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고교 졸업 40년이 흘렀나?
참으로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이다
이런 흐름속에
우리 친구들은 아직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사업가에서, 교육자로서,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친구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이 모든 친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_()_
40주년을 맞아 빛바랜 사진을 찾아 보았다
혹시나 마음이지만 역시나 이다
소, 돼지기르고 농사지으며 학교를 다녔으니
사진 한 장 남길 여유가 없었으리라
아마도 친구들과 소풍때 사진은 찍었지만
사진 찾을 금전적 여유가 있었으랴...
열심히 살았다
소리 없이 앞만 보고 살았다
우리 친구 대부분의 자화상이라 본다
이런 지극히 평범한 나의 삶속에
행복이라는 단어 하나는 가슴에 품어 본다
부족한 나에게 그래도 아이들은 큰 박수를 준다 ^^*
나 역시
평범한 삶을 살아 온
건강한 삶을 살아 온
나와 같은 친구들에게
큰고 큰 박수를 보낸다 _()_()_
(제작년 결혼 25주년 때 아이들의 메세지 영상을 올린다)
첫댓글 좋구먼... 행복한 가정 축복 드립니다...
그집은 딸이 둘이나 있구먼... 좋겠디///
난 아들만 둘이어서 딸 둔 친구들이 젤루 부럽다네...
아이들이 참 예쁘구먼...
창윤아
자네 두 아들도 열심히 성당 다니겠구먼 ^^*
울 토마스 정 멋진 가정 이뤄 행복해 보여 좋다~ 친구야!!!
영균아
고마우이...
살면서 뭐 하나 한게 없는데
집안의 자유로운 대화의 분위기는
남겼다네 ^^*
ㅎㅎ~~
열심히 즐겁게 잘 사셨구나~~
행사날에 보자~
그려 고마우이
행사 날 얼굴 기억 하실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