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여행지로 꼽히는 몽골, 여행전문가가 꼽은 ‘최적기’는 언제
어랑 김주호 몽골여행사진전에서 밝힌다.
대자연에서 게르, 사막, 낙타 체험과 함께 이색적인 여행을 할 수 있는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우리나라 역시 몽골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몽골여행 전문 여행사 산들투어는 몽골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소개한다.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품은 국가, 몽골. 흔히 유목민의 국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몽골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드넓은 초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몽골은 아직까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 자체의 순수함을 잘 보존하고 있다. 넓은 대지에 비해 방문객은 적어 어떤 곳을 방문해도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몽골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이다.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를 위해 몽골 여행 명소이다.
고비 사막 Gobi Desert 2박3일
고비 사막은 몽골에서 대자연을 만끽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중국과 몽골 남부에 걸쳐 있는 이곳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사막이다. 그 규모에 걸맞게 고비 사막에는 단순 모래사장 뿐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고비 지역에서는 총 2박3일을 하며 기암괴석 절벽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협곡을 걷는 욜린암 트레킹, 사암 절벽이 끝없이 펼쳐지는 바얀작 트레킹, 거대한 모래가 만들어낸 예술품이라 불리는 남고비 트레킹 일정이다. 사막에서 보는 환상적인 일몰과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은하수는 특별함을 더해 준다. 모래 언덕에서 미끄럼틀을 타도 좋다. 특히 일몰 시간 언덕을 오르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모래사장을 감상할 수 있다.
바양작(Bayanzag)
고비사막을 들른다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바양작은 1920년대 미국 탐험대가 공룡의 뼈를 발견하며 이름을 알린 곳이다. 황토빛과 붉은 빛이 감도는 색감으로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현재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가 질 무렵 언덕에 앉아 붉게 빛나는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길 추천한다.
욜린암(yolyn am)
한여름에도 얼음이.. '독수리 입'이라 불리는 욜린암은 존 사이항' 산맥에는 '독수리 입'이라고 알려진 욜린암이 있다. '으문고비 아이막'의 9개 비경 중 하나인 욜린암은 원래 이 지역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현재는 장엄한 바위 절벽과 푸른 얼음 장막이 여름까지 지속되는 좁고 그늘진 협곡으로 유명하다.
욜린암의 자연미는 몽골인과 외국인 방문객이 주로 찾는 명승지 중 하나이다. 욜린암의 얼음은 입구에서 2㎞까지 하이킹이 가능하며 지역 가이드가 안내하는 말을 타거나 낙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초원 만이 아니었네.. 몽골의 알프스 '테를지국립공원'
몽골 대자연 위엄에 '감탄 또 감탄'
산들투어 여행사의 몽골 대자연 트레킹은 4박5일간 ‘체체궁산 트레킹’ ‘야마트산 트레킹’ ‘열트산초원 둘레길’과 ‘몽골올레의 3코스’ 등 자연 속 트레킹을 4차례 즐기며 몽골의 자연을 만나고 돌아온다.
테를지국립공원은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70㎞ 정도 떨어진,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다.
유럽의 알프스 못지않은 풍광을 간직한 곳인데 한국인에게는 공원 초입의 거대한 거북바위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드넓은 초원과 기암괴석, 숲과 어우러진 산들 굽이지며 잔잔히 흐르는 맑은 강줄기, 몽골 전통 게르 등 다양한 몽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몽골의 테를지 국립공원은 푸른 하늘과 끝없이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 아름답게 피어있는 야생화, 쏟아지는 별까지 대자연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평균 해발 1600m 고원 지대지만, 완만한 오르막과 평지로 이뤄져 있어 트레킹 난도가 높지 않다. 특히 걷는 내내 몽골 특유의 확 트인 풍경과 기암괴석,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체험과 시내 관광도 포함된 일정이다. 특히 답사를 통해 기존 열트산초원 코스를 변경해 산들투어만의 트레킹 코스로 등반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몽골의 알프스 초원트레킹 4박5일
‘체체궁산 트레킹’ ‘야마트산 트레킹’ 등 자연 속 트레킹을 2차례 즐기며 몽골의 자연을 만나고 돌아온다.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체험과 시내 관광도 포함된 일정이다. 특히 답사를 통해 기존 열트산초원 코스를 변경해 산들투어만의 트레킹 코스로 등반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몽골 초원트레킹 문화관광 4박5일
‘열트산초원 둘레길’과 ‘몽골올레의 3코스’ 공원 초입의 거대한 거북바위, 공원은 드넓은 초원과 기암괴석, 숲과 어우러진 산들 굽이지며 잔잔히 흐르는 맑은 강줄기, 몽골 전통 게르 등 다양한 몽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체험과 시내 관광도 포함된 일정이다. 특히 답사를 통해 기존 열트산초원 코스를 변경해 산들투어만의 트레킹 코스로 등반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여행, 나를 찾아서] 몽골 문화관광 4박5일
칭기즈칸이 말 달리던 광활한 초원서 캠핑을 광활한 대초원에 점점이 펼쳐진 게르. 낮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 밤이 되면 쏟아질 듯한 별 가득한 몽골은 칭기즈칸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곳. 평생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칭기즈칸이 1179년 17살이 되던 해, 이 길에서 황금 채찍을 발견하여 이곳에 동상을 세웠다고 한다. 태어난 곳이 동쪽 방향이라 동쪽을 바라보고, 칭기즈칸이 바라보는 쪽에 칭기즈칸의 어머니 동상이 있다고 한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상업,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17세기 몽골의 라마교 사원이 세워지면서 발달한 도시이다. 수흐바타르 광장, 이태준 선생 기념관, 간단사원, 복드한 겨울궁전 박물관, 자이상 승전기념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한국인의 눈길을 끄는 '이태준 선생 기념관'은 자이상 전망대 입구에 위치하며 넓은 공원으로 이루어졌다. 1914년 몽골에 와서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개설하고, 몽골인들에게 근대적 의술을 베풀면서 각지의 애국지사들과 연계하여 항일 활동을 전개하였다.
거대하고 우아한 국립공원인 테를지는 수도 울란바토르 북동쪽 78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산과 푸른 초원이 이루는 조화는 수석 분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여름철에는 초원 위에 피는 에델바이스와 각종 야생화로 장관을 이룬다. 자연의 걸작품인 거북바위는 보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등정도 할 수 있어 인기 최고의 명소다.
4월과 5월경에는 추위가 끝나면서 온화한 날씨가 시작되고 거센 바람이 잦아들어 사막을 방문하기 좋다.
6월에서 8월 사이는 날씨가 가장 따뜻한 시기라 몽골에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린다.
특히 7월 중순에는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몽골 최대 민속 축제인 ‘나담 축제(Naadam Festival)’가 열려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몽골 씨름, 말 타기, 활쏘기 등 몽골 전통 경기를 볼 수 있다.
9월과 10월은 ‘독수리 축제(Eagle Festival)’는 몽골의 인기 행사다. 이 축제에서 독수리가 야생 먹이를 잡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11월부터는 추위가 시작되지만 몽골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2월에는 전통적인 겨울 행사인 ‘하트갈 얼음 축제(Khatgal Ice Festival)’와 ‘울란바토르 겨울 축제(Ulanbator Winter Festival)’가 열려 스키, 얼음 양궁, 말 썰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유튜브
"산들투어 몽골" 검색하시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대세 여행지로 꼽히는 몽골, 여행전문가가 꼽은 ‘최적기’는 언제...몽골여행사진전 “몽골의 숨결, 힐링의 땅" 어랑 김주호 사진전
https://youtu.be/FA5r1WYvvWY?si=H8FK-rxSxhcKw0jc
첫댓글 와
가보고 싶은곳중 하나..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가겠습니다
기회되면 가고싶네요~^^
네
내년에 민들어요~
회장님에 사진전이 몽골로 가라고 손짓을 하네요 ~^^사진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