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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카페 게시글
정식샘의 희망찬 이야기 불안함을 이기는 방법
희망찬정식 추천 0 조회 44 13.03.09 16: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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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9 17:02

    첫댓글 아..이 글을 우리 남편에게 보여주면 완전 공감할 거 같습니다. 저는 에스컬레이터 탈 때마다 비슷한 거 느끼는데요 아니 한줄로 가는게 안전상으로도 안좋다고 그렇게 말하지만 홍보가 덜 된 탓인지 뭐가 그리 급한지 막 앞사람을 밀치고 올라가려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봤자 겨우 1분정도 빨리 갈까요? 저 요즘 병원 오가며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다들 뭐가 그리 급하고 뭐가 그리 욕심이 많은건지..언젠가 바티칸에서 보았던 해골그림앞의 설명이 생각납니다."나는 과거의 너였고 너는 미래의 나다 "!

  • 13.03.09 19:09

    아 참 공감 가는 실례인데요? 이유도 없이 줄서는게 불안함 때문이군요. 이유도 없이 줄 따라 가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는 레밍이라는 쥐 아세요? 제가 <왜 우리 아이들은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될까>라는 책에서 입시 전쟁에 뛰어들어 사교육에 목숨거는 엄마들을 비유하기 위해 사용한 건 레밍입니다. 레밍은 개체수가 늘어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줄 지어 호수에 빠져 죽는대요. 개체 수가 줄어들면 죽는 걸 멈춘다고 하더라구요.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법을 우리 카페에서 알려줘야 할 것 같아요.ㅎㅎ

  • 13.03.11 14:59

    이번엔 <왜 우리 아이들은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될까> 를 읽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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