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일) 1252차 은평구 봉산 산행기

[민헌 김기표]

2025.1.19(일) 1252차 은평구 봉산 산행기

♤산행 경로
6호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5번 출구 > 청구 아파트 > 봉수대(봉산 정상 209m) > 수국사 > 버스 > 부송이네 마포나루
*거리: 6km
*소요시간: 2시간 40분

♤산행 친구들: 8명
산행대장 박문구(회산). 김기표 (민헌). 김종석(송담). 박성주(새샘). 박재우(매암). 손욱호(장산). 이승무(소산). 이주형(백산)

♤날씨
맑음(오늘기온 최고 8도, 최저 0도)

[새샘 박성주]

멋진 민헌주필님 후기 쓰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사진 역시 멋져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맛난 생선회 잘 먹었습니다 소산!

[長山손욱호]

아차 뒤편에다 댓글 썼어요ㅎㅎ

[元亨 김우성]

8명의 산케들이 멋진 산행을 즐겼군요. 독감으로 몸컨디션이 좋지 않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민헌 김기표]

회장님 독감 쾌차해서 다음 주 볼 수 있게 몸조리 잘 하세요.

[새샘 박성주]

회장님과 함께 해야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되었을 텐데...
독감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元亨 김우성]

거의 다 나아가다가 다시 기침이 시작되네요.

[元亨 김우성]

70이 넘도록 감기,독감으로 동일한 병명으로 병원가서 약을 두번이나 처방 받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잔 기침은 계속 나오네요. 이번에는 참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梅岩 박재우]

봉산행, 이번도 초행이다. 차질 없는 산행을 위해서 회산 대장이 사전답사를 했다는 말을 들으니 매번 시간 맞춰 몸만 나와서 편하게 산행하는 나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 그지 없다.
비교적 낮은 산이라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사람도 보였고 애완견을 데리고 온 여성도 여럿 보였다.
정상에 오르니 모형같이 작은 봉수대가 2개 있고 저멀리 북한산이 보이고 그 아래 은평구를 훤히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소산이 잘 아는 '부송이네 마포나루'에서 회코스 요리로 푸짐한 점심식사. 스폰한 소산에게 감사.
소맥 마시면서 소산의 가족 이야기 듣고 축하하고, 2012년 제주도 원정이야기 나누면서 웃고 즐겼다. 새샘이 보여준 사진에는 오늘 참석한 산케들이 다 있었다. 산천은 의구한데 인물은 많이들 변했다. 모두들 백두산을 소망하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도 산에 올 수 있을지 누가 아랴 !

[민헌 김기표]

매암 댓글에 산행 뒷이야기가 재밌게 나와 있으니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매암 댓글이 없으면 산행 후기가 앙꼬없는 찐빵이 될 것 같네요. 매번 나오셔서 댓글로 산행 뒷 얘기를 풍성하게 장식해 주세요♡

[새샘 박성주]

매암 댓글은 언제나 후기 맛이 납니다.
매주 매암의 댓글이 기다려지는군요.

[梅岩 박재우]

고맙네. 글 쓰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고 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