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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전이 신장암 자연치유기 5회(자연치유를 이룰 주요수단들),6회(암 식이요법의 원칙)/기치유센터
저는 '생노병사'가 아닌 '생노사'를 주장하고, 현재 그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치의 병은 없고 오직 난치의 병만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분은 블로그 서로이웃인 분의 글로 현대의술로도 치료하기힘든 말기암을 부단한 노력과 처절한 연구끝에, 자연치유력 회복이 건강을 회복하는 최상의 길임을 터득하여, 8개월 만에 완치, 직장에 복귀하신 훌륭한 분으로, 이제는 어려운 암환우분들을 위하여 강연회 등 상담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병이 들면 우선 병이 발현됨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고요?
병이 왔음은 나의 삶이 자연법에 위배된 삶을 살고 있음을 보이지 않는 하늘은 경고를 하는 것입니다.
하여 병에 대하여 감사하고 지난날의 잘못된 삶을 깊이 통감, 반성하고, 제대로 된 삶으로 전향해야 하는 것이 하늘을 대역한 만물의 주인이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갖추어야 할 도리이며, 상식이며, 지혜입니다.
누차 강조드린 평생건강법은 긍정적인 사고를 위하여 명상을 생활화하고, 내 몸에 맞는 운동, 내 체질에 맞는 식습관, 바른자세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 고요한 마음과 더블어 함께 이웃과 화합하면서, 항시 겸손한 자세로 임할 때, 자연치유력은 왕성해질 것이며, 평생건강은 저절로, 자연스럽게 우리곁에 함께 할 것입니다.
주마니아님 글
(저는 2011년 12월부터 호흡시 통증과 허리와 등통증에 시달리다 걷지 못할 지경에 이르러 등과 척추, 양골반, 양갈비, 가슴뼈등 10군데 이상의 다발성으로 전이된 시한부 신장암 진단을 받고 대형병원도 포기한 나 자신을 살리기 위해 엄청난공부등노력을 통해 자연치유에 대한 확신을 얻고 이를 기반으로 치병해 8개월만에 회사에 복직해서 이전보다더건강히 생활하고 있는 암환우입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 글들을 1회부터 다 봤을때 제가 그랬듯 자연치유의 원리와 그 구체적 실행 방법들을 이해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 건강성을 회복하는 노력을 통해 내몸의암에대한 방어체계를 다시세우는 진정한 암치유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도오루라는 분이 계십니다. 잘 아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첨 잘 모를 때 이분 책을 읽고 좀 터무니 없고 싱겁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분의 가장큰 업적은 설명되지 않고 좀 신기하거나 알 수 없는 일로 치부되던 자연치유의 기전을 과학적으로 밝혔다는데 있습니다.
이분 이론을 기반으로 해서 제 생각을 좀 보태서 글 올립니다.
저는 이전 글에서 암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자율신경의 부조화에 오랜시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우리 몸이 만성적인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 상태가 되었고 우리몸의 정상세포들이 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에 적응하다가 생긴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백혈구중에는 과립구라는 면역세포가 있어서 우리몸에 들어온 세균들을 잡아먹어 처리합니다.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는 일등파수꾼입니다. 외부에서 세균이 많이 들어오면 과립구가 금방늘어나서 활성산소를 사용해 박멸하므로서 세균으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주게 됩니다. (그래서 백혈구수치가 기준치 이상이면 감염을 의심합니다.)
그런데 우리몸에 세균이 들어오지 않아도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일 때 그렇습니다.(면역계도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경우 할일이 없어진 과립구들이 세균을 죽여야할 활성산소로 우리몸 점막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조직괴사와 재생이 반복되고 이런일이 오래지속되면 혈관은 두터워지고 경직되서 동맥경화(그래서 육식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도 동맥경화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와 각종 궤양과 염증, 노화 궁극에는 암등 소위 예전에 성인병이라 부르던 병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더욱 문제점은 우리몸을 암세포와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야할 임파구가 힘을 잃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파구들이 암세포를 만나도 임파독소를 생성하지 못해서 암세포를 죽일수 없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 즉 자율신경의 균형이 모든 생활습관병 치유의 핵심이며 이것이 자연치유력이 생기는 과학적인 근거가 됩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우리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이 무수히 존재하며 에너지를 생산해 냅니다. 하지만 우리몸이 저산소, 저체온, 고혈당 상태가 되면 미토콘드리아는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현대인이 거의 누구나 만성피로를 느끼는데 당연한 것입니다. 미토콘드리아(호기성대사)가 제역할을 못하니 그런 것입니다. 암세포는 우리몸의 전산소, 저체온, 고혈당의 척박한 상황에서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해 에너지 대사방식(혐기성대사)이 바뀌면서 생긴세포이기 때문에 암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가 거의 없습니다. 암세포는 저산소 에너지 대사를 하기때문입니다. 이경우 효율도 무척 낮고 불완전연소되면 오래된 경유차에서 자동차배기까스가 엄청나듯이 우리몸에 각종 독소를 내뿜습니다. 그래서 암환자는 각종 불편한 증상이 생기고 체중이 빠지면서 알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저는 제가 암환자인 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습니다. 3개월 동안의 극심한 통증을 겪으면서도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서 생긴 근육통으로만 생각하고 정형외과나 한의원에서 치료하면서 걷기 힘든 상태가 되서야 큰병원에 가게되어서 알게 된 것입니다. 의사선생님이 혹시나 그릇된 희망을 가지게 될까봐 걱정되었던지 완치는 없으며 고식적인 증상완화치료, 생명연장치료만 가능하다. 통상 잔여생존기간은 6개월이다. 약이 들으면1년 남찟 가능하다 말씀해 주시더군요.(하지만 친절하게 뼈에는 약이 잘 듣지 않는다는 친절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거 거기서 포기하고 절망했다면 정확히 의사선생님 예고를 따라갔을 것입니다.
많은 자연치유된 암극복기를 보고 또 보면서 그 메커니즘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나도 살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말그대로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 자신감이 암이 주는 공포감과 불안감을 극복하면서 나에게 내몸을 치유할 시간이 주어진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연치유는 어떻게 일어나고 그게 나하테도 일어날 수 있는 걸까요??
자연치유한 사람들은 그 사람의 개별적인 특수한 케이스에 불과한걸까요..?? 다양한 자연치유 케이스 그 기저를 관통하는 어떤 법칙이 있는 것일까..??
저도 과연 나에게 기적 같은 자연치유가 일어날 것인가?? 한편 확신하면서도 그 메커니즘을 모르니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공부해나가고 내몸에 적용해가면서 거의 모든 자연치유되는 사람들의 케이스에 이유가 설명되는 원리라고 할까..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치유의 핵심 원리를 저 나름의 생각으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첫째, 자연치유한 사람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결하는 방법을 알았다.
암의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만성적인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상태에 대한 우리몸의 적응반응 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으로는 우리몸의 면역력을 무력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한실험에서 사형수에게 생리식염수를 주사했는데 사망 했다고 합니다. 암환자도 아니고 건강한 사람이 말입니다. 보통사람에 있어 암선고는 건강한 사람도 아닌 암환자에게 독극물이라고 하면서 생리식염수를 주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큰 극단의 스트레스는 공포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건강이 좋지 못한 암환자에게 암선고는 우리몸의 모든 기능을 올스톱 시킵니다. 면역기능은 전무해지고 그사이 갑자기 암은 확퍼지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우선 암환자는 죽음이 주는 공포감, 그리고 그에 동반되는 불안감을 빨리 떨쳐내야 합니다. 처음 암진단들 받은 환자는 그 어떤 치료, 음식보다 공포감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을 자연치유한 분들의 공통점은 이 공포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분들이 암이주는 공포를 원천적으로 해소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공기 좋은 곳으로 내려가서 텃밭도 일구고 하면서 본인이 자연의 일부가 되면서 암과 죽음만 생각하는 일상에서 벗어 났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이 공포감과 불안감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복식호흡, 명상, 상상요법등을 권해드립니다. 하루에도 몇시간 이상씩 수시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걸하는 동안만이라도 우리몸의 자율신경은 그 균형을 찾게 되고 림프구세포는 늘어나고 면역력은 회복됩니다. 거기에 추가로
암환자에게 있어 걷기 운동은 무척 중요합니다. 한번 산책로나 숲길을 걸어보세요.. 운동의 효과는 별도로하더라도 운동하는 동안 집안에 누워있을 때 보다도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실 겁니다.
생쥐에게 쾌적한 환경, 질좋은 먹이, 운동을 제공해주어도 모니터를 설치하고 하루종이 고양이 영상을 틀어주면 그 생쥐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됩니다. 암환자는 고양이 영상이 나오는 모니터 앞 생쥐 같은 상황입니다. 절대 모니터 안의 암이 나를 잡아먹지 못합니다. 모니터를 꺼버리셔야 합니다.
암은 어떤 치료와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기에 앞어 빨리 즉시 암과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는 급선무라 하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 외에 암을 이긴사람들의 자료를 찾아 자주 접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종교를 갖는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다행히 암은 급성병이 아닙니다. 어느경우라도 환자 스스로 극복할 시간을 줍니다.
둘째, 음식의 문제
암통계를 보면 선진국일수록 암이 많고 후진국일 수록 암 발생이 적습니다.
어느날 종평에 북한의사가 나와 북한에서는 일반인은 암에 안걸리고 고위층만 걸리며 귀족병이라고 칭하고 단식을 시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대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너무 과식합니다. 그결과 각종 퇴행성질환과 암이 발생하고 그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파이토케미칼은 너무 적게 섭취합니다. 해답은 여기에 있는거 같습니다.
첫번째 글에서 주로 다뤘지만 암은 포도당을 무척좋아할 뿐아니라 포도당 흡수능력이 정상세포에 비해 수십배 뛰어나다고 합니다. Petct는 이 특성을 이용해 포도당을 주입하고 당대사가 활발한 부분을 찾아내서 암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처음 암을 진단받으면 우선 소식, 가능하면 절식,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은 단식도 좋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암이 자라고 있다는 것은 우리면역이 이미 실패했다는 반증입니다. 즉 면역력으로는 암을 제거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선 급한 것은 암진단 초기에는 지금상태에서는 면역으로 암을 없애는 것은 불가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면역력에 좋다는 고기등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이것저것 많이 먹어 암을 키울것이 아니라 소식을 통해 암이 커지는 것을 우선 막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소식한다고 면역력이 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제대로만 먹는 다면 더 높아집니다.(식이요법만으로 해서 올리겠습니다.)
암 식사요법의 핵심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화이토케미칼의 대량섭취에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이 전략의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전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따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략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전술이 다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는 전술을 찾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정상체중 이상일 경우)꾸준히 소식과 채식을 통해 우리몸의 영양의 균형을 찾아가면 면역력은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오고 어떤시점이 되면 부지불식간에 면역세포들은 암세포들을 없애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6개월정도 확고한 식이요법을 하면 암을 억제할 면역력이 생기지만 적어도 1년간 확고히 실천해야 합니다. 1년 지나고 부터는 원칙은 지키되 가끔씩 드시고 싶은거 드셔도 됩니다. 일례로 짜장면을 좋아하다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것은 상관없습니다. 이경우에도 물론 과식은 안됩니다.
저는 지금은 지인과 만나 외식도 하는등 자유롭게 하고 있습니다. 맥주 한잔정도에 치킨도 먹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철저히 식사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외식을 잡고 하고 있습니다. 과거 매일 과식하고 맛있는 먹을때보다 더 만족감이 큼니다.
저도 첨에는 먹고싶은것도 못 먹는 식사를 평생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아쉬웠는데 자연치유의 원리를 어느정도 알게되니 음식에 너무 억메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자연치유된 분들중에 억지로 모든걸 포기하고 시골생활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그게 그렇게 현명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여기를 벗어나면 암이 재발할거라는 암에대한 공포때문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생활이 기꺼이 좋다면 상관없습니다만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무리하면서 그럴필요는 없다 봅니다.
제가 전에 쓴글 병원치료편에서 병원비가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차라리 운동하는게 더 도움이 될거라고 말씀드렸을 정도엿으니까요. 병원비라는 경제적 스트레스받으면서 고가치료를 받느니 그시간에 운동하고 건강한 식생활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내 몸이 회복되고 면역력도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전업치병을 위한 생활이 아닌 건강한 생활을 유지만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맑은 물이 담긴 큰 욕조에 잉크 몇 방울 떨어졌어도 몇번 휘 저으면 잉크색깔은 금새 사라져 버리고 물 색깔이 변하지 않습니다.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의 바꿔 내몸이 맑은 물로 가든찬 큰 욕조로 변했다면 자연치유력이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운동의 문제
저는 저산소, 저체온, 고혈당이 우리몸에 암세포가 생기는 근본원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즉흥적으로 이상태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입니다. 운동에서도 콕 집어 얘기한다면 걷기와 스트레칭입니다. 첫번째 글에서 운동만으로 시한부암을 극복한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폐에 이상이 없는한 저산소 증상이 해소되고 체온은 올라가며 당을 씀으로해서 혈당은 내려갑니다.
즉 우리몸의 이런 문제점을 즉시 해결하는데 가장좋은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기존글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겁니다. )
제가 말씀드린 자연치유는 꼭 암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든 생활습관병이 좋아진다고 확신합니다. 역설적이지만 저는 말기암 환자이지만 참건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두드러기, 만성 비염, 귀 이관의 문제, 기관지, 편도에 문제가 있어 고생을 많이 했고 사회생활 하면서 부터는 거기에 만성피로, 안구건조, 눈부심, 발톱무좀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싹 다 없어졌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암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가 암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삶의 의미, 참건강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결론적으로 얼마을 살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만으로도 제게는 큰의미이고 고마움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몸은 암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단계의 방지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유전자가 변형되면 이를 회복시키는 유전화회복물질이 있고, 이를 통해 수리가 어려울 경우 자살을 명령하는 시스템이 있으며, 이게 실패했을 경우 p53 종양억제유전자단백질을 분비해 종양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게 실패해 암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 면역 림프구 세포인 T세포, NK새포, NKT세포가 주축이 되 암을 박멸하게 되었습니다. 암환자는 이 모든게 무너진 상태인데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을 바꾸고 노력하면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모든 방지체계가 살아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덩어리진 암도 눈녹듯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암선고를 받으신분들, 더 절망적이게 말기 시한부 암환자로 선고를 받으신 분들 절대 절망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저같은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40여년전 미국에서 의료비가 국가제정에 부담이 될정도로 폭증하자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국민들의 식사 및 건강에대한 포괄적인 조사가 이루어짐니다. 그 결과 그 유명한 “맥거번 리포트”가 나옴니다. 여기서의 결론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여러가지 만성질환은 육식위주의 그릇된 식생활이 낳은 병이다. 이는 약으로는 치유할 수 없다. 식생활을 개선해야 만성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으며 지금 당장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보고서가 나온 것이 10년 20년도 아니고 40년 전에 나온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대의학은 3대요법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는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데는 확실한 증거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하다. 천동설, 지동설이 그렇고 레몬이 괴혈병을 치료한다는 사실의 논문이 나온지 50여년?? 가까이 지나서야 표준치료로 받아들여졌는데 그 사이 수많은 사람(특히 영국해군)들이 처참하게 죽어나간 후였습니다.
전 생각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서 자연치유력, 항상성,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유하는 기본 방식에 수술, 항암, 방사선 3대요법이 보조요법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의 증거는 차고 넘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면서도 인식하지 못할 뿐입니다.
전 암 투병을 통해 제자신에 자랑스러움 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온몸을 파고든 암세포에 제 목숨이 풍전등화일 때 병원선생님의 3~6개월의 사형선고를 그냥 받아들이며 슬퍼하지 않았으며 걸을수도없고 차를 타고다니기도 힘들 정도의 척추, 양쪽갈비, 양쪽골반, 가슴뼈전이 통증에 굴복하지 않았고 어떤 고수나 비방(秘方)(비방이 있다면 전세계 그많은 암 사망자가 생길리 없겠죠)을 찾아 내 마지막 돈과 생명을 허비하지 않았고 암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고민했으며 이 원인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치유책인 자연치유력, 항상성,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습관 구체적으론 식사, 운동, 명상, 온열방법….등등 각방면으로 하나하나 악착같이 공부하고 적용해가며 지금 이렇게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는 점이 나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앞으로 천수를 누릴지 몇 년 살다 죽을지 모르지만 지금 전 이순간 그 어느때 보다 건강하다고 믿으며 행복하다는 점입니다. 그 무엇이 이보다 중요합니까??
부디 다른 환우분들도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이 어려운 시련을 이겨 나가시길 간절히 바람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식이요법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식이요법의 필요성 원칙을 찾아가다보니 솔루션은 거슨요법과 비슷했습니다.
암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초래된 자율신경의 부조화와 더불어 오랜기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우리 몸이 만성적인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 상태가 되었고 정상세포들이 이에 적응하며 생긴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암세포는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이 살기 좋은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답은 나오게 됩니다. 여태까지 나를 지배한 잘못된 생활습관, 생각습관을 완전히 바꾸어서 자율신경이 조화(자율신경에 의해 백혈구의 과립구와 림프구비율도 결정됩니다.)를 이루게 하고 우리몸의 저체온, 저산소, 고혈당 상태를 탈피하게 되면 암은 자연스레 없어질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생활습관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식습관입니다. 식습관이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암을 비롯한 모든 성인병의 치유의 기초이자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암을 이기는데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암의 식이요법으로 저는 2가지 목표를 설정합니다
첫째, 혈당피크가 없는 낮은 혈당을 유지하기.
이것은 저혈당이 아닙니다. 저혈당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정도로 굉장히 위험합니다. 대부분 저혈당은 혈당피크가 있을때 옴니다. 이 첫째 목표는 정상범위안에서의 변동없는 안정된 혈당을 목표로하는 것입니다.
둘째, 정제탄수화물, 동물성단백질, 동물성지방은 완전금하고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섬유질 파이토케미칼, 염록소는 일반인에 비해 수배 혹은 수십배 섭취해야합니다.
이 목표만 보고는 구체적으로 어찌 해야된다는 것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첫째, 목표는 특히 암 초기에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몸이 면역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낮은 혈당을 유지하므로써 포도당 대사능력이 뛰어난 암이 크는 것을 최대한 막고 그사이 우리 몸을 해독하고 면역력이 살아나게 하는 기본조건을 갖추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지금 물론 신경은 쓰지만 크게 혈당에 구애받지 않는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암에 대한 면역력이 어느정도 생기면 내 면역력으로만으로도 암을 어느정도 억제가능하기 때문에 혈당이 정상 범위안에만 있다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두번째 목표 이유는 대부부의 암은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다는 것입니다. 후진국에는 암이 없습니다. 유전형질이 같은 북한에는 암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암은 칼로리부족으로는 생기지 않습니다. 과하게 섭취할 때.. 이를 대사하면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 인해 유전자변형을 초래해서 생긴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몸에서 현대병의 근간인 대사문제를 해결하고 활성산소를 해소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고 몸을 해독하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섬유소, 파이토케미칼을 많이 섭취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몸을 해독하기 위해서는 간에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해독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으면 암친화적인 몸의 환경이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육식을 금합니다. (생선, 계란, 가금류 포함/ 1년간은 필수)
논란도 고민도 많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있습니다. 고기에는 과다섭취시 암의 원인이되는 단백질, 지방은 너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섬유소, 파이토케미칼은 거의 없거나 전혀없습니다.
물론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일정 필요한 단백질, 지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현미와 과일, 채소들에도 다 들어있으며 특히 콩과 식물성음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00보 양보해서 동물성 단백질, 지방도 우리몸에 필요하기 때문에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치더라도 지금 현재 육류생산시스템하에서 생산되는 고기들은 각종 항생재와 호르몬, 성장촉진제, 그리고 좁은 우리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찌든 고기입니다. 과연 이런 고기를 먹고 건강한 사람도 아닌 암환자가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 캐나다에서 병원에서 포기한 사람중 장기 생존한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완전채식이 80%이상 이었습니다. 저는 있어도 먹지는 않을 것이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육식을 반드시 하여야하는 상황이거나 해야겠다면 방사해서 기른 가축이거나 유기능 인증을 받을 고기를 소량 드시는 것이 그나마 나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선은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상관없다고 생각되나 요즘 생선은 수은에 많이 오염되있어 상위포식자급의 생선은 피하는것이 좋다 생각됩니다.
2. 정제 탄수화물은 완전금한다(정상체중이상일때는 절식, 짧은기간 녹즙단식 권함).
제가 첫번째 글에서 자세히 설명한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드리면 탄수화물은 우리몸에 포도당으로 바뀌어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만 흰밥등 정제탄수화물 섭취는 급속한 혈당피크현상을 초래하고 암은 그사이 포식해 쑥쑥크게 됩니다. 당이 조절되지 않는 당료병환자가 암 발생률은 높고 예후는 나쁘다는 사실은 많은 논문으로 이미 밝혀진 사실입니다. 또한 포도당을 대사하기 위해 나오는 인슐린은 우리 몸을 급속도로 노화시킵니다. 암도 우리몸의 노화의 결과물중 하나 입니다.
3. 현미식을 할 것
현미도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2번하고 배치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물론 주성분이 탄수화물이지만 복합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차이점이 있지만 현미는 그보다는 현미의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섬유소를 섭취하는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많이드시는걸 권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1/3 공기 정도만 먹었지만 다작을 전제로 한다면 더 드시더라도 하루 1공기 이상 먹는건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탄수화물은 거기에 소량의 고구마, 밤을 드시길 권합니다.
4. 과일즙, 녹즙을 마실 것(하루 2리티가 표준, 최소 1.5리터 이상권장)
다량의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섬유소, 파이토케미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일, 채소를 먹어야만 합니다. 저도 느꼈지만 암환자가 무얼 먹는거 자체가 첨에는 무척 힘이 듬니다. 먹는다해도 환자들은 대부분이 장이 약해서 소화흡수하지 못합니다. 소화흡수하지 못한다면 아무지 좋은 음식이라도 장에서 썩어 독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불용성 섬유소가 많은 야채를 많이 먹기는 무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파이토케미칼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과일즙과 녹즙형태로 드셔야 하는 겁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같은양의 채소를 섭취했을 때 녹즙형태로 먹을 경우 흡수시간이 짧고 흡수율이 훨씬 높습니다.(자료에는 생채소는 15%내외 녹즙은 70%라 합니다.) 같은 양의 채소를 먹드라도 녹즙형태로 섭취하다면 훨씬 많은 유효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우리 현대인이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가장 빠르게 섭취하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유의할 점을 섬유질 섭취를 위해 생채소, 과일도 500그램에서 1키로 정도 섭취하셔야 합니다. 우리 면역의 70%이 장이 관장하는데 장건강의 핵심은 세균총의 균형에 있고 그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산균먹이인 섬유질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녹즙재료: 신선초 40%, 케일, 30%, 나머지 제철채소 30%
5. 무염식을 할 것(최소 1년 그이후 저염식)
녹즙을 2리터 이상먹을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과도한 소금섭취는 세포내외의 미네랄균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녹즙이나 현미에도 이온화된 염소와 나트륨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6. 암에 좋다는 특정 음식을 과용하지 않기.
우선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많은 설명과 이해의 과정이 필요하지만 특정 음식이나 성분이 절대 암에서 우릴 구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암에 좋다는 음식을 알아보면 차고도 넘칩니다. 물론 한가지 음식을 먹고 암을 이겼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 음식 때문에 암이 나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백보 양보해서 그 음식 때문에 암이 나았다고 해도 사람마다 각각 암종이 틀리고 체질이 틀리며 약효를 나타내는 양도 천차만별입니다. 목숨을 담보로 아주 낮은 확률의 요행을 바라고 도박하는 것과 다를바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부모님이 암에 좋다는 음식 소문듣고 준비해 오시면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틀에 한번정도로만 먹습니다. 그거 다 먹을쯤 되면 또 어디서 소문듣고 다른음식을 가져오십니다. 그러면 또 저는 감사히 먹습니다.
7. 신생혈관 억제식품먹기(3번글 참조, 일부분 그대로 옮겼습니다.)
녹차, 딸기, 블랙베리 라즈베리(복분자도 포함), 블루베리, 오랜지, 자몽, 레몬, 사과, 파인애플, 체리, 적포도, 청경채, 케일, 대두, 인삼, 감초, 강황, 육두구, 아티초크, 라벤더, 호박, 해삼, 참치 파슬리, 마늘, 토마토, 올리브오일, 포도씨유, 다크초콜릿
TED라고 전세계 명사들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위 음식들은 TED 강의에서 윌리엄 리 박사가 언급한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음식들입니다. 윌리엄 리 박사는 신생혈관억제 표적항암제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포크만박사의 수석제자입니다. 그는 여기서 현재 연구소에서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음식들을 찾아 그 효과를 수치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늘 먹는 야채나 채소에 한달에 수백만원씩 하는 신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신생혈관억제성분이 들어있다고 밝힙니다. 위 음식들은 현재 신생혈관억제성분이 들어있음이 확인된 음식들입니다. 저는 소식과 운동을 통해 피크없는 낮은 혈당을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문제없을 정도의 탄수화물만을 섭취하면서 이런 혈관억제식품들을 주로 먹는다면 배고프지 않게 먹으면서 암을 굶겨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 한달에 한번 정기 적인 피검사하기
간수치-저는 지금 과일즙, 녹즙을 합쳐 2리터 정도 먹고 있지만 처음부터는 아닙니다. 한잔정도부터 시작해서 피검사 결과 간수치에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늘려나갔습니다. 3리터 이상을 먹자 간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2리터로 줄이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녹즙을 먹어도 거의 대부분 이상이 없을것으로 보이나 혹시 모르니 적은양으로 시작해서 혈액검사등을 참조해서 조금씩 늘려가면 별 문제없을거라 여겨집니다.
crp염증수치 확인을 요합니다. 염증수치가 정상범위안이라도 높은 쪽이라면 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줄여야 합니다. 염증수치가 높으면 염증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증물질이 암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피검사 항목에 없으면 요구하면 포함시켜줍니다. 저또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배추가 염증에 좋습니다.)
당화혈색소- 3개월 평균 혈당수치입니다. 그냥 혈당은 워낙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암환자는 5이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혈구 분화검사- 과립구(55%내외), 림프구(35%~45%)정도가 이상적입니다. 림프구가 35%정도 되면 이상적인 면역상태라 보시면 됩니다.
[출처] 다발성 전이 신장암 자연치유기 6회(암 식이요법의 원칙)|작성자 주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