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협의회 분석 결과를 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액 상위 5개 브랜드 (교촌치킨, 비에이치시, 비비큐,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의 가맹본부·가맹점 매출액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로 퍼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9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킨 시장은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킨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성장하고 있으며, 치킨 전문점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5조~5조3000억원으로 추정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약 2만5000개에 달합니다. 최근 3개년 (2017~2019년)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육박한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킨 시장의 성장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국내 치킨 시장은 빅5 구도가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중위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약진하면서 빅5 구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킨 시장은 '치킨 호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2021년 매출은 7.5조원으로 추산되며 역대 최대 예상 규모입니다.
2022년 자료중 교촌치킨은 2020년 대비 2022년 매출액이 27%증가 하기도 하였습니다.
포화상태인 치킨시장이지만 매출로 본다면 아직도 더욱 영토확장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아주경제, 한경,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