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정본) 덩칫값도 못 하고 끝까지 지질한 윤석열... 참으로 못났다. 그만 내려와라, 인마!

[김 산]

대통령실 "尹, 바이든 아닌 '날리면' 말한 것…美 아닌 野 언급"(종합)

"폄하", "모욕"…윤 대통령 발언 美매체 잇따라 보도

위 기사에 달린 인상적인 댓글을 몇 개만 뽑아봤다.

아래 기사 하단의 영상을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봐도 내 귀에는 분명히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들린다.(경제, 안보 면에서 망하기 일보 직전인 나라의 대통령이 지금 누구를 걱정하는지, 원.)

윤 대통령 "이 XX들" 발언에 국민의힘 당혹..주호영 "입장 없다"

차라리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은 갈 텐데... 미국 국회는 무섭고, 제 나라 국회는 안 무서운가 보다. 하기야 자기를 왕(王)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테니 이 나라 국회나 국민이 무서울 리가 없지. 오직 황제국 눈치만 살피면 되는 거고.

김은혜 “윤 대통령 ‘이 XX들’ 미국 아닌 한국 국회에 한 말” 해명

“이 XX는 한국 국회”라더니…윤 대통령 “국회 적극 협력 기대”

‘비속어는 야당 지칭한 것’이라는 윤 대통령, 국회에 “적극 협력 기대”

이번만큼은 더불어민주당 말이 전적으로 옳다.

대통령실 해명에 '이 XX들' 된 민주당 "이 XX로서 유감"

윤 대통령 외교 참사 ‘실세’ 김태효 책임론 비등

‘尹 비속어 논란’ 대통령실 해명에 김용민 “우리 야당엔 욕해도 되나”

자, 자! 쉬운 길 두고 어렵게 가지 말자. 단순히 무능함을 넘어서, 되도 않을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려 한다는 게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석열아, 국민들 혈압 그만 올리고 좋게 말할 때 내려온나. 건진 법사랑, 천공인지 천치인지 하는 단군왕검 코스프레 하는 인간하고 어울려서 좋아하는 술이나 실컷 퍼마시며 지내면 너도 좋지 않아?

참고 : 이 글은 아래 글에 이어지는 글이었다.

대한민국 코미디 정치판은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손바닥에 '王'자나 써갖고 다니는 인간을 뽑은 개돼지들을 탓해야지, 이제 와 누굴 탓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