아멘!!!
어머나 전도사님~
제 부족한 글을 다 읽어보시고 사랑의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