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세상은 1318세대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복지, 정서적 기회를 접하며 더 큰 미래의 "꿈"을 키워
꿈을 현실로 이루는 행복한 공간을 말한다.
오늘이 벌써 제5과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 것이 농이 아니다.
점점 익어 가는 즐거움에
한결 마음이 가볍다.
가벼운 발걸음을 1318 해피죤으로 향한다.
2명의 아이가 보이지 않는다.
방학을 앞두고 알바를 나갔단다.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그래도 어려운 과정에 자리를 같이한
아이들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제4과에 이어
오늘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었다.
크게하되, 허황되지 않게...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서...
구체적으로,
하루하루의 목표를 세워서...
꿈과 목표를 작성하면서 질문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본다.
이 아이들이 적어놓은
꿈과 목표를 성취해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어본다.
이렇게
또 아이들의 지친 눈망울이지만
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
돌아오는 길
비오는 아스팔트의
번쩍거림이
한결 아름답게 다가온다.
2011년 7월15일
아이들이 적어 놓은
꿈과 목표들...
그 중 한놈이 한편의 시를 적어 놓았다..
하하하~ 시인인 내가슴이 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