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이른아침 간단히 트레킹 준비를 마치고
호도협 행 버스를 타기위해 주인장의 안내를 받으며 정류장으로 출발 ~~
이번 트레킹은 발을 다쳐 조심해야하는 그린님을 위해
남학생들만 나시 게스트 하우스에 내려 차마객잔 까지 트레킹을~
여학생들은 대절한 차를 타고 직방으로 차마객잔으로 고고고 ~~ ㅋㅋ
호사라고 해야하나 ? 이런 호사는 또 난생 처음.
월파 님 사진
나시 게스트 하우스 ~
월파 님 사진
나시 게스트 하우스 ~
월파 님 사진
차마객잔 까지 올라가는 도중 아찔한 구간이 몇 번 있었는데
차라리 걸어가는 편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
아주 편히 객잔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30 경 .
호도협의 마지막 방문이 19년, 그리고 코로나가 있었고
적지않은 세월에 차마객잔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메인 건물 옥상에 요런 분위기 기가막힌 카페가 ~
항상 그리웠던 곳 ~~
얼굴에 아무런 치장도 하지 않았기에 모자로 커버 되기를 ~~ ㅋㅋ
그린 님 사진
얼굴을 숨기는 방법까지 다양합니다.
이제 부지런히 인증샷 건져야지요 !!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이제서야 생각났어요.
아하 ~ 좋은 방법 썬그라스 !!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보이지 않던 카페 주인장 등장, 부리나케 커피 주문 ~~
이런 멋진 풍경을 품으며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
그린 님 사진
커피 본연의 매혹적인 향에 설산을 품은 환상적인 커피가 우리 손에 ~~
역쉬 !!
3시가 되어갈 즈음 일행들 도착 ~
월파 님 사진
인증 샷 남기셔야죠 ~
행복해 하시는 두분 ~ 보기 참 좋습니다.
우리가 하루 밤 묵어갈 방은 3층 ~
누군들 이 풍경을 두고 방에 있고 싶겠어요 ?
월파 님 사진
차마객잔의 특식 ~ 마늘 듬뿍 토종닭 백숙으로 저녘을.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식사 후 어두워 질때 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다음 날 아침 ~~ 4월 8일
식사를 마치고 출발에 앞서 다시 한번 옥상으로 ~~
한국 여학생과 서로 사진 찍어주기 ~
어제 한참을 옥상에 앉아있을 동안 NZ세대들은 이렇게 사진 찍더라구요 ~
그래서 우리도 내일 요렇게 찍어보자 했더랬어요.
각도가 좀 엉성하긴 하지만 뭐 ~~ ㅋ
그린 님 사진
블루 님 사진
블루 님 사진
그린 님 사진
자 이제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서볼까요 ?
그린 님 사진
첫댓글 역시 차마고도...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 이었죠...
참으로 이뻤던 그길...
역시 멋집니다~~~
차마객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퀸님 생각했는데 ~~
퀸님도 한 커피 하잖우 ? ~ ㅋ
@고도 그쵸~~커피 무지 좋아 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