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들과 함께....
사진이 얼마나 많은지 고르고 골라서 올리는데도 두번에 나누어서 올리네요.
뿌에르또 빌랴......
방가로에 앉아서 바라다 본 바다입니다.
나무가 멋져요.....^^
전날 쉬는시간을 이용해서 풍선을 맞추고 왔다네요.....
채림이의 담임을 맡은 노린 쌤..
노린 쌤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보조 교사로 일하던 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한데 아주 유익한 쌤 입니다.
어느새 유학마을에서 일한지 1년이 되어가네요....^^
노린 쌤의 조카도 충화 하이스쿨 학생입니다.
둥이들 담임 선생을 맡은 죠이~~~
유치원다니는 아들이 하나 있어 아이들을 잘 돌보고 읽기를 잘 가르칩니다.
벌써 2년째 유학마을에서 일하고 있는 착하고 정직한 쌤입니다.
아침을 대충 때우고 왔으니 서둘러 숯불 피우고 바비큐를 구워요~~~
오늘은 닭다리 살로 꼬치를 만들었어요.
전날 미리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가지고 와서 맛이 짱입니다...^^
새우랑 땀반도 준비했어요. 오늘 새우는 좀 작네요....ㅎ~
깔끔한 둥이맘 조금이라도 탄것을 용납 못하네요...ㅎㅎㅎ
바비큐 구워내는 즉시, 하나하나 다 다듬었어요...ㅎㅎㅎ
쌀끔하고 센쑤있는 둥이엄마.....
울집 도우미 비비....
갑산선이 있어서 몸이 약한데 약을 사 먹어야 하기에 일하러 다닙니다.
예전에 몸이 안 좋아서 일을 그만 두었었는데, 그사이 예쁜 딸도 하나 낳아서 얼마전에 돐이 지났어요.
아이 낳은 후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지금도 저녁이 되면 피곤해 하는데...착하고 성실한 도우미 입니다.
밖에서 파티를할때면, 항상 비비안을 데리고 다녔는데, 앞으론 비비를 데리고 다니기로 했어요.
고기 먹게 해주려고...ㅎㅎㅎ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아이들은 쌤들과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한국노래가 있어서 울 제이미 신났더라구요...ㅎㅎㅎ
신나게 수영도 하고....
죠이쌤은 수영을 잘해서 바다에서도 아이들을 잘 델고 놀아요....ㅎ~
수영하고 나서도 또 먹는 아이들....
바다에 나오면 두 차례씩 먹어요.
메리 나도 사랑한다....
열공해서 한국에서 처럼 여기서도 전교 회장이 되어주길...
나무위에 지은집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다인이네 가족은 한국에 다니러 가서 참석을 못했어요.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마니 아쉽네요.
어느새 둥이들 필리핀에서 지낸지 5개월 차가 되었고, 둥이맘은 3개월 째 네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필리핀 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섬나라 왕비
유학마을....
부모동반 조기유학, 방학캠프, 홈스테이, 단기 어학연수,
필리핀 이민(이주), 은퇴주택, 영어,중국어, 스페인어.